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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회 TV 동물농장

TV 동물농장

방송일 2006.07.30 (일)
[신개과천선- 오줌싸개 견 삼식]  
손대면 토옥 하고 터지는, 오줌싸개 견 삼식!!
온 집안을 지린내로 물들게 했던 녀석의 고약한 버릇을 잠재워라!! [신 개과천선]

골치 아픈 버릇을 가진 견공을 만나러간 제작진! 그 주인공은 바로 삼식이!  
주인의 말이라면 사료 앞에서도 기다릴 줄 아는, 똑 소리 나는 견공이라는데.. 하지만 고약한 녀석의 버릇은 주인이 쓰다듬기만 하면 소변을 보는 것!! 심지어는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관심을 보이는 사람만 있다하면 그 즉시 또 실례~! 뿐만 아니라 낯선 사람들이 쓰다듬을 때 역시 실례를 하는 엄청난 소변의 소유견!! 하루에도 셀 수없이, 자신에 대한 관심이 조금만 집중되어도 바로 반응을 보이는 삼식이!! 
때문에 삼순이가 아무리 예뻐도 관심을 가질 수조차도 없다는데.. 
단 하루도 걸레마를 날이 없는 삼순이네!! 녀석의 개과천선은 성공할 수 있을까?

[웰시코기 리턴즈 2]
짧고~ 굵은 웰시코기 가문!! 그들이 다시 돌아왔다! 
영국 왕실 혈통의 고귀한 자손들!! 그 속에서 벌어지는 사랑과 배신! 
‘전편보다 나은 속편 없다’라는 속설을 완전히 뒤집은, 유쾌 시트콤!! [웰시코키 리턴즈, 2편]

지난주, 만삭의 몸으로 화려하게 컴백한 버찌, 그녀의 낭군은 아름이의 남편이었던 히로임이 밝혀지고!!  
아름이 속은 새카맣게 타들어 가는데..그러던 그녀에게 새롭게 나타난 남자가 있었으니.. 그는 바로 젊은 남자 후샤!!
실연의 상처를 씻고 새로운 사랑에 빠진 아름에게도 봄날이 찾아오고.. 평화롭던 웰시가의 어느날!! 
의문의 대형사건 발생!! 누군가 웰시가문의 새 식구 엘리의 엉덩이 털을 한 웅큼 물어 뜯은 것!!
혜원씨, 왠지 수상쩍은 히로를 의심하는데.. 그러던 다음날, 히로의 엉덩이털도 당했다!! 본인의 털을 뽑았을리 만무하고.. 이에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웰시계의 텃세대장 버찌를 의심하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검거에 실패! 
수사는 점점 미궁으로 빠져들던 중.. 엉덩이털 제모사건, 그 범인의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한편, 대낮에도 계속되는 아름이와 후샤의 애정행각! 이를 못마땅하게 지켜보던 이가 있었으니.. 그는 다름 아닌 아름이의 옛 남편 히로!! 갈대처럼 흔들리는 히로, 결국 만삭의 버찌를 뒤로한 채 아름의 꽁무늬만 쫓아다니는데.. 
아름의 음모! 희로의 배신! 버찌의 가출까지!! 
사건사고 만발한 웰시코기가문의 황당 엽기 스토리!!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동물극장, 동산이는 슈퍼스타]
물개, 동산이가 영화주인공에 도전한다!! 
흥행 100% !!  슈퍼스타 동산이의 [동물극장]!!
요절복통 오디션부터 대망의 첫 공연까지~ 전격, 대 공개!! 

대구의 한 동물원이 떠들썩하다!! 이유는 바로 [화성침공, 지구를 지켜라] 공연의 오디션이 개최되었기 때문!!
동물원의 내노라하는 연기파 배우는 모두 모였다! 말을 하는 돼지에서부터 운전하는 원숭이까지.. 쟁쟁한 실력의 지원자 총출동!! 그 중에 유력한 주인공 후보 둘이 있었으니.. 공연계의 히어로! 영원한 라이벌! 수준급의 개인기와 화려한 무대매너를 자랑하는 동산이와 민국이!! 인사하기는 기본이요, 물속에서 고리를 받는 고난이도 테크닉까지!! 둘 다 모두 성공적으로 오디션을 마쳤는데.. 이윽고 다가온 화성침공 대망의 주인공 발표 시간!! 주인공 영웅역은 바로~~~ 민국이!! 이에 동산이는 외계인역에 배정되었는데~ 순간 실의에 빠진 동산, 구겨진 자존심에 의욕마저 상실했다!! 공연은 뒷전, 연습마저 게을리 하는데.. 공연은 코앞으로 다가오고... 과연 동산이는 공연을 성황리에 잘 마칠 수 있을까? 

[플로리다 돌고래 희망이야기]
길 잃은 돌고래를 바다로 돌려보내는 초특급 프로젝트!!
인간과 돌고래의 마음과 마음이 만들어 내는 감동의 대 서사시!! 

지난해 3월, 미국플로리다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 백 여 마리의 돌고래가 해변에 갇혀 죽어가고 있었던 것!! 
심각한 탈진상태와 크고 작은 상처로 신음하고 있었는데.. 곧바로 구조작업에 착수!! 생존한 30여마리의 돌고래가 해양 포유류 보호센터로 옮겨지고.. 철저한 세균 차단은 물론 영양제까지 투여하며 철저한 관리에 들어갔다! 
하지만 그 중 구조대의 애간장을 타게 하는 녀석이 있었으니.. 태어난 지 불과 2개월 된 새끼 돌고래 캠벨!! 
구조 후 생사를 넘나든 5개월.. 모든 돌고래들은 재활에 성공해 바다로 돌아가는 대규모 방사작업이 진행되고.. 고향으로 갈 준비를 하는데.. 새끼돌고래 캠벨만은 예외!! 그러나 캠벨에겐 새로운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 바로 아픈 아이들의 영원한 친구가 되는 것!! 이윽고, 돌고래 테라피센터로 옮겨진 캠벨!! 그 희망의 이야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