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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회 TV 동물농장

TV 동물농장

방송일 2005.04.24 (일)



인간이 창조한 초대형 맹수, 길이 3m의 초강력 라이거 ,?헤라클레스?전격공개!
헐리우드 애니멀스타들이 한자리에~ 미국 희귀동물 연구소를 찾아서~
어메이징~애니멀! 상식을 뛰어넘는 신비한 동물체험! 동물 X파일의 실체를 밝혀라!

세계에서 가장 큰 맹수, 라이거와 함께하다!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희귀동물 연구소인
IGRES(Institute of Greatly Endangered and Rare Species)에서
사육되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간 기절초풍 리포터, 배나리!
흑표범과 타잔을 데리고 등장한 남자,
아무런 보호장비없이 맨손으로 호랑이를 다독이는데... 
드디어 나타난 초대형 라이거! 하늘을 향해 우뚝 솟은 몸매! 
롱허리, 숏다리로 길이 3미터, 몸무게 무려 500킬로그램! 
수컷 사자와 암호랑이의 혼종인 라이거는 
습성이나 서식 지역이 다르기 때문에 자연 상태에서는 출생불가!
수십 년 전부터 몇몇 동물원에서 우연히 혹은 인위적으로 '창조'되고 있다. 
더욱 놀라운 건 이 초대형맹수를 애완견 다루듯 하는 남자! 
알고 보니 이 곳은 동물원이 아닌 개인저택! 
세계에서 가장 돈 많이 버는 조련사, 엔텔박사!
500여 편의 유명 동물영화 제작 및 유명 스타 공연까지~
모두 그가 조련한 동물들이 조연 역할을 톡톡히 하는데~ 
교감을 위해 동물의 언어를 익히는 것이 필수라는 엔텔박사! 
좀 더 특별한 교감전수를 위해 찾아간 뒷마당엔 
거대한 코끼리가 취재팀을 맞이했다! 
아무런 도구도 신호도 쓰지 않고 오로지 대화로 움직이는 코끼리! 
무슨 말이든 척척 알아듣고 박사를 태우고 매일아침 산책하기에 이르르는데...
물 속 로데오, 코끼리 타는 용감무쌍한 리포터 배나리 모습이 공개된다. 


2005‘ 유인원 프로젝트의 하이라이트! "아프리카 야생 침팬지의 놀라운 생태 보고서"!
“침팬지, 그들은 도구적 동물이다!”
사람과 같은 모성애를 갖고있는 야생침팬지, ‘베베’의 그 충격적 감동이 계속된다!

아이(Ai) 프로젝트의 또 다른 현장! 
야생 침팬지의 생생한 생태의 현장인 서아프리카 기니의 보소숲! 
장장 2년 6개월간의 장기 촬영을 통해 기록한 
보소 침팬지의 생태는 실로 충격의 연속이었다. 
이미 도구적 동물로 잘 알려진 침팬지들. 
보소숲의 침팬지들은 좁은 구멍 속의 개미들을 잡아먹기 위해 
잎을 다듬은 가느다란 나뭇가지를 이용했고,
한 번에 좀 더 많은 물을 떠먹기 위해, 
물을 뜨는 도구로 쓰는 나뭇잎을 잘게 씹어 사용하기도 했다. 
또한, 침팬지 사회에서 획기적인 문화적 변화가 있었으니 
주로 과일을 먹었던 보소의 침팬지들이 아르마딜로란 동물을 먹기 시작한 것!
침팬지 사회는 성장한 암컷이 다른 무리로 떠나고 
수컷이 남아 무리를 지키는 일종의 부계사회. 
보소 숲에 퍼진 육식 문화는 이미 육식을 하고 있던 다른 숲에서 온 암컷 침팬지가 
보소 무리들에겐 생소한 육식의 문화를 전파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촬영하던 취재팀조차 눈물을 쏟게 만들었던 감동의 현장~!
2003년 11월, 보소숲엔 일대 전염병이 면역력 약한 어린 침팬지들에게 돌아,
아직 어미 품에서 젖을 물 나이에 세상을 떠나고 만 새끼 침팬지. 
그리고 그렇게 차가워진 새끼를 차마 품에서 내려놓지 못한 채
계속해서 안고 보듬는 어미의 뜨거운 모정. 
어미는, 새끼의 몸이 썩어 미라 상태가 될 때까지 한 순간도
죽은 새끼를 떼어 놓지 않았다.
대한민국 동물 다큐멘터리의 역사를 다시 쓸 감동의 영상!
그 특종의 장면들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먹물사건에 이은 햄 절도사건! 같은 수법! 같은 범행!
연쇄범죄라지만 심증도 물증도 전혀 없다!
나날이 늘어나는 범죄기술! 악동견공들과 할머니의 심리게임!!
그리고 귀염둥이 ‘소희’와 ‘아리’의 대단한 도전이 벌어진다!

고요를 찾으려던 할머니, 다시 대나무를 든 사연!
애견간식용으로 말려놓은 소복히 쌓여있던 햄들이 없어졌다!
그것도 철통보완으로 숨겨놨던 햄! 
그러나 상습적으로 매일 터지는 햄 절도사건!
같은 수법, 같은 범행! 연쇄범죄다!
상대의 허를 찌르는 고난위도 범죄 기술!
대나무 할머니, 함정을 파기에 이르렀는데~
끈끈이를 문앞에 붙여놓은 것! 
그 끈끈이에 걸려든 녀석은 바로, 태풍이! 곧바로 구속수감!
며칠 후, 또 다시 사라진 햄! 미궁에 빠진 수사!
수사망을 교묘히 빠져나간 지능범을 잡아라!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제 1단계, 문 위의 백색 공포, 밀가루 설치!
2단계, 범인을 유혹하라! 미끼설치!
3단계, 고정카메라, 24시간 사건현장을 담는다!!
과연 수사망을 교묘히 빠져나간 희대의 범인은 누가 될 것인가?!

소희와 아리의 대단한 도전!
똑부러지는 22개월, 소희! 그리고 얼렁뚱땅~ 파트너 아리~
소희와 아리의 파란만장 심부름도전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