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회 세자매
세자매
방송일 2010.09.20 (화)
재석은 은영에게 열쇠를 건네며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며 아무 생각하지 말고 자신만 따라오라고 말한다. 이에 은영은 그 열쇠를 바라보다가 자신은 별로 예쁘지 않은데다 나이많은 애엄마라고 들러준다. 그러자 재석은 은영은 얼굴도 예쁘지만 마음이 더 예쁘다며 같이 집 구경을 시작한다. 이후 침대위에 앉은 재석은 그녀에게 자신의 과거를 들려주며 외롭게만 않게 해주면 된다는 말을 던진다. 이어 와인을 마시던 재석은 반지를 꺼내서는 은영에게 주는데, 이에 은영은 반지를 자기 손에 끼어보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