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회 세자매
세자매
방송일 2010.10.08 (토)
지영은 누워있는 영옥을 향해 자신이 왜 은주와 상태를 경계하겠느냐며 자신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서 그랬다는 말을 늘어놓는다. 그러다 이불을 들춘 지영은 녹음기가 돌아가고 있자 자신을 잡으려고 했느냐는 혼잣말을 하더니 이내 민우가 들어오자 자신의 상냥한 목소리가 들린 녹음을 듣게한다. 이를 보고 있던 영옥은 혼잣말로 이는 지영이 모두 다시 녹음한 거짓말이라고 말한다. 그런가 하면 순애는 재석이 아주 서글서글해서 영호와는 딴판이라느 말과 함께 마음에 들어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