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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회 TV 동물농장

TV 동물농장

방송일 2008.02.03 (일)
[ 新 노아의 방주 ]

현대판 노아의 방주가 시작됐다! 한국과 태국이 만들어 낸, 세계 최대 규모의 동물 교환 프로젝트!
첫 번째 특명! 위험천만한 악어 수송 대 작전!

한 겨울 서울대공원에 때 아닌 이사 작전이 시작됐다. 현대판 노아의 방주라고 불릴만한 서울대공원과 태국 동물 大교환! 6월까지 3차에 걸쳐 약 370여 마리의 동물이 들어오고, 또 태국으로 나간다는 사상초유의 동물 교환 프로젝트! 국내최초로 펼쳐지는 동물이동인 만큼 그 규모도 대단한데~ 항공사에서는 특별 전세기를 동원! 5톤짜리 대형 트럭까지 준비되어 그 대단한 손님들을 모시기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바다 건너 먼 길을 떠나는 만큼 그 준비과정 또한 만만치 않은데.. 예민한 바바리양과 눈치 빠른 일본원숭이들 몰이에 사육사들 겨울날씨 추운 줄 모르고 발바닥에 땀 난다~ 땀나! 이래저래 분주한 동물원! 그 1차 수송 작전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악어! 우리나라 대표로 태국으로 떠난 사육사가 태국 동물원에서 직접 악어 고르기에 나섰다는데.. 악어 중에서도 가장 포악하다는 샴 악어를 비롯해 멸종위기인 난장이 악어가 태국에서 우리나라로 먼 여행을 먼저 시작했다. 때문에 겨울이면 조용~해야 할 동물원은 지금 악어 맞을 준비로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데... 지금껏 상상하지 못한 지상최대의 동물교환 프로젝트! 바다를 오고 가는 동물들의 초특급 이사작전 제 1탄, 악어수송 대 작전! 위험천만한 그 현장으로 떠나보자!

[ 세 모녀와 삽살개 가족 ]

하루에도 열 두 번씩 어부바~ 어부바~ 산만한 덩치를 망각한 초대형 삽살개의 어부바 사랑!
어엿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어부바 삼형제의 리얼 패밀리 스토리!


어마어마하게 큰 녀석들이 나타났다는 제보를 받고 달려간 대전의 작은 마을!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그 큰 녀석들을 보았다는 사람들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는데.. 녀석은 덩치 큰 사자다? 송아지다? 라는 추측이 무성한 가운데 소문의 집에서 제작진을 반긴 것은 다름 아닌 삽살개?!! 그것도 쌀 한가마니는 족히 나가 보이는 녀석이 주인의 등에 떡하니 업혀 있었다. 예로부터 용맹스럽기로 소문난 삽살개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고, 어부바~ 해달라고 앙탈부리는 녀석! 이 집에는 이런 삽살개가 두 마리나 더 있다. 덩치는 산만해도 애교 많고 귀여운 녀석들! 할머니가 아플 때 녀석들이 큰 힘이 되어줬기에 이 집에 살고 있는 세 모녀와 삽살개는 누구보다도 특별한 사랑을 과시하고 있다는데..... 때문에~ 하루 24시간 가족들과 삽살개는 꼭 함께 한다. 밥 먹을 때 밥상 밑에서 식사 방해하는 건 기본! 시장 볼 때는 엄마 등에 꼭 업혀서 동네사람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하기까지! 가족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절대로~ 함께할 수 없는 이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 삽살개 세 마리와 그들을 정말 사랑하는 세 모녀를 지금 만나보자.

[ 대형 말썽견 첸! ]

내게는 너무 작은 집 안~ 구속은 죽기보다 싫어요~
말썽도, 덩치도, 초대형 스케일! 천하의 말썽견 첸의 출가 프로젝트!


눈부시게 새하얀 털~ 토실토실 앙증맞은 엉덩이~ 순하디 순한 눈망울의 소유견 그레이트 피레니즈 첸! 덩치는 크지만 주인과 함께 있을 땐 세상 어떤 개보다도 순하고 착한 녀석인데... 하지만 이런 착한 첸의 내면에는 며느리도 모르는 이중성이 숨어 있었으니! 바로 주인만 없으면 온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리는 것!! 주인이 집을 나서기만 하면, 거실, 주방, 욕실 집안 구석구석 쏘다니며 말썽이란 말썽은 골라가며 부리는데, 덩치가 크다보니 말썽의 스케일도 초대형, 상상을 초월한다. 어디 한 곳에 가둬놓기라도 할라치면, 온 집안이 떠나갈 새라 통곡을 하는 통에 첸은 물론 가족들까지도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는데... 천방지축 구제불능 대형 말썽꾸러기 첸! 가족들은 최후의 선택으로 녀석을 집 밖에서 키우기로 했다! 어렸을 때부터 귀하게(?) 자란 터라 대문 밖의 개집이라면 질색~한다는, 말썽견 첸의 출가 프로젝트! 과연 첸은 당당한 독립 견으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인가?

[ 사끼의 180마리 원숭이 친구들 (1편) ]

용감무쌍! 배짱두둑! 나는야 원숭이 소녀 사키데스네~!
180마리 원숭이친구 사키와, 우비소녀 다래의 가슴 찡~한 우정 만들기!


일본, 외딴 섬에 자리 잡은 몽키 센터. 이곳에 아주 특별한 소녀가 산다는데? 180마리 야생원숭이들과 함께 7년간 동고동락해온 8살 소녀 사키가 그 주인공! 제아무리 인간과 친한 원숭이라지만, 가냘픈 소녀의 몸으로 180마리를 감당하기란 이래저래 쉽지만은 않을 터! 하지만 외딴 섬에서 또래 친구 하나 없이 외롭게 지냈던 사키에게, 180마리 원숭이들은 세상 둘도 없는 따뜻한 친구이자 가족이라는데. 원숭이와 피보다 더 진한 우정을 쌓아가고 있는 야생소녀 사키! 하지만 이런 사키에게도 말 못할 고민이 있었으니. 얼마 전부터 힘이 쭉 빠진 채로 눈만 겨우 뜨고 있는 새끼 원숭이 때문! 녀석 걱정에 잠 못 드는 사키의 마음에도 불구하고, 새끼 원숭이의 상태는 점점 악화되어만 가는데... 용감무쌍 순진무구 소녀 사키의 고민 해결을 위해, 우비소녀 다래가 떴다! 과연 다래는, 사랑의 카운슬러 역할을 무사히~수행할 수 있을 것인가? 동물과 인간의 따뜻한 교감! 사키와 다래의 알콩달콩~ 그 특별한 만남 속으로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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