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회 TV 동물농장
TV 동물농장
방송일 2005.05.29 (일)
지구상에 못 고치는 버릇은 없다! 소문난 악동 동물들의 바른생활 동물 만들기! 보다 다양한 전문가와 솔루션으로 업그레이드 된 신(新) 개과천선! 작은 몸집이라 얕보지 말아라~ 모르는 사람은 말할 것도 없고 제 주인까지 물어버린다는 통제불능 헐크견, 미키! 누군가 건들이기만 하면 맹수같이 사나운 이빨을 드러내며 사납게 ‘으르렁’ 짖어댄다는데... 대체 작은 몸 어디에서 그런 난폭성이 나오는 것일까? 그런 미키에게 목욕 시간은 전쟁! 입 가리개에 고무장갑은 필수! 난폭한 미키~ 털 말리는 시간까지 일분일초가 긴장의 연속! 정말 전쟁이 따로 없다~ 그대로 두면 미키도, 미키의 주인도 위험할 텐데... 과연 미키의 난폭한 성격을 고칠 수 있을까? 빙글빙글 돌고 도는 태엽견 세리! 시도 때도 없이 빙글빙글 도는 강아지가 있다? 이유도 없다! 도는 게 좋아~ 말려도! 말려도! 빙글~빙글~ 한쪽 방향으로 정신없이 돌고 도는 도라공주 세리! 이 녀석, 평상시에는 물론 배변활동을 하는 중에도 정신없이 돈다! 몸 하나 딱 들어갈 좁은 상자에 넣어두어도 도는 일을 멈추지 않는 녀석~ 장소불문! 상황불문! 대체 무슨 이유로 도는 것일까? 빙빙 도는 태엽견, 세리~ 개과천선 할 수 있을까? 동물홈스테이 누구도 말릴 수 없다! 천방지축 말썽쟁이 아기불곰 ‘봄이’와 미리네 가족이 펼치는 아기자기 한지붕 스토리~ 가족 잃은 아기 불곰을 맡게 된 미리네 가족~ 아기 곰 봄이, 일단 보기에는 작고 귀엽기만 한데... 그런데 이 녀석, 성격 있다! 천방지축~ 안하무인~ 온 집안을 휘젓고 다니며 말썽이란 말썽은 다 부리는데... 어찌나 음식 욕심이 많은지 개밥그릇까지 탐하는 아기 곰 봄이! 주객전도! 조용히 살던 미리네 견공들이 고생스럽다. 그래도 가족은 가족~ 티격태격! 아옹다옹! 서로에게 길들여지는 봄이와 미리네 가족~ 아기자기 예쁜 이야기들이 펼쳐지는 미리네 집으로 찾아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