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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 심리극장 천인야화

심리극장 천인야화

방송일 2007.11.16 (토)
1. 성장기 마음 치유 프로젝트  [너 왜 그래?]
   : 세 살 마음, 여든 간다!! 부모는 잘 모르는 우리 아이들의 심리 보고서. 
   : 오늘의 주제 - 지곤 못 살아!!

무슨 일이든 무조건 이겨야하고 지는 건 절대 참지 못하는 요즘 아이들.
이길 자신이 없는 일은 아예 시작조차 하지 않고 1등을 놓쳤다 싶으면 울며불며 다시 하자고 고집을 피우는 아이들 뒤엔 부모들의 잘못된 양육 태도가 있다는데...
실제로 천인야화가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72.7%의 아이들이 졌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반칙을 해서라도 어떻게든 이기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아이도 65.8%에 달했다.
또 시합을 하고 돌아왔을 때 부모들이 가장 먼저 하는 말은 “몇 등 했니?”(39.2%), 지고 돌아왔을 때 가장 많이 하는 말로는 “그러니까 엄마가 열심히 하라고 했지!” 하면서 혼낸다는 답 (31.1%) 과 “다음엔 꼭 1등 해라!” (30.6%)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몇 등 했니?” “누가 1등 했니? ” 
“받아쓰기 100점 맞으면 피자 사줄게” 
소아정신과 전문의 손석한 박사는 부모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하는 이런 말 속에서 아이들은 “지는 건 나쁜 것이다”는 강박관념을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지기 싫어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많은 엄마, 아빠들의 고민. 성장기 심리치유 프로젝트 [너 왜 그래?]에서 그 해법을 찾는다.


2. Dear 해미 - 시청자와 함께하는 TV 심리 상담소
   : 이번 주 사연 - 뭐든 따로, 각자 해결하자는 남편

이번 주 Dear.해미에서는 내 것, 네 것을 너무나 명확하게 선을 긋는 남편 때문에 고민하는 아내의 사연이 공개된다. ‘부부는 일심동체’라는 말은 그에게 아무 의미가 없다. ‘함께’라는 말로 서로 다른 취향이나 생활 패턴을 강요하지 말자는 그야말로 쿨˜ 한 남편 때문에 아내는 말 못할 상처를 받고 있는데...
 
식당에 들어갈 때는 함께 지만 나갈 때는 각자 나간다? 젊은이들 사이에서 급속하게 퍼져가는 더치 페이 문화.  합리적인 생활 방식처럼 보이는 ‘각자, 따로’문화 속에 도사리고 있는 마음의 문제를 들여다본다.



3. 미스터리 심리 - 예측 불가능한 우리 마음에 대한 이야기
   : 이번 주 주제 - 뮌하우젠 증후군 (Munchausen Syndrome) 

얼마 전, 영국의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부인의 상습 폭행에 시달리고 있다는 기사가 세계를 놀래게 한 일이 있었다. 정신과 전문의들은 스티븐 호킹 박사의 부인이 [뮌하우젠 증후군]에 빠진 것이라 의심하고 있다고 한다.

뮌하우젠 증후군은 타인의 관심을 끌기위해 병이 없는데도 아프다고 거짓말을 하면서 자해를 하거나 애완 동물, 심지어 자기 자녀들에게 위해를 가해 죽음에 이르게 하는 (대리인에 의한 뮌하우젠 증후군 : Munchausen Syndrome By Proxy) 무서운 정신과 질환이다.

미국에서는 자신의 친딸을 8년에 걸쳐 40번 수술하고 200 차례나 입원시킨 어머니가 구속돼 충격을 던지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뮌하우젠 증후군의 원인으로 애정 결핍을 꼽고 있다. 

이번 주, 【미스터리 심리】에서는 뮌하우젠 증후군을 통해 애정 결핍이 얼마나 심각한 마음의 병으로 발전할 수 있는 지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