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회 TV 동물농장
TV 동물농장
방송일 2005.01.30 (일)
애견공식 해설가, 어머니! ‘신나고’로 돌아온 가요계의 신화, 고영욱! 군기반장의 원조, 고영민! 이들과 한 지붕 아래 모인 총 10마리 애견군단이 펼치는 리얼리티 드라마! 2005년! 다시 돌아온 개성시대! 흥미진진한 그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모성애 전격비교! 고양이 모자(母子) VS ‘슈슈’, ‘뚱이’ 모자(母子) 경계경보 발령! 어린 도둑고양이가 마당에 등장한 것! 고양이 3모자를 보고 안쓰러운 마음에 고양이들에게 먹을 것을 나눠주시는 어머니! 그런데 고양이와 개성시대 견공들, 달라도 너무 다르다! 고양이 어미는 새끼가 먹이를 먹고있을 때 주의를 경계한 후 자식들이 먹고 남은 먹이에만 손을 대는 반면, 개성시대 대표적인 모자, ‘슈슈’와 ‘뚱이’! ‘뚱이’의 뜨거운 시선을 뒤로한 채 귤 하나를 챙겨 제 입부터 채우는 지독한 어미, ‘슈슈’! 결국, ‘뚱이’는 그저 ‘슈슈’가 먹다 버린 귤 껍질을 먹어야 했는데... 정통 동물시트콤, 개성시대! 각본없는 실제상황 전격공개! 어머니와 ‘찌루’가 흘린 눈물의 의미는? 저녁시간! 향긋한 자장면 냄새에 요동치는 녀석들! 모든 개들이 식탁 밑에서 떨어지는 게 없는지 목 빼고 기다리며 ‘불쌍해 보이기’ 표정연기를 선보이는데... 그러나 가장 먼저 나서야 할 단골손님, ‘찌루’가 조용하다. 요즘 부쩍 늦잠 자고 먹을 것에 욕심내지 않는 등, 지난 8년간 못 봐왔던 ‘찌루’ 모습에 어머니는 걱정이 앞선다. 결국, 병원을 찾기로 한 어머니! 여태껏 잔병치레 한 번 안 한 ‘찌루’의 진찰이 시작되고.. ‘찌루’를 살펴본 의사선생님의 청천벽력같은 말씀! 도대체 ‘찌루’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심부름계 최고권위자! 신바람 침팬지 ‘스모모’(5살)와 허약체질의 대명사, 불독 ‘골디’! 이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어설픈 커플! 스모모의 동생 ‘보탄’(3살)과 골디의 남편, 불독 ‘하니’! 심부름의 지존을 가리기 위한 이들의 ‘기막힌 대결’이 펼쳐진다. 어설픈 커플! ‘보탄’과 ‘하니’의 심부름 미션 수행기! 아픈 ‘스모모’를 위해 심부름에 나선 ‘보탄’, 미션인 ‘푸딩’과 ‘메론’ 대신 ‘푸딩’과 ‘호박’을 고른 ‘보탄’! 호박고른 것도 모자라 ‘보탄’, 계산 잘 해놓곤 어이없게 물건을 가게에 놓고 나오는데... 다행히 주인아저씨의 도움으로 어영부영 물건사기 성공! 그러나 무사히 돌아오면 ‘보탄’이 아니다! 몸은 천근만근, 지칠 대로 지친 ‘보탄’과 ‘하니’! 결국, 자리 깔고 앉았다! 슬슬 배가 고픈 ‘보탄’이 심부름으로 산 푸딩을 꺼내는데... 푸딩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엽기발랄커플, ‘보탄’과 ‘하니’의 심부름 미션수행기가 펼쳐진다! 심부름의 지존은 하나다! ‘스모모’와 ‘보탄’의 미션 대결 START!! 이번엔 동시에 출발한다! ‘스모모와 골디’ VS ‘보탄과 하니’의 기막힌 대결! 미션명! 시내 슈퍼마켓에서 방울토마토, 초콜렛, 그리고 깨지기 쉬운 날계란을 포함, 모두 세 종류의 물건을 사와야 한다! 쉽지 않은 도전에 두 명의 사육사가 두 커플을 각각 뒤쫓기로 했다. 미션 START! ‘스모모’와 ‘골디’는 승승장구~ ‘골디’의 체력만 괜찮다면 승리는 따 놓은 당상! 이미 시내에 들어선 ‘스모모’의 시선을 빼앗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풍선’! 공짜 풍선에 눈 먼 ‘스모모’, ‘골디’를 가게 앞에 두고 풍선 두 개를 챙겨 나온 순간! ‘골디’가 사라졌다!! 감쪽같이 사라진 ‘골디’! ‘스모모’에게 닥친 최대의 위기! ‘스모모’는 ‘골디’를 찾을 수 있을 것인가?! 빠지지 않는 외모에 깜찍한 애교까지 멀쩡한 수달가문의 자손! 미야오~ 못 말리는 수달 미야오의 사건사고의 세계로 함께 한다! 개같은 수달, ‘미야오’의 사건사고 속으로~ 태국 방콕에서 두 시간 남짓 떨어진 사콘나콘의 한 사원, 그곳에 애완견도 아닌 애완수달이 있었으니~ “온 동네 사건사고는 내 손안에 있소이다~” 호탕한 성격의 소유자~ 태국의 쾌걸수달~ ‘미야오’~!! ‘미야오’를 보살피는 아주머니는 매일 동거동락하며, 혹 더위먹을까 부채질에~ 잠잘 시간이면 전용베개까지~ 애완동물이라기 보다 한가족이라고 생각하시는데... 녀석 역시 주인에 대한 애정이 여느 견공 못지 않으니 다른 사람이 아주머니에게 해코지라도 하려하면 불같이 달려든다. 그러나 동네방네 말썽을 일삼는 알아주는 사고뭉치, 미야오! 생선가게에 팔려고 내놓은 통 안의 물고기 한 마리를 물고 냅다 줄행랑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