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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 개과천선 - 식신 복순이 ]

음식 앞에서 이성을 상실하는 개가 있다?
주체할 수 없는 식욕! 식탐견 복순이의 식탐타파~ 신 개과천선!

밥 먹던 개, 급기야 기절하고 말았다? 동물농장 앞으로 제보된 놀랍고도 기~ 막힌 사연! 이 소식을 듣고 한 걸음에 달려간 곳은 서울의 한 아파트! 그곳에서 견공계의 진정한 식신~ 복순이를 만났다. 넘치는 식탐! 다급한 입놀림! 사료 한 톨 한 톨에 목숨을 건듯 한 식사가 시작됐다! 잽싸게 먹어치우려던 사료, 결국엔 목에 걸려 기절까지 했다는데... 하지만, 사료 한 사발로 배부를 복순이가 아니다! 가족들의 끼니까지 노리는 복순이를 피해 식사를 마치는 주인! 하지만 주인에게서도 더 이상 뜯어먹을 게 없다 싶으면 복순이는 집 안 구석구석을 탐색! 빵 한 조각이라도 찾아내 먹어야만 직성이 풀린다! 설상가상, 복순이 앞에선 심지어 쓰레기도 음식이다! 주인은 이런 복순이를 말려보려 하지만 어떠한 노력도 무용지물!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통제 불능 식탐견! 복순이의 위험한 식탐을 타파하라! 2007 신 개과천선!


[ Wild Life in AFRICA 5 - 백상아리 ]

식인 상어의 대명사 백상아리를 보호하라!
인간과 동물의 공존을 위한, 박세준의 바다 속 맨몸투혼! Wild Life in AFRICA!

야생 상어가 가장 많이 산다는 남아공 푸른 바다의 도시~ 케이프타운! 이 곳에서 만나볼 동물은~ 바다 최고의 포식자이자 영화 ‘죠스’ 속 식인괴물이기도 했었던 백상아리! 하지만 무조건 사람을 공격하는 것은 아니다! 백상아리를 식인 상어로 만든 건 바로 인간! 같은 땅에서 태어났지만 서로에게 적이 되어버린 인간과 동물... 하지만, 이대로 방치해두어서는 안 된다! 인간과 동물의 공존을 위해! 멸종위기의 백상아리의 보호를 위해! 생태연구팀이 직접 바다로 뛰어들었다! 이를 가만히 지켜보던 우리의 박세준, 생태조사에 거침없는 도전장을 내밀었다. 겁 없는 바다의 왕자 박세준의 프리다이빙! 그리고 상어와의 아찔한 한판승부! 해양 동물의 천국에서 박세준의 살 떨리는 맨몸투혼이 펼쳐진다! Wild Life in AFRICA! 


[나는 똥개다2 - 우리는 한 가족]

시골 똥개들의 아주 특별한 출가! 똥개 4남매의 예측할 수 없는 운명 속으로~ 

우리 개들을 찾아 떠난 땅 끝 마을! 그곳에서 만난 누렁이 7남매! 한날, 한시, 한 어미 품에서 나온 아이들이지만 이들에게는 서로 다른 특별한 삶이 펼쳐질 예정이다. 누렁이 7남매 중 4마리가 분양되어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 하게 된 것! 분양과 함께 이름과 새 가족이 생긴 강아지들! 마음 좋은 할머니를 만나 ‘개 팔자가 상팔자’라는 말을 실감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순심이와 순돌이가 있는가 하면 매일매일 바뀌는 이름, 답답한 목줄 생활에 바람 잘 날 없는 바둑이네 집도 있다. 대궐 같은 집으로 분양이 되어 남부럽지 않은 생활을 할 것 같았던 재동이는 호랑이 할머니를 만나 곤혹을 치르고 있다는데! 새 집, 새 가족을 만난 누렁이 4남매의 좌충우돌 성장기! 그 신나는 일상 속으로 떠나보자! 


[SOS동물구조대 - 도심 속 괴발자국의 정체는?]

도심 한가운데 나타난 꽃사슴의 발자국?
험난한 도시를 방황하는 사슴을 구조하라! 출동SOS, 동물구조대!

동물농장으로 접수된 한 통의 제보. 매일 밤 야심한 시각, 도심 주택가에 나타나는 그림자가 있다? 제보를 받고 부평으로 달려간 제작진. 주먹만 한 발자국이 무성한 현장을 발견하게 되는데.... 잠복해서 살펴본 결과, 발자국의 주인공은 놀랍게도 꽃사슴이었다. 도심 한가운데, 그것도 사람 많은 부평에 사슴이 산다? 현재 남한에 야생 사슴은 없는 점으로 보아 민가에서 기르던 사슴이 이탈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관찰결과 위험천만한 6차선 도로에도 드나들고, 지역주민의 농작물을 파괴하고 있는 사슴! 게다가 뿔이 다 자란 숫사슴이어서 밀렵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안전을 위해 사슴의 구조가 시급하다! 출동SOS, 동물구조대! 도심 속 사슴을 구조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