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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회 TV 동물농장

TV 동물농장

방송일 2007.08.05 (일)
[ 초대형 메기 합사 대작전 ]

거대한 메기들이 온다! 절대권력을 사이에 둔 물 튀기는 공방전! 
위험천만한 초대형 메기 합사 프로젝트! 

지난 5월, 한강에서 낚시를 하던 김동진씨의 낚시줄에 알 수 없는 물체가 걸려들었다! 힘겨운 줄다리기 끝에 서서히 드러나는 그 정체는? 길이만도 무려 110cm, 무게 10kg에 육박하는 초대형 메기!! 국내 최대 크기라는 타이틀을 가뿐하게 획득! 한강이라는 이름도 얻고, 서울의 한 수족관에서 위풍당당하게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는데...그 때, 한강이에게 소리 없이 다가오는 어두운 그림자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민물고기 왕국의 보스, 임진이였다! 한강이 못지않은 거대한 덩치! 행동대장 가물치까지 동반해 공격태세를 갖추는데...아차하는 순간, 순식간에 거친 공격을 퍼붓는 녀석! 그러나 한강이는 저항할 힘도 없는 듯,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마는데...민물수조의 제왕 자리를 놓고 벌어지는 치열한 대결! 숨 막히는 대결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 SOS동물구조대 - 누렁이와 백구 1 ]

깊게 패인 상처! 서서히 죄어오는 위험천만한 목줄! 
야산을 떠도는 두 마리 유기견을 구조하라! 출동! SOS동물 구조대!

심한 상처를 입은 채 떠돌아다니는 유기견이 있다는 긴급한 제보!! 주로 산에서 생활한다는 녀석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는데...한참을 수색한 끝에 뼈가 앙상하게 드러난 누렁이 한 마리를 발견했다! 그러나 더 심각한 것은 깊게 패인 상처로 뼈가 훤히 드러나 보이는 녀석의 발목! 그러나 녀석은 혼자가 아니었다! 누렁이와 항상 함께 다닌다는 백구 한 마리! 녀석 역시, 꽉 끼는 목줄로 인해 목이 썩어 들어가고 있었는데...고통 속에 서서히 죽어가고 있는 두 마리 유기견을 구출하기 위한 작전이 시작됐다! 그러나 2주간의 구조 활동은 번번히 허탕을 치고... 마취총이라는 마지막 카드를 꺼내 들 수밖에 없는 최악의 상황! 생사의 갈림길에 선 두 마리 유기견은 과연 무사히 구조될 수 있을 것인가. 

[ 소프라노 신디 조 ]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고, 공연장개 3년이면 오페라를 부른다?
천상의 목소리 조수미와 견공계의 소프라노 신디 조! 사랑스런 듀엣의 환상적인 하모니 대 공개!

전 세계를 누비며 감동을 선사하는 자랑스러운 성악인, 조수미!! 그녀가 리허설을 하고 있는 브뤼셀의 오페라 공연장을 찾았다!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 그리고 그녀의 곁을 그림자처럼 지키고 있는 한 마리의 견공이 있었으니...귀여운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 신디! 조수미가 의 아리아를 부를 때면 함께 부르곤 한다는데... 이보다 훌륭한 듀엣은 없었다! 환상적인 하모니! 고음처리까지 완벽한 신디의 노래 실력! 그러나, 대기실을 찾은 제작진 앞에선 딴청만 피우는 이유는? 알고 보니 대기실에서는 정숙할 줄 아는 매너까지 겸비한 신통방통한 녀석! 뿐만 아니라 한국어, 이태리어 거기다가 영어까지 3개 국어를 들을 줄 아는 재주를 가졌다고...성악가 조수미를 쏙 빼닮은 사랑스러운 반려견, 소프라노 신디 조의 재주 대 공개!


[ 유치원에 간 펭귄 ]

펭귄이 유치원에 다닌다? 짧은 다리! 뒤뚱~뒤뚱~ 편안한 뒷태!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펭귄과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수업! “오하이오 펭귄짱~~”!

아주 특별한 동물이 살고 있다고 해서 찾아간 곳은 일본의 나고야! 올망졸망 귀여운 아이들이 모여 있는 한 유치원을 찾았는데...뒤뚱뒤뚱 걸어가는 독특한 뒷모습의 주인공은 바로 펭귄?? 유치원의 인기만점 펭귄 남매, 죠니와 럭키! 통학버스가 도착할 시간이 되면 마중 나가는 것은 기본, 유치원 수업까지 참관하는 녀석들! 피아노에 맞춰서 씰룩씰룩, 뒤뚱뒤뚱 춤추는 모습이 아주 일품인데...아이들과 함께 수영을 하며, 멋진 수영실력을 뽐내는 것도 잊지 않는다!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펭귄 남매와의 특별한 수업! 그 현장을 찾아 일본으로 떠나보자!

[ 개과천선 포복견 ]

특전사부대도 울고 갔다! 포복의 명수, 깜상! 
목줄만 맸다하면 자동으로 실시되는 엎드려 자세! 포복견 깜상을 개과천선 하라!

문제견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간다! 오늘의 문제견은, 배로 온 동네를 청소하고 다닌다는 견공 ‘깜상’! 이 동네, 저 동네 다 쓸고 다니며 포복자세로 기는 것이 녀석의 나쁜 버릇! 포복이 아니면 아예 땅바닥에 딱 붙어서 움직일 생각도 하지 않는다는데...평소에는 활발하게 잘 돌아다니다가도, 목줄만 하면 낮은 포복자세로 일관! 그런데, 포복을 하는 깜상의 배가 땅에 끌릴 정도로 부담스럽다? 불룩한 배, 튀어나온 젖꼭지! 척 봐도 녀석은 임신인 게 분명하다! 계속해서 이런 행동을 보인다면 뱃속의 태아에게도 위험할 수 있는 상황! 목줄만 매면 포복하는 문제견 깜상, 시급한 개과천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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