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5회 TV 동물농장
TV 동물농장
방송일 2005.11.06 (일)
생명의 땅 아프리카, 그 곳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젊은이 3인의 모험과 도전!! 아프리카 남쪽 끝 남아공에서 적도 정글까지 무한종단에 도전한다! 와일드 와일드 아프리카!! 탐험은 계속된다!! 탐험 두 달째! 적도의 정글, 우간다에 도착한 동물원정대! 새로운 미션을 찾아 우간다의 느감바 섬으로 향하다! 40여 마리의 침팬지가 모여 생활하는 거대한 침팬지 보호구역 느감바! 부모를 잃고 이곳으로 온 침팬지들은 밀렵꾼이나 서커스단으로부터 피해서 보호되고 있었는데... 침팬지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결심하고 작업복을 갈아입는 동물원정대. 일단, 낯익히기부터 시작하는데... 그러나! 동물원정대를 못마땅한 표정으로 바라보던 침팬지들. 급기야! 촬영팀을 향해 돌을 던지기 시작한다!! 원정대의 갖은 노력에도 친해지기 쉽지 않은 녀석들... 배고프다고 손을 내밀면서도 원정대가 건네는 먹이는 아예 쳐다보지도 않는데... 빨리 친해지지 않으면 봉사활동은 고사하고 밥 한번 줄 수 없는 상황! 침팬지와 친해지기 위해 침팬지의 언어를 배우기로 한 우리의 동물원정대!! 오~ ! 허~! 허~! 하~!! 으~~ 억양, 표정, 음의 고저에 따라 침팬지와의 다양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피나는 연습을 하는 원정대, 과연!! 이들은 침팬지들과 대화할 수 있을까? 온 집안을 개가 점령했다! 그 숫자만도 11마리! 천방지축! 뒤죽박죽! 코카 군단이 펼치는 파란만장 한지붕 스토리! 11마리 코카스파니엘이 만들어내는 웃음과 사랑의 전성시대가 지금 시작됩니다! 엄마가 잠시 집을 비운사이, 물 만난 고기마냥 펄펄 뛰어 다니며 사고 치기 바쁜 녀석들! 꽃병은 바닥으로 떨어진지 오래~ 티슈통을 머리에 뒤집어쓰고, 휴지 한 송이 입에 물고... 거실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고도 모자라 안방까지 침투한 녀석들! 엄마가 아끼는 화장품을 다 쏟고, 부수고.. 대형사고다!! 범인은 곧장 사고현장을 떠나고... 방 안에 남은 건 유일한 목격자, 링컨! 그때! 방으로 들어오시는 엄마, 때마침 방 안에 있던 링컨을 범인으로 지목하는데... 억울한 링컨!! 대체 진짜 범인은 누구인가! 11마리 코카스파니엘과 엄마가 펼치는 현란한 두뇌 플레이! 과연 엄마는 어떤 방법으로 범인을 찾아낼 것인가!? 쏜살같이 몸을 피한 진짜 범인의 정체는? 정말... 미치도록 잡고 싶었다~! 11마리 코카스파니엘 특공대가 나눠드리는 스릴만점의 웃음 퍼레이드!! 따뜻하고 특별한 웃음을 나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