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회 TV 동물농장
TV 동물농장
방송일 2004.11.21 (일)
자신도 모르게 길들여진 애완동물들의 나쁜 버릇!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 원인분석에서 문제해결까지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동물 초특급 프로젝트! 개과천선! Changing Your Animal!! 남 못준다던 개버릇... 과연 고칠 수 있을까? 비밀 전격 공개!! 개과천선 첫 번째 주인공은 “24시간 그와 함께 하고 싶다...” 스토커, ‘일종이’! 주인도 아닌 주인의 직장동료, 이범성씨가 운전하는 차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스토커처럼 졸졸 쫓아다닌다는 것! 차도를 넘나들며 뛰어드는 일종이의 위험한 경주를 막아라! 아스팔트 도로를 개 발톱 다 닳도록 뛰어서 따라 다니는 일종이, 교차로에서도 위험한 경주는 계속되고... 잠도 범성씨 차 옆에서만 잔다는데... 이런 생활을 벌써 1년째! 녀석의 버릇을 고치기 위해 개과천선 최고의 3인방이 뭉쳤다. 동물 수호천사, 최영민 원장과 동물의 마음, 그 신비의 세계를 읽어내는 미국의 애 니멀 커뮤니케이터, 모니카! 그리고 이시대 최고의 애견훈련사 이웅종소장이 바로 그들! 먼저 애견훈련사의 코치로 교육을 시작한 일종이! 차에 대한 거부감이 생기도 록 차로 겁을 주어 공포심을 심어주는 방법과 목줄을 이용해 기준선을 넘으면 안된다는 훈련을 반복한 일종이.. 그러나.. 번번히 실패로 돌아가고... 마지막방법! 녀석의 보금자리를 마련하라! 자기만이 쉴 수 있는 근사한 호텔 을 만들어 주는 것! 과연 일종이는 새집에 적응하여 1년간의 힘든 스토커생활을 마감할 수 있을 것인가! 특종!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동물들 총~집합! 쇼킹 애니멀, 그 세 번째 이야기! 국내최초 공개! 일본열도를 뜨겁게 달군 추상주의 액션 페인팅계의 떠오르는 샛별, 천재 침팬지 화가 아스카! --- 침팬지 아스카의 천재적 예술세계가 펼쳐진다. 전격공개! 그림 그리는 침팬지, 아스카를 만나다! 일본 도쿄 이케부쿠로의 한 전시회장, 관람객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데... 매혹적인 색채, 그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독창성은 물론, 거칠고도 강렬한 화 법이 느껴지는 전시회의 그림들. 이 그림을 그린 화가는 바로 침팬지?! 현장검증에 나선 취재팀! 아스카의 작업장을 찾아 나섰다. 이때, 나타난 아스카! 멜빵바지와 작업복, 모자까지 눌러쓰니~ 외모로 봐서는 화가 뺨치는데... 모두들 아스카에게 집중한 그때, 아스카는 조심스럽게 붓에 물감을 묻히기 시작하더니 점점 신들린 듯 거침없는 손놀림을 시작하고~ ‘천재화가’라는 이름에 걸맞는 예술가적 성향을 폭발해내는데... 비교실험! 아스카의 천재성을 파헤쳐라! 한편, 아스카의 그림의 예술성에 의문을 품은 취재진들! 녀석의 정확한 예술 성을 시험해보고자 깜짝 비교실험을 준비했다. 첫 번째 실험, 아스카 VS 다른 침팬지! 두 번째 실험, 아스카 VS 동갑내기 여자 아이! 과연 아스카의 예술적 기질을 검증 받을 수 있을까? 영재교육프로젝트! 아스카의 도전은 끝이 없다. 아스카에게 전자오르간을 교육시키려는 조련사!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법! 아스카의 아름다운 도전기가 계속되는 현장속으로 함께하자! 건국 28년, 맹수무림 사파리! 지난 10년간의 태평성대는 지나가고 세대교체뒤, 맹수무림 절대권력을 둘러싼 혈전이 있어났다. 새바람이 몰아치는 사파리의 긴박한 현장 전격 공개! 호랑이계 백전노장, ‘명랑이’ VS 떠오르는 무림의 별, ‘호비’ 알 수 없는 전운이 감도는 사파리! 세대교체로 인한 무서운 전쟁이 시작된다. 그 전쟁을 조용히 일으키는 녀석이 있었으니~ 세상 무서울 것이 없는 젊은 혈기로 지난 십년간, 공들여 세워놓은 사파리의 질서를 휘젓고 다니는 사파리 계 풍운아, ‘호비’! 화가 나면 취재진이 타고 있는 패트롤카 타이어까지 펑크내 는 무서운 괴력의 소유자에, 괴팍한 성질로는 1순위로 꼽히는 타고난 싸움꾼 이다. 신참의 횡포로 사파리가 조용할 날이 없자 질서를 잡기 위해 나선 녀석 이 있었으니, 단 한번도 호랑이파 서열1순위를 놓치지 않고 수년간 호파를 이끌어왔던 ‘명랑이’! 세대교체를 둘러싼 피할 수 없는 한판승부! 대권을 차지하기 위한 일촉즉발의 제왕전! 잔혹하고 비정한 맹수들의 세계~! 2004, 사파리 대격돌! 그 새로운 역 사가 펼쳐진다. 백전노장, 무림의 최고수, 사자파 VS 사파리의 뜨거운 피, 호랑이파 신진세력의 등장으로 힘을 얻은 호랑이파가 눈에 가시같은 사자들의 영역까 지 점점 확장해 나가는 그때, 호랑이와 사자간의 불미스런 일이 터지고... 급기야 피바람이 몰아치는데... 호랑이파와 사자파의 사파리 절대권력을 둘러싼 피 튀기는 패싸움현장! 과연 사파리의 평화는 올 것인가... 긴급출동! 서울 한복판에 숲속의 무법자, 늑대가 나타났다?! 그것도 1마리도 아닌 7마리! 소식을 듣고 달려간 곳은 서울의 한 아파트 안?! 취재진이 집안에 들어서자 거실에서 어슬렁거리며 나오는 녀석들... 날카로운 이빨, 매서운 눈빛, 꼬리중앙의 까만 점! 늑대가 틀림없었다. 이 녀석들의 총각아빠는 이준규씨, 방송에서 늑대복원사업에 대한 방송을 보고 멸종되어가는 동물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늑대를 키우기로 결심, 지난 5월 내몽고에서 7마리 늑대를 들여왔다는 것! 자신의 체취를 감추기 위해 냄새나는 것들만 보면 온 몸을 비벼대고 밤마다 내는 늑대울음소리, 생닭을 뼈째 씹어먹는 모습은 필시 늑대가 분명한데 사 람 손을 많이 타서 그런지 녀석들, 한 마리 순한 양처럼 사람을 경계하지 않 고 장난감 로봇 앞에서도 줄행랑치며 오줌까지 싸는 모습은 날카로운 이빨 이 무안할 정도인데... 이들은 진정 야성의 본능을 잃어버린 것일까? 이들의 본성을 살펴보고자, 야외 사육장으로 향했다. 늑대아빠, 준규씨가 준비한 늑대 특별훈련, 살아있는 닭 긴급투입!! 녀석들의 야성을 엿볼수 있는 기회인데... 녀석들은 과연 야성의 모습을 보 여줄 수 있을 것인가?! 총각아빠, 준규씨와 늑대 일곱 마리의 특별한 동거이야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