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회 심리극장 천인야화
심리극장 천인야화
방송일 2008.01.18 (토)
1. 심리 미스터리 : 나도 모르는 내 마음의 심연 : 부제 - 해리성 인격장애 - 내 아내의 살인자를 찾아서 해리성 인격 장애는 한 사람의 마음 안에 두 개 이상의 인격이 공존하는 이상심리를 뜻하는 용어로 흔히 이중인격, 혹은 다중인격으로 불린다. 가장 미스터리한 심리 중 하나로 꼽히는 해리성 인격 장애는 보통 스스로 감당하기 어려운 사건을 접할 때, 그것으로부터 도피하기 위해 또 하나의 인격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세계적으로 드물지 않게 보고되고 있다. 【미스터리 심리-내 아내의 살인자를 찾아서】서로 다른 두 개의 인격이 공존하는 한 형사를 통해 해리성 인격장애를 살펴본다. 2. 각종문제연구소 : 이상 심리에 대한 명쾌한 해석과 솔루션 : 오늘의 주제 - 어긋난 사랑 【각종문제연구소】는 다양한 심리적 문제를 앓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콤플렉스를 각종문제연구소라는 극중 공간에서 분석하고 해결해 가는 코너이다. 엄마 품에서 자라던 아이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느끼는 불안, 공포감을 ‘분리불안’이라 부른다. 대부분은 통과의례처럼 입학 초기 일시적인 현상으로 머물지만 정신과적 치료를 요할 만큼 심각한 경우도 많다. 각종문제연구소 오늘의 이야기는 ‘성인 분리불안’ 이다. 가까운 사람과 분리(이별)되는 것을 견디지 못하고 과거로 퇴행하는 등, 문제를 일으키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통해 그녀 내면의 분리불안 트라우마를 분석한다. 오빠의 결혼식을 방해하고 예비 새언니를 괴롭히는 한 여자에 대한 제보가 각종문제연구소에 날아들면서 극은 시작된다. 각종문제연수소장(임현식 분)은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여자의 심리적 문제를 찾아 나서는데... 3. 심리 미스터리 : 나도 모르는 내 마음의 심연 : 부제 - 방관자 효과 1964년 3월, 뉴욕. 야근을 마치고 귀가하던 키티 제노비스(20대 女)가 아파트 단지 안에서 한 정신이상자로부터 난데없는 칼부림을 당했다. 35분 동안 계속된 살인현장을 목격한 사람은 아파트 주민 38명. 그러나 이들 중 단 한 명도 나서서 말리거나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다. 나 말고도 본 사람이 많으니 누군가 도와주겠지... 단 한 사람만 수화기를 들었어도 제노비스는 목숨을 구했을지 모른다. 신고자가 위험해질 가능성도 전혀 없다. 그런데 왜? 심리학자들의 실험 결과, 목격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책임감이 분산돼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이 같은 현상을 ‘제노비스 신드롬’ 혹은 ‘방관자 효과’라 한다. 이번 주【미스터리 심리】에서는 ‘방관자효과’를 일으키는 인간 심리의 미스터리에 다가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