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동물이 옷을 벗는다!] 

동물도 옷을 벗는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거미와 대게의 충격적인 탈피 장면!!
백문이 불여일견!!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온 벅찬 감동 속으로!!

옷을 벗는 동물이 있다? 제보를 받고 달려간 곳은 대구의 한 아파트. 뱀이나 곤충이 허물을 벗는다는 것은 이미 보고 들어서 알고 있는 사실인데... 오늘의 주인공은 뱀도 곤충도 아닌 ‘거미’? 마침 커다란 타란튤라 한 마리가 옷을 갈아입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신속하게 카메라를 설치하고 지켜봤는데, 용을 쓰며 껍데기에서 빠져나오려 하는 녀석!! 서서히 속살이 드러나고...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몸체!! 과연 어떤 모습일까?
한편, 해저 2000m 깊은 바다에 사는 스파이더 크랩도 탈피를 한다는 사실! 여간해선 보기 힘든 귀한 장면을 포착했다. 눈과 입, 아가미, 더듬이, 긴 다리까지 무사히 빠져나오려 애를 쓰는 녀석! 힘겨운 탈피과정 중 죽는 일도 다반사라는데...한참이나 안간힘을 쓰던 녀석이 갑자기 움직임을 멈췄다!! 자칫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상황! 목숨을 건 대게의 탈피 장면, 그리고 생명의 경이로움을 낱낱이 공개한다!

[미국 시리즈 2탄 - 아아아～ 타잔]

아～～아～ 정글의 왕 타잔이 다시 돌아왔다! 호피무늬 팬티와 여자친구 제인까지 그대～로!?
37년간 맹수들과 동고동락한 정글의 왕 타잔! 그 풀 스토리 대 공개!

1970년대, 맹수들을 친구삼아 팬티 바람으로 종횡무진 활약했던 정글의 왕 타잔! 그로부터 40년 후, 타잔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수소문 끝에 직접 타잔의 집을 찾아간 제작팀. 사파리를 연상케 하는 거대한 철문을 지나 마침내 타잔을 만날 수 있었는데.. 37년 간 맹수들과 동고동락하며 살고 있었다는 그의 이야기는 영화가 아니었다! 사나운 맹수들도 타잔 앞에서는 애교쟁이로 돌변! 타잔도 그런 맹수들을 고양이 다루듯 어루만지는데...그가 많은 것을 포기하고 맹수들과의 삶을 택한 것에는 가슴 아픈 사연이 숨겨져 있었다고...위험한 사고로 목숨을 잃을 뻔 했던 타잔을 살려준 것은 다름 아닌 사자...그 날을 회상하는 타잔의 눈물!! 한편, 제작진이 타잔가족의 오붓한 한 때를 촬영하고 있던 그 때 긴급상황이 발생했다! 카메라를 향해 기습적인 일격을 날리는 호랑이!! 과연 제작팀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

[천방지축 달이의 스크린 데뷔기 마지막 편 - 달, 불멸의 별이 되다!]

달이가 병이 났다? 청천벽력 같은 진단 결과는, 비! 만! 눈물없인 볼 수 없는 감자 다이어트가 시작됐다!!
감자와의 전쟁을 선포한 천방지축 달이의 스크린 데뷔기, 그 마지막 이야기!!

빡빡한 촬영 일정, 아역 배우견들에게 당한 마음의 상처로 만성피로에 화병까지 겹친 달이! 기어이 병원 신세를 지고야 말았는데...의사선생님의 진단 결과는, 바로 비만! 당분간 고기를 끊고 감자 다이어트를 해야한다는 청천벽력같은 처방이 내려지고...도무지 믿기질 않는 달이, 애써 부인하려 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설상가상, 스텝들과 함께 떠난 휴가에선 삼겹살 파티가 벌어지는데...이글이글 익어가는 고기만큼 달이의 식탐도 불타오른다! 그러나 달이에게 허락된 음식은 오직 감자 뿐!! 눈물겨운 다이어트로 막바지 촬영에 박차를 가하던 어느 날, 드디어 달이의 연기가 세상에 첫 선을 보였다!! 성공적으로 끝난 달이의 스크린 데뷔, 그리고 그 후일담. 다시 찾아간 달이와 짱이, 그리고 코마! 아무 사고 없이 잘 지내고 있으려나? 천방지축 달이의 스크린 데뷔기, 마지막 이야기 대 공개!

[위험천만! 피라루크 이사 대작전]

아마존의 괴물!! 지상 최～대의 민물고기 피라루크!!
위험천만한 녀석을 안전하게 이송하라! 초특급! 피라루크 이사 대～작전!

평화롭던 서울의 한 수족관이 시끌벅적 부산해지기 시작했다. 
오늘이 바로 물고기들이 이사가는 날! 새로운 수조로 하나 둘 씩 옮겨지는 물고기들, 새 보금자리에 만족한 듯한데...직원들이 진땀 흘리며 매달려 있는 한 녀석이 있었으니...갑옷을 두른 듯 딱딱한 머리, 섬뜩한 핏빛 비늘!! 척 보기에도 심상치 않은 이 물고기의 정체는?? 바로 아마존의 괴물이라 불리는 피라루크! 세계 최대의 민물고기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크기도 엄청난 녀석! 몸무게 200kg, 최대 5m까지 자라는 무시무시한 사이즈!! 이 위험천만한 녀석을 큰 수조에 무사히 옮겨야 한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안전장비는 필수!! 그물로 유인해서 녀석을 서서히 옭아매는데....그 때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엄청난 물보라를 일으키며 점프를 해대는 녀석!! 잠시도 방심할 수 없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피라루크 이사 대작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