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5회 TV 동물농장
TV 동물농장
방송일 2007.03.18 (일)
[2007 신 개과천선 - 쏘비와 루띠] 물리는 견공 따로, 무는 견공 따로? 청순가련, 앞 못 보는 개 쏘비와 질투의 화신 루띠!! 두 견공의 위험한 동거!! [2007 신 개과천선] 철천지 원수!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두 견공이 한 집에 산다? 윤기나는 검은 털의 ‘루띠’! 슈나우져 ‘쏘비’를 못 잡아먹어 안달이라는데...엄마 품에 얌전히 있다가도 ‘쏘비’만 보면 인상파로 돌변!! 하루에도 수 십 번씩 물어대는 탓에 ‘루띠’의 몸은 그야말로 만신창이! 도대체 ‘루띠’는 ‘쏘비’를 왜 이토록 미워하는 것일까? 원인 모를 병으로 앞을 볼 수 없게 된 후로, 엄마 아빠의 관심을 독차지한 ‘쏘비’. 엄마 아빠에 대한 원망은 쏘비에 대한 증오로 바뀌고. 마침내 질투의 화신이 되어버린 ‘루띠’!! 급기야 피를 보는 대형사고를 치고 말았다!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 영문도 모른 채 당하기만 했던 ‘루띠’! 그리고 녀석들 때문에 하루하루가 살얼음판 같은 엄마, 아빠를 위해서라도 시급한 개과천선이 필요하다. 질투의 화신 ‘루띠’는 과연 개과천선에 성공할 수 있을까? [미국 시리즈 4탄 - 미국 침팬지] 미국특집 4탄!! 사람처럼 사는 침팬지가 있다? 숟가락 사용은 기본, 변기에서 볼 일까지 척~척! 질투10단, 애교100단! 침팬지 3형제의 풀~하우스!! 아주 특별한 가족이 살고 있다는 미국 플로리다의 어느 주택. 방문을 열자마자 제작진이 발견한 것은 변기에서 볼 일 보는 침팬지?! 마치 사생활 침해라도 당한 양 불쾌한 기색이 역력한데....식사시간이 되자 스스로 턱받이를 목에 걸고, 밥은 숟가락으로 떠서 한 그릇 뚝딱! 이처럼 사람같은 생활을 하며 사는 침팬지가 이 집엔 세 마리나 된다고...좌변기에서 볼 일 보는 케냐 뿐만 아니라 아침이면 배달된 신문을 가져다주는 심부름꾼 키라, 질투쟁이 막내 노아까지...사랑스러운 침팬지 3형제를 키우게 된 아주머니의 사연은? 그리고 곧이어 공개되는 침팬지의 놀라운 지능! 녀석들은 밀폐된 용기 속의 간식을 꺼낼 수 있을까? 눈으로 보지 않고는 믿기 어려운 침팬지의 영리한 행동! 그리고 따뜻한 감동이 함께 하는 침팬지 가족의 러브 하우스! [사찰고양이 해탈이가 사는 법] 사찰 고양이 3년에 채식을 한다? 고양이 앞의 생선도 옛 말! 불심 깊은 고양이 해탈이와 비구니 스님의 행복한 동거! 영취산 자락에 고즈넉하게 자리 잡은 도솔암. 이 곳에 등산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특별한 수행자가 있다? 법당에 가자는 스님의 말에 자다가도 벌떡 일어난다는 신통방통한 소문의 주인공은....바로 고양이? 살랑살랑~ 익숙한 발걸음으로 앞장서더니 법당에 들어서자 스님 앞에 떡하니 자리 잡는 녀석의 이름은 해탈이. 자는 건지 불공드리는 건지 반쯤 감은 눈으로 법당을 지키는 녀석. 녀석이 특별한 이유는 비단 이것 뿐만은 아니라고. 싱싱한 생선을 마다하는 특이한 식성! 불심이 고양이의 본능을 이겼다? 많고 많은 음식 중에 구운 김을 제일 좋아한다는데... 그런 해탈이에게도 요즘 고민이 생겼다고... 언제부턴가 절에 나타나 시시 때때로 해탈이의 밥그릇을 탈취하는 사나운 고양이 나비! 수행 중인 고양이 체면에 피를 볼 수는 없는 일! 덕분에 해탈이, 마음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는데....평화로운 도솔암에서 펼쳐지는 스님과 해탈이의 일상 속으로! [띵호와~ 사자개 짱오!!] 커다란 몸집과 풍성한 갈기!! 혹시...사~자?...는 아니고, 사자를 닮은 개, 짱오!! 영웅호색이라 했던가! 용감무쌍 사자개 짱오의 위험한 삼각관계!! 경북 영주의 어느 야산에 사자가 나타났다? 흉흉한 소문에 제작진이 직접 찾아가봤는데... 황금빛 갈기에 커다란 몸집! 소문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사자개 짱오!! 고운 빛깔 자랑하는 크림색 짱오부터 사자와 가장 비슷한 황짱오, 블랙 카리스마 흑짱오까지!! 외모만큼 고집 세고 한 성질하는 녀석들 덕택에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는데... 그 중에서도 흑짱오 티프는 짱오네 싸움에 빠지지 않는 쌈장! 그러나 강한 남자 티프를 한없이 약하게 만드는 여인이 있었으니... 수려한 외모에 애교 10단 라마! 인상파 티프도 라마 앞에서는 로맨티스트~ 한편, 두 견공의 행복을 질투하는 살벌한 눈빛이 있었으니, 바로 라마의 전 남편. 루첸!! 억울한 이혼남 루첸과 선택받은 남자 티프의 불꽃튀는 대결!! 전쟁 같은 사랑이 따로 없다. 한 여자를 사이에 둔 두 견공의 사랑과 전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