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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심리극장 천인야화

심리극장 천인야화

방송일 2007.07.20 (토)
제4화  저팔계 신드롬     

‘아내 탓’ 하는 남편들의 심리는?

회사에서건, 집에서건 끊임없이 남 탓하는 습관이 있는 드라마 주인공 주호(이광기). 때문에 첫 번째 결혼에 실패하고, 두 번째 결혼한 아내 현지(김소이)와도 끊임없이 갈등을 겪는다. 주호는 현지와 이혼하고 세 번째 아내 금주(강이슬)를 맞이하기에 이르는데.. 과연 주호의 세 번째 결혼은 평탄할 수 있을까? 

주호(남 탓 잘하는 사람)의 심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스튜디오 초대 손님은 저팔계 남편 3명!  ‘잘되면 내 덕, 못되면 네 탓’하며 책임은 남에게 떠넘기는 사람들을 가리켜 서유기의 ‘저팔계’에 비유하는데... 자타공인 ‘저팔계’인 이들 남편 3명은 결혼 후, 유난히 아내 탓을 많이 하게 됐다고. 때문에 부인과 크고 작은 말다툼이 끊일 날이 없었다는데.. 
특히 이현철씨(50 가명)는 아내 탓을 하며 생긴 잦은 갈등 때문에 이혼을 3번이나 반복해야 했다. 회사에서 안 좋은 일이 있어도 아내 탓, 차가 막혀도 아내 탓, 자녀가 공부를 못해도 아내 탓, 심지어 바람이 나도 아내 탓 한다는 이들의 ‘못말리는’ 남 탓 습관! 이들이 말하는 ‘아내 탓’의 심리는? 

당신의 저팔계 지수는? 

전문가들은 ‘남 탓 하는 심리’를 자기 합리화의 한 단계로 본다. 특히 사회가 점점 치열해져 감에 따라 누구나 자기 변명을 많이 하게 되는데 이는 일종의 ‘자기 방어 본능’으로 특히 어릴 때 주변 사람들한테 야단이나 꾸지람을 자주 맞았던 사람은 그런 본능이 작동, 남의 탓을 하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고 한다. 방송에서는 자기 합리화 수준을 지수화한 10개 항목의 심리 체크리스트를 통해 출연자들의 ‘남 탓 심리’를 분석해본다. 시청자들도 방송을 통해 자신의 ‘저팔계 지수’(남 탓 지수)를 확인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