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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정

방송일 2002.09.25 (목)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는 ”
요즘 몸을 아끼지 않고 펼치는 김석훈의 연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그 동안 귀공자 스타일의 모습과 깨끗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김석훈이 이번 드라마 스페셜 [정]을 통해 완벽한 변신으로 시청자들로부터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
극중 김석훈은 비록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3류 건달로 등장하지만, 자신과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형수 미연(김지호 분)을 위해, 폭력배들과의 충돌을 마다하지 않고 정의와 신뢰를 위해 타협하지 않는 그의 모습은 뭇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도 남는다.
특히 폭력배들과의 격투 신에서는 몸을 아끼지 않는 호연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해 그의 연기가 한층 물이 올랐음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3류 건달이지만, 한 가정을 소중하게 여기며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김석훈의 모습과 급격히 달라지고 있는 그의 연기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 일단 이미지 변신에 성공을 이룬 김석훈의 모습이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무작정 해미(한채영)를 따라 나선 철수(김석훈)는 그녀가 바닷가로 향하자 의아해 한다. 더욱이 철수는 그 동안 자신이 봐왔던 해미의 모습과 행동이 많이 달라져 있는 것을 보고 왠지 불안해지기 시작하고, 해미는 자신을 계속 믿어주고, 지켜주는 철수에게 그 동안 느끼지 못한 사랑과 정을 느끼게 된다. 마지막을 준비하는 사람처럼 뭔가를 정리하던 해미는 철수에게 진한 사랑을 표현하게 되고, 철수는 이런 해미를 조용히 받아들이는데….
해미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된 재만(류수영)은 그녀를 찾기 위해 여기저기 수소문하던 중 해미의 오피스텔 주차장에서 철수가 타고 온 차를 발견하고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결국 재만은 폭력배를 시켜 철수의 행방을 찾게 되고, 다음날 아침 해미가 쪽지만을 남겨 둔 채 어디론가 떠나고 없자 철수는 다급히 서울로 올라온다. 서울로 올라온 철수는 재만의 지시를 받고 있는 폭력배들에게 잡히게 되고,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해미는 철수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게 되는데….
한편 병수는 이번 달 영업 실적에서 1등을 차지하게 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한국 병원의 지선(양정아)은 샴페인을 준비한다. 한참 지선과 탁박사의 축하를 받고 있던 병수는 자신이 그 동안 공들여 계약한 병원이 부도가 났다는 연락을 받게 되는데….
미연(김지호)은 친정 어머니인 엄씨(윤여정)의 생신에 맞춰 방송국에 사연을 보내게 되고, 이 방송을 우연히 들은 병수는 생각에 잠기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