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회 정
정
방송일 2002.10.24 (금)
큰 병원인 한국 병원에서 진찰을 받은 미연(김지호)은 종양이 많이 전 이되어 현재로는 수술도 불가능하다는 주치의 말을 듣고 그만 할말을 잃는다. 전혀 통증을 느끼지 못하고 있던 미연은 오진이라고 믿고 싶지만, 의사들은 미연에게 사실을 말하며 하루라도 빨리 치료에 전념하라고 말한다. 집으로 돌아온 미연은 이런 사실을 친정 어머니인 엄씨에게 말하지도 못하고, 아무 것도 모르는 엄씨는 이런 미연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말하게 되는데…. 회사에서 2년간 미국 연수를 제안 받은 병수(유준상)는 미연과 함께 떠날 수 있는 기회가 생기자 좋아 어쩔 줄 몰라한다. 곧장 미연에게 달려간 병수는 이런 사실을 말하며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며 미연의 마음을 떠보지만, 미연은 왠지 안타까움만 느끼게 된다. 미연은 다시 친정 집에서 시댁 집으로 가게 되고, 시아버지인 태봉은 미연이 다시 집에 와 있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데…. 한편 을숙(김사랑)은 재만(류수영)이 계속 자신을 따돌리자 극단의 조치를 하게 되고, 철수는 자신의 시행착오로 인해 제고로 남게 된 악세서리를 팔기 위해 무리수를 두게 된다. 결국 이로 인해 철수는 시장 사람들과 한바탕 싸움을 하게 되고, 을숙은 농약을 준비해 재만을 찾아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