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회 세자매
세자매
방송일 2010.10.19 (수)
지영은 자기 애기는 안된다며 오열하고, 민철은 그렇지 않으면 몸이 위험하다고 말한다. 이때 은주가 지영을 잡아주며 수술을 받자며 다독이지만 지영은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말라며 으름장을 놓고, 민철은 그런 지영을 잡아서는 수술실로 끌고간다. 수술실에 누운 지영을 보던 민철은 그녀와의 인연을 떠올리다가 결국 눈물을 떨군다. 한편, 은영은 아주머니가 가지고 온 미음을 보고만 있다가 영호가 어떤지 묻자 기운만 없다며 희미한 미소를 지어보인다. 그러자 영호는 많이 아플거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