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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정

방송일 2002.10.09 (목)
“가족의 중심에서 가족 화합 이룰 터 ”

SBS 드라마 스페셜 [정]에서 미연 역으로 등장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김지호가 극중 제각기 흩어져 있는 가족들의 화합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다.
극중 김지호는 가족의 소중함보다는 자신들의 성공을 위해 제각기 다른 길로 가는 가족들의 중심에서 이들의 화합을 위해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드라마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서로에 대한 오해와 가족에 대한 사랑보다는 증오가 증폭하는 가운데 극 전체 흐름이 분산되는 듯한 느낌이지만, 김지호가 이런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예정이다. 더욱이 김지호는 시아버지인 박근형(태봉 역)과의 갈등 문제, 반항적 기질로 집안 문제의 기폭제인 김석훈(철수 역), 연예계 입문을 위해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김사랑(을숙 역)을 비롯해,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남편 유준상(병수 역)과의 갈등 등을 풀기 위해 새로운 시도로 시청자들에게 다가설 예정이다. 앞으로 흩어져 있는 가족들의 화합을 위해 펼치는 김지호의 모습이 과연 어떻게 비추어질지 기대가 모아진다.

철수(김석훈)는 자신에게서 또다시 해미(한채영)가 떠나려고 하자 그녀를 무작정 집으로 데리고 가 가족들에게 소개를 시킨다. 아버지인 태봉(박근형)을 비롯해 미연과 병수는 아무런 언질도 없이 결혼을 하겠다고 여자를 데리고 온 철수로 인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아버지인 태봉은 해미에게 여러 가지를 물어본 후 하루라도 빨리 서둘러 결혼하라고 말하게 되고, 해미를 조용히 지켜보던 미연은 왠지 불안한 마음이 들기 시작하는데…. 제일병원 제약 계약서를 가지고 본부장을 찾아간 병수는 그 계약서로 본부장을 상대로 영업을 하게 되고, 본부장은 이런 병수에게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결국 본부장은 병수의 사표를 반려하고, 더욱이 이런 병수를 진급과 동시에 영업에 필요한 개인 자가용까지 내주게 된다. 병수는 자신의 뜻대로 일이 잘 풀리자 조촐한 파티를 계획하며 미연을 불러내는데….
한편 병수가 다시 회사로 복귀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지선(양정아)은 병수에게 연락해 그와 저녁식사를 제안하게 되고, 부인과의 선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병수는 지선과의 저녁 약속을 흔쾌히 수락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