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회 세자매
세자매
방송일 2010.07.05 (화)
은영은 영호에게 고마운 기억만 남길 수 있도록 해달라며 더 이상은 상처 받고 싶지도, 주고 싶지도 않다고 말을 한다. 영호가 흐느껴 울자 은영도 참았던 눈물이 쏟아내고 집을 나온다. 보람은 영호에게 아빠가 원하면 미란에게 가도 된다고 말하며 짐을 챙기며 서러운 눈물을 흘린다. 영호가 보람을 잡으며 은영에게 데려다 준다고 하자 보람은 엄마는 보기도 싫다며 미란에게 가겠다고 소리 친다. 미란은 은영이 이혼하겠다고 했다며 보람과 함께 온 영호를 보며 기뻐하고 월세 아파트를 구하겠다는 영호에게 왜 그런집을 구하냐며 네식구 살수있는 괜찮은집을 자신이 알아보겠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