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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 70분 드라마

70분 드라마

방송일 1997.09.14 (일)
희재(김지수)는 서른을 바라보는 변호사. 그는 작은어머니라고 부르는 생모 향전(김미숙)과 어머니 옥진(김영애) 등 두명의 어머니가 있다. 
그러나 희재는 이들의 존재를 부인한 채 혼자 생활하고 있다. 어느날 고향 집에서 옥진이 위독하다는 전화가 걸려오자 희재는 10여년만에 
고향집을 찾는다. 희재는 어색한 생모와의 관계를 개선하려고 하지만 마음의 벽은 쉽게 허물어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