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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회 TV 동물농장

TV 동물농장

방송일 2008.01.27 (일)
[ 온천 원숭이 ]

칼바람 몰아치는 동물원 겨울나기 대 작전! 지상낙원도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원숭이들의 뜨끈~한 웰빙 온천, 대 공개!

칼바람 부는 겨울의 동물원! 유난히 이 추위를 못 견디는 녀석들이 있으니~ 밖으로 나오면 모든 활동 정지! 꼼짝도 않고 서로 부둥켜안고 있는 일본원숭이들이 그 주인공이다. 추운 날씨 때문에 활기를 잃어버린지 오래, 뭘 해야겠다는 의욕마저 상실한 녀석들! 대책이 절실해 보이는데... 결국 동물원의 사육사들이 모여서 긴급회의를 소집, 일본 원숭이들의 추위를 단번에 날려 줄 기막힌 대안을 찾았다! 그것은 바로 온천! 야생 일본원숭이의 행동을 그대로 재연, 일본 원숭이들에게 신선놀음 같은 온천 즐기기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방사장도 대 변신~!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사육사도 바빠지기 시작했는데.. 온천도 해 본 녀석이 한다고, 정작 일본원숭이들은 어리둥절~ 심지어 온천을 무서워하기까지 한다. 보다 못한 사육사 특별 간식을 제공! 뜨끈~한 온천에 계란이 동동~ 뜨게 되자 비로소 온천 앞은 문전성시 시도 때도 없이 성황을 이루는데...추운 겨울, 온천 속에 푹~ 빠진 일본원숭이를 만나보자.

[ 도베르만 단테별곡 ]

산만한 덩치~ 풍만한 엉덩이~! 하지만 하는 짓은, 영락없는 미니핀!? 
자기가 미니핀인 줄 착각하는, 도베르만계의 이단아! 단테의 정체성 찾기 프로젝트!

맹독을 품은 코브라도 단숨에 제압한다! 독일의 국견으로 잘 알려진 용맹스런 개, 도베르만! 하지만 어느 세계나 이단아는 있기  마련인데? 어렸을 때부터 미니핀 가족과 함께 자라, 자기가 미니핀인 줄 착각하고 있는 녀석, 도베르만 계의 이단아 단테! 그러나 미니핀과 함께 놀기에는 너무나 커져버린 몸! 제 딴에는 귀여움이라고 떠는 것이 이래저래 민폐만 끼치는 상황이 되어버렸는데... 여전히 사이즈에 대한 개념은 제로! 산만한 덩치로 작은 미니핀과 놀자고 달려드니, 집안은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이리 저리 날뛰는 단테 때문에 미니핀 가족들에게는 그야말로 공포의 대상! 게다가 단테, 미니핀 부부가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딸 영순이를 짝사랑하게 되는데... 사랑에 눈이 먼 단테! 영순이에게 무조건 달려가서 안아주는 건지, 밟아주는 건지, 핥아주는 건지, 먹는건지!? 하루하루 악몽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미니핀 가족과, 정체성 혼란기를 겪고 있는 도베르만 단테의 좌충우돌 동거동락 이야기 속으로~!

[ 애니멀  X파일 -전설의 동물, 용(龍)·]

누구나 알고 있지만, 누구도 본적 없는, 상상의 동물 용! 전설로만 여겨졌던 용이, 실제로 존재한다?
국내 최초! 베일에 싸인 용의 실체를 밝혀라!

TV동물농장의 야심찬 도전! 무조건 X파일 - 전설의 동물, 용의 실체를 밝혀라!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전해 내려오는 용에 대한 논란! 과연 용은 상상의 동물일까? 옛 문헌 속에서까지 빈번하게 등장했던 용의 기록들을 따라가 보니 용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없는 것 같기도 한데... 그러나 이런 의심을 단번에 씻어주는 결정적인 증거가 나타났다. 바로 중국 전설 속 ‘비유’라고 불리는 괴물! 전체적인 형태와 비늘, 뿔과 발톱까지 용의 모습과 매우 흡사한 이 동물은 중국 사람들 사이에서 사람 잡아 먹는 괴물이라고 전해 내려오는 상상속의 동물이었는데...수 천 년 후 실제로 존재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실체는 바로 지구상 최대의 파충류 코모도 드래곤! 전체적인 형태가 용의 모습과 매우 흡사, 만의하나 용이 살아있다면 비슷한 모습일 것이다. 그러나 용이 물속에서 살았다는 사실을 감안! 용의 생존 환경을 고려해 용의 모습을 하나씩 추리해보았는데... 상상 속에만 있던 동물 용! 이제 그 상상의 벽을 깨고 동물농장에 등장한다. 전설의 동물, 용龍 그 두 번째 이야기! 숨겨져 있던 거대한 용의 실체가 공개된다.

[ 풍선 좋아하는 개 ]

펑~ 소리와 함께 펼쳐지는 신비한 마술의 세계! 누가 뭐래도 풍선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
견이의 못 말리는 일편단심 풍선예찬! 알록달록한 그 사랑이야기 속으로~!

밥보다, 친구보다, 풍선이 더 좋은 별난 코카 견이! 공 좋아하는 개는 지천이지만, 풍선 좋아한다는 개는 금시초문인데? 소문을 듣고 찾아간 인천의 한 가정집. 문 앞부터 펑~ 펑~ 요란한 소리와 함께 흥분된 견이의 소리가 울려 퍼진다! 보기에는 평범하기 그지없는 코카 견이! 하지만 풍선을 휙~ 날려보자, 펄펄 뛰며 풍선을 쫓아 방 안을 날아다니기 시작하는데! 방 안을 축구장 삼아 드리블, 헤딩슛까지~ 키보다 4배나 더 큰 높이에 풍선을 매달아놔도, 폴짝~ 뛰어 펑~! 견이의 풍선사랑은 삼척동자도 막을 수 없다는데? 코카계의 별난 샛별 견이의 각별한 풍선사랑~ 그리고 풍선 속에 숨겨진 견이의 특별한 비밀! 견이의 알록달록 풍선예찬 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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