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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회 심리극장 천인야화

심리극장 천인야화

방송일 2008.01.11 (토)
【심리극장 천인야화】가 본격 심리물로 새롭게 태어난다!!!

 기존의 스튜디오 심리 토크를 폐지하고 박해미가 단독 MC를 맡아 
 1인 3역의 스토리텔러로 변신한다! 
 지금껏 한 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독특한 스타일의 드라마 MC. 
 때로는 재즈 가수로, 때로는 행인으로... 
 시공을 넘나들며 극중에 스며들어 박해미만의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1월 11일, 새로운 스타일의 드라마 MC로 변신한 박해미를 만날 수 있다!!!

1. 트라우마 trauma (첫 회)
   : 무의식속에 잠재하는 정신적 외상(外傷)
   : 부제 - 이유 없는 스토킹

   트라우마(Trauma)는 한 사람의 행동이나 사고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외상(外傷)을 가리키는 용어이다. 정신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사건을 경험할 때, 그 상처는 쉽게 사라지지 않고 의식, 무의식 속에 깊숙이 남아 한 개인의 삶에 심각한 자국을 남긴다. 
   새롭게 선보이는 코너【트라우마】는 현대 한국사회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현상이 개인의 마음에 어떤 상처를 입히는 지를 살펴보게 될 것이다.

   그 첫 번째 이야기는 부모의 외도를 목격한 딸의 트라우마를 다룬다.
   신드롬이라 불릴 만큼 불륜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새로운 풍조이다. 결혼한 남녀 10명 중 2명은 불륜 중이라는 통계까지 나와 있는 걸 보면 가위 폭발적이다. 얼마 전 한 연예인 부부는 배우자의 외도를 세상에 고발하며 이전투구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들이 싸우는 과정을 보면 ‘10년 부부’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다. 

   문제는 그 아이다. 과연 부모가 외도를 하고 또 그렇게 싸우는 모습을 지켜보는  아이는 어떤 상처를 받게 될 것인가. 아동심리 전문가 손석한 박사에 따르면 “그렇게 성장한 아이는 사랑에 대해 왜곡된 이미지를 갖게 되고 심할 경우 ‘스토커’가 될 수도 있다”고 한다. 

   이번 주【트라우마】첫 회에서는 부모의 불륜을 목격한 아이가 그 트라우마로 인해 이웃집 부부를 이유 없이 스토킹하게 되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소개한다.


2. 미스터리 심리 
   : 예측 불가능한 우리 마음에 대한 이야기
   : 오늘의 주제 - 스톡홀름 증후군

   스톡홀롬 증후군은 1973년 스톡홀름에서 일어난 인질 사건에서 유래한 것으로 '인질이 범인들에게 동조하고 감화되는 비이성적인 심리현상'을 말한다. 1973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4명의 무장 강도가 은행에서 직원들을 인질로 잡고 6일 동안 경찰과 대치하는 과정에서 인질들은 초기에는 범인들을 두려워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이 처한 상황은 잊어버리고, '인연'을 맺은 인질범들을 옹호하기 시작했다. 당시 인질들은 자신을 인질로 잡고 있는 무장 강도에게 협조하는 병리현상을 보였다. 인질들은 사건 종료 후에도 강도들에게 불리한 증언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극한 상황에서는 약자가 강자의 논리나 주장에 동화돼 상식적으로는 납득하기 어려운 이런 이상심리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
   이번 주【심리 미스터리】는 ‘스톡홀름 증후군’을 이용해 인질로 잡은 미모의 부잣집 상속녀를 공범으로 만든 한 인질범의 심리 게임을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