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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 신 개과천선 - 그 많던 단추는 누가 다 먹었을까? ]

너덜너덜~ 단추 없는 옷의 비밀은? 
일편단심 단추사랑! 단추 먹는 개, 뚱이! [2007 신 개과천선]!

먹을 수도 없고, 먹어서도 안 되는 것을 먹는 견공이 있다는 제보! 문제견공을 찾아간 제작진, 집안 곳곳에서 뭔가 부자연스러운 광경을 목격했다! 단추가 붙어 있어야 할 옷가지에 단추의 그림자도 보이지 않았던 것!! 그러나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서랍 속을 뒤지자 단추 없는 옷들이 줄줄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범인은 바로 오늘의 문제견 뚱이!! 명품 원피스도 뚱이 앞에서는 무용지물!! 더 심각한 문제는 단순히 단추를 뜯는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씹어서 삼킨다는 것! 엑스레이 촬영 결과 서른 개가 넘는 단추가 녀석의 뱃속에서 발견되고, 가족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는데... 뚱이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시급한 개과천선이 필요한 상황!! 과연 뚱이는 개과천선 할 수 있을까?

[ 쫑이캉 내캉 ]

잔심부름은 기본! 물리치료사까지 자청하고 나선 견공이 있다?
보디가드견 쫑이와 날개잃은 천사 명자씨의 감동적인 사연 속으로!!

경북 군위의 어느 한적한 마을. 한 아주머니의 보디가드를 자청하고 나선 견공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갔는데....제작진을 본 체 만 체 하고 바쁜 걸음 재촉하는 녀석의 이름은 쫑이! 몸이 불편한 아주머니를 대신해 심부름꾼 노릇을 톡톡해 해낸다고. 밭에 나간 할머니를 모셔오는 것도 고스란히 쫑이의 몫! 거기다가 24시간 아주머니 옆에 자석처럼 붙어서 철통경계를 늦추지 않는 모습이 신통방통! 거기다가 뽀뽀면 뽀뽀, 포옹이면 포옹～ 닭살 애정행각까지! 쫑이와 아주머니가 행복한 동거를 시작한지 어느덧 4년, 전신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아주머니는 쫑이 덕분에 불편하던 몸이 많이 나아졌다고....아주머니에게 쫑이는 친구이자 보디가드, 의사였던 것! 쫑이와 아주머니의 아주 특별한 동행, 그 감동적인 사연 속으로!

[ 그 놈 목구멍 ]

물고기들이 사라지고 있다! 단서도 목격자도 없는 의문의 살해사건!
수족관에서 일어난 미스터리! 대 반전 끝에 밝혀진 범인의 정체는?

최근 흉흉한 소문이 나돌고 있는 서울의 한 아쿠아리움. 
하루가 멀다하고 수수께끼 같은 의문의 괴사건이 발생!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는데...바로 수족관 속의 물고기가 한 마리씩 사라진다는 것!! 범인이 남긴 유일한 단서는 흉측하게 토막난 물고기들의 사체 뿐. 의문의 사건이 계속해서 발생하자 긴급 대책 회의가 마련되고...끔찍한 범행을 저지른 용의자를 찾아 나섰다!! 용의선상에 오른 것은 식인물고기 피라니아, 사냥의 명수 수달, 아마존의 괴물 피라루크!! 제작진은 CCTV를 설치해 24시간 철통감시하기로 했는데... 시시각각 다가오는 범인의 그림자... 범인은 제작진이 미처 생각지도 못한 곳에 있었다! 한 아쿠아리움에서 발생한 의문의 물고기 실종 사건!! 예측불가, 상상초월!! 과연 범인을 밝혀낼 수 있을 것인가!


[ 향기의 알쏭달쏭 동물 탐험 - 2탄 전설 속 신비의 동물 천잠 ]

천하의 명검도 끊을 수 없는 전설 속의 실, 천잠사!
그 보물을 만드는 동물이 있다? 향기의 알쏭달쏭 동물탐험 2탄! 천잠사의 비밀!!

전설 속의 보물은 그냥 탄생하는 것이 아니다? 어떤 검으로도 자를 수 없고, 불에 타지도 않는다는 전설의 실, 천잠사! 그런데 섬유의 다이아몬드라고 극찬받는 그 실을 만들어내는 동물이 따로 있다는데... 호기심 많은 8살 소녀 향기와 함께 오늘의 주인공을 찾아 나섰다. 나뭇잎에 붙어서 단잠을 즐기고 있는 애벌레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 까다로운 입맛과 엄청난 식성을 가지고 있다는 천잠! 징그러운 겉모습만 보고 과소평가하는 것은 금물이다. 길고 긴 기다림의 시간을 견뎌내야만 비로소 실을 뽑아낼 수 있다는데...네 번의 탈피를 거친 후, 열흘밤낮을 먹어대던 천순이, 마침내 입에서 실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신비의 동물 천잠에 관한 두 달여간의 대기록!! 전설속의 실, 천잠사의 실체와 180도 확 바뀐 천순이의 모습 대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