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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회 TV 동물농장

TV 동물농장

방송일 2007.05.27 (일)
[ 향기의 알쏭달쏭 동물탐험 - 한국의 뱀 구렁이와 살모사 ]

호기심 소녀 향기, 파충류 소녀 되다!! 
숱한 오해와 편견 속에 존재하는 뱀, 그 진실을 밝힌다!

매끈한 비늘, 그리고 날름대는 혀! 소리 없이 다가와 먹이를 낚아채는 잔인한 킬러 뱀! 그들은 진정 환영받지 못할 동물인가? 뱀에 대한 수많은 오해와 진실을 밝히기 위해 호기심 소녀 향기가 나섰다! 향기가 찾아간 곳은 단 아저씨의 파충류 농장! 개코 도마뱀, 알비노 킹스네이크, 길이 3미터 이상의 거대한 보아뱀 등 무시무시한 뱀들이 향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그런데 농장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우리나라의 뱀! 오랜 시간 우리 곁에서 살아왔지만 사람들의 오해와 편견, 그리고 마구잡이식 포획으로 더욱 더 깊이 숨을 수밖에 없었는데... 한국의 대표적인 뱀 구렁이와 살모사! 그들을 찾아 향기와 함께 떠나는 알쏭달쏭 동물탐험! 

[ 몽골특집 - 낙타 1 출산의 계절 ]

몽골특집 2탄! 고비 사막에서 신비의 동물 낙타를 만나다!
그리고 눈물겨운 낙타의 출산장면, 최! 초! 공개!

사방을 분간하지 못할 정도로 끝없이 펼쳐진 고비 사막! 덜컹거리는 차를 타고 20시간을 달린 제작진이 발견한 것은 긴 다리에 불룩하게 솟아오른 등! 바로 낙타였다! 최첨단 네비게이션 못지않은 낙타의 신비한 길찾기 능력! 한 번에 마실 수 있는 물의 양, 100리터! 40일 동안 물을 먹지 않아도 끄떡없다는 신비한 동물 낙타! 2년에 한 번씩 돌아온다는 낙타의 출산으로 고비사막은 분주하기만 한데... 힘겹게 산통을 견디고 있는 한 어미 낙타. 초산인 탓에 출산은 더더욱 힘겹고, 가까스로 새끼의 다리와 얼굴이 보이기 시작했는데...새끼를 낳다 말고 갑자기 벌떡 일어나 버리는 녀석! 어미 몸 밖으로 나온 새끼낙타, 땅에 거꾸로 곤두박질치고 말았다! 모두가 숨 죽인 상황! 과연 새끼 낙타는 무사할까? 그림 같은 고비 사막에서 펼쳐지는 감동의 드라마, 신비한 낙타의 이야기 속으로! 

[ 흔들린 우정 ]

아기 동물들의 흔들린 우정!!  먹을 수만 있다면 배가 터져도 좋다!
식신 ‘꼬미’와 ‘꼬식이’의 먹기 위한 전~ 쟁! 

사육사들과 동물들이 함께 지내고 있는 부산의 한 동물원 관사. 사고뭉치 아기곰, ‘꼬미’! 그리고 녀석의 절친한 친구, 웰시코기 ‘꼬식이’가 만났다! 앙증맞고 귀여운 외모의 아기 동물들이라고 무시하는 건 금물! 이들이 만나기만 하면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는데...눈에 불을 켜고 먹을 것을 찾아 방황하는 두 식신(食神)! 시도 때도 없이 감행되는 냉장고 습격으로 주방과 거실은 하루가 멀다하고 난장판이 되고 마는데...급기야 돼지 밥을 뺏어먹는 만행을 저지르고 마는 ‘꼬미’! 빵빵하게 불러오는 배, 그러나 멈추지 않는 식탐! 먹을 것을 사이에 두고 ‘꼬미’와 ‘꼬식이’의 사이는 점점 멀어져만 가고...먹을 것 앞에서는 친구도 없다? 친구냐, 원수냐! 꼬미와 꼬식이의 흔들린 우정!


[ 2007 신 개과천선 - 화정 연쇄 방뇨 사건 ]

한결같은 범행수법! 1년여 동안 370건의 사건 발생! 
연쇄 방뇨 사건의 범인은 누구인가? [2007 신 개과천선]!!

1년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문제를 일으켰다는 오늘의 주인공! 문제의 범행현장에는 간밤에 누군가가 ‘실례’를 한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벌써 1년이 넘게 항상 같은 자리에 ‘실례’를 한다는 범인! 그러나, 모두가 잠든 밤에 벌어지는 사건이라 목격자는 없다! 첫 번째 용의자는 골든 리트리버, 폴! 그리고 똑같이 닮은 슈나우져 형제, 몽몽이와 몽글이! 그러나 세 마리 모두 대소변 가리는 것은 물론, 엄마 말이라면 척척 알아듣는 견공계의 모범생들이라는데...도무지 누가 저지른 것인지 추측조차 불가능한 상황!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마침내, CSI를 능가하는 범인 추적 시스템이 가동됐다! 범행현장을 철통같이 감시할 몰래 카메라 설치! 마침내 CCTV에 모습을 드러낸 범인의 모습, 모두들 경악을 금치 못하는데....1년 동안 계속 되어온 연쇄 방뇨 사건의 범인, 과연 개과천선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