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8회 TV 동물농장
TV 동물농장
방송일 2007.11.11 (일)
[Wild Life in AFRICA 4 - 잃어버린 야성을 찾아서] 달려라, 박세준!!! 스피드 왕 치타와 벌이는 오싹한 레이스 한판! 지치지 않는 도전, Wild Life in AFRICA !!! 강렬한 생명력으로 빛나는 아프리카의 아침! 하루하루 새로운 도전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박세준이 만난 새로운 동물~ 바로 표범! 보호소의 대표 약골이었던 표범~ 4년간의 눈물겨운 훈련 덕에 야생성 회복에 성공했다는데... 동물 본연의 모습을 찾아주는 것이 하르나스 농장의 가장 큰 역할! 방사를 앞두고 있는 또 다른 동물을 만나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고... 드디어 만났도다! 그 이름 치타!! 다가가기가 무섭게 세준에게 공격 들어오는 치타 떼! 자신의 영역 침입에 심기가 불편해진 치타들~ 이것 또한 동물들의 본능이다! 그런데 박세준, 100미터를 3초에 돌파하는 치타에게 무모한 도전장을 내밀었다! 스피드가 생명인 치타들과 드넓은 활주로에서 펼쳐지는 막상막하 달리기 한 판 승부! 끝이 없는 아프리카 도전기, Wild Life in AFRICA!!! [신 개과천선 - 그 犬들의 질투] 눈만 뜨면 물어뜯고 싸우는 할머니와 손녀! 위험천만 패륜의 현장, 신 개과천선! 단 하루도 지체할 수 없는, 위험천만한 관계가 된 할머니 개와 손녀 개가 있다? 주인과 함께 들어선 집, 두 마리 개가 사정없이 공격해대는데... 원수가 져도 제대로 진 모양! 그런데, 주인이 없는 조용한 집에서는 한없이 평화롭기만 하다? 위, 아래도 모르는 비정한 혈투, 어떻게 된 사연인가 했더니~ 그 원인은 할머니 개 또치에게 유별난 애정을 퍼부었던 주인에게 있었던 것! 손녀 개 뽀미의 어린 질투가 부른 비극이었다. 보호 장비도, 어떠한 대처법도 그들 앞엔 속수무책! 하지만 이대로 둘 수 없는 것은 할머니 개 또치의 건강~ 무한악화! 피부 속속들이 패인 상처, 각막 손상에 귀에는 피까지 고였다! 뽀미의 질투와 또치를 향한 공격을 타파하라! 콩가루 집안 족보정리를 위해 이웅종 소장님이 나섰다! 2007 신 개과천선! 위험천만 패륜의 현장 속으로~ [나는 똥개다 1 - 똥개로 산다는 것은] 긴긴 역사를 함께한 우리들의 똥개! 외국견종들 틈에서도 꿋꿋이 시골마당을 지켜온, 똥개의 재발견! 나는 똥개다! 우리에게 친근한 교과서 속 주인공 바둑이는 다름 아닌 똥개? 그런데 도시에서 이들의 모습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귀엽고 사랑받던 똥개들은 다 어디로 간 것일까! 그 개들의 자취를 찾아, 땅끝마을 해남으로 달려갔다! 그곳에서 드디어 우리의 역사와 함께했던 우리 개! 똥개를 만날 수 있었는데.... 특히 할머니 할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살아가고 있는 똥개들~ 밥 잘 먹고 튼튼하고 타고난 사교성까지! 갖출 건 다 갖춘 팔방미견, 똥개! 제작진은 갓 태어난 7마리의 어린 똥개들을 만나게 되는데... 이 개들은 각자 다른 집으로 분양될 예정! 낯선 아주머니의 손에 이끌려 장으로 가는 녀석들~ 과연 이 녀석들에게도 봄날이 올 것인가! 마을 이장님과 7마리의 새끼 강아지들 앞에 펼쳐질 일곱 빛깔 이야기를 만나보자. [우리동물사랑 프로젝트, 토종 - 도시로 온 고라니2] 도심의 중심에서 토종동물을 만나다?? 한강에서 포착된 토종동물 고라니와 삵의 만남! 우리동물사랑 프로젝트, 토종!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국토를 위한 첫걸음! 우리동물사랑 프로젝트, 토종! 도시로 온 고라니 두 번째 이야기! 고라니 한 마리가 발견된 가운데 야생동물을 찾기 위한 노력은 끊임이 없다. 그런 기다림 가운데 수풀로 우거진 곳에서 뜻밖의 흔적 목격! 땅이 패인 흔적~ 그리고 동물의 발자국! 제작진의 잠복근무 끝에 움직임이 발견됐다! 귀 뒤쪽으로 흰색 반점이 있는 그 녀석, 삵! 삵의 존재는 곧 건강한 생태환경의 지표인 셈! 그리고 때마침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불빛들~ 그것은 조명에 반사된 고라니의 눈빛! 그런데 이번엔 한 마리, 두 마리도 아닌 네 마리다! 고라니들은 제작진의 손에 잠시 머물다 숲을 향해 힘차게 달렸다.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며 공원에 살고 있는 가족들과 합류할 일만 남은 것! 소중한 우리의 토종 동물들~ 도심에서 사람과 야생동물이 함께 살아갈 땅이 조금씩 넓어져가길 기대해본다! 우리동물사랑 프로젝트, 토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