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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회 TV 동물농장

TV 동물농장

방송일 2008.03.02 (일)
[딸기우유 간지와, 소심견 백양의 新 개과천선!]

달콤한 딸기우유가 만든 영광의 뱃살! 비만견 진돗개 간지의 다이어트 프로젝트!
사료도 No! 육포도 No! 오로지 딸기우유만 먹던 진돗개 간지! 지난 주, 비만견 간지에게 특명이 주어졌다! 일명 제한급식 프로젝트~ 단 것 보기를 돌 같이 하라! 과연, 비만견 간지는 다이어트에 성공했을까?

진돗개 백양이 밝히는 충격비화! 소심해서 꼬리가 안 올라가요~
꼬리를 꼿꼿이 세우는 그날까지~ 소심견 백양의 신개과천선!
우렁찬 울부짖음이 매력인 시골 마당의 진돗개들. 하지만? 어느 세계에나 이단아는 있기 마련이니~ 낯선 사람만 보면 1등으로 숨기 바쁜 천하의 소심견 진돗개 백양이 그 주인공! 마당에 살면서 주인집을 지키라는 임무를 부여받았지만, 녀석이 하는 일은 하루 종일 1평 남짓 제 집만 지키기! 게다가 꼿꼿하게 서 있어야 할 꼬리는 땅을 향해 축~ 처진지 오래! 도둑이 들어도 ?i아내기는커녕 자기 집 안에 묵묵히 숨어있었다는 소심견 백양! 24시간 주눅 들어 있는 녀석의 개과천선을 위해 애견훈련의 절대강자~ 이웅종 소장님이 출두하셨다. 소심견 백양을 위한 특별 솔루션! 공포의 대상과 정면 승부하라! 먹이로 유혹하라! 새 친구를 만들어라! 총 3단계에 걸친 혹독한 훈련~ 천하의 소심견 백양은 과연 용기백배 진짜 진돗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인가?

[나는 똥개다 6편! 멍구와 단테의 3박 4일]

구수한~ 시골 개와, 럭셔리 서울 개가 만났다?
명품 도베르만 단테의 좌충우돌 시골체험기! 단테, 멍구네 집 가다!
똥개 멍구와, 명품 도베르만 단테가 만났다! 한 달 전, 미니핀인줄로만 알았던 도베르만의 좌충우돌 성장기로 인기스타가 된 단테! 단테의 이야기는 전파를 타고 흘러 땅끝마을 해남의 오춘수 할아버지 댁까지 닿았는데. 생전 처음 본 명품 혈통 단테를 보고, 까만 개의 매력에 흠뻑 빠지신 똥개 멍구 주인 오춘수 할아버지! 그 날 이후 단테 예찬에 빠지셨다는데~ 그래서? 단테와, 단테 주인이 3박 4일 시골체험기에 나섰다! 오춘수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단테를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반면? 갑자기 굴러들어온 돌이 영~ 마음에 들지 않는 듯 똥개 멍구는 단테를 보자마자 으르렁거리느라 정신이 없는데! 사료에 영양제까지 넉넉히~ 뿌려 먹어야하는 고급 단테와는 달리, 비지와 된장에 비빈 밥이 더 좋은 멍구! 일평생 밖에서 자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는 단테와 마당 밖에서만 자야하는 멍구 사이에 묘한~ 신경전이 벌어지는데! 달라도 너무 다른 단테와 멍구! 이들의 3박 4일 동거는 무사히~ 진행될 수 있을까? 말도 많고 탈도 많은 3박 4일 그 요절복통 이야기가 펼쳐진다!

[침팬지 공화국 Ⅱ 쵸비 동생 기노~]

아빠는 동생만 편애해! 날로 삐딱~해지는 쵸비의 위험한 반항!
우당탕탕~ 침팬지 대가족 두 번째 이야기!
침팬지가 아니라 침팬人이다! 인류의 사촌 침팬지가 보여주는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이야기! 네덜란드 아른험의 침팬지 대가족~ 지난 주 온 마을을 들쑤셔 놓은 천하제일의 침팬지 악동 쵸비를 기억하실련지? 하지만 모든 일이 그렇듯, 쵸비의 반항 뒤엔 말 못할 비밀이 있었으니! 바로 쵸비에게 배 다른 동생 기노가 있었던 것! 쵸비가 비뚤어지게 된 것은 다~ 이 기노 때문이라는데! 게다가 보스 아빠 감보는 기노에게만 지나친 애정을 쏟는다! 아빠의 편애 때문에 더더욱 삐뚤어지는 쵸비! 또 한 번 침팬지 공화국에 몰아닥칠 파란이 예상되는데~ 이런 시끌벅적 혼란을 잠재울 딱 하나의 방법이 있었으니! 바로 협.동.심! 전기펜스가 쳐져 있어 올라갈 수 없는 떡갈나무의 잎을 그들은 어떻게 따먹을 수 있을까? 최고령 할머니 마마, 카리스마 으뜸수컷 감보, 매일 싸우고 화해하는 쵸비와 기노! 다양한 침팬지 군상이 보여주는 공동체의 지혜와 가족의 사랑이 펼쳐진다!

[할머니와 세 발 깜돌이]

세 발이라도 괜찮아. 할머니의 슬픔까지 핥아줄 수 있다면!
세 발 강아지 깜돌이와 할머니의 아름다운 동행.
삶이 고달프고, 힘이 들 때. 누군가가 곁에 있어주는 일보다 더 값진 선물은 없을 것이다. 폐지를 주우며 힘들게 살아가시는 할머니에게 어느 날 찾아온 뜨거운 선물! 외로운 할머니의 눈물을 닦아준 것은 바로 한 마리 개, 깜돌이였다! 정상적인 개와 달리, 세 발로 걷는 녀석 깜돌이. 자기 몸도 성치 않은 상황에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오로지 할머니를 위해 산다는데. 이런 깜돌이의 정성에 보답이라도 하는 듯, 당신 끼니는 허술해도 깜돌이에게는 고기를 삶아주는 할머니. 폐지를 줍는 이유도 모두 깜돌이의 다리 치료를 위해서라는데. 실과 바늘처럼 꼭~ 붙어 다니며 때론 든든한 가족으로, 때론 편안한 친구로 서로에게 의지하는 둘. 깜돌이는 동네에서도 ‘효자견’으로 유명하다는데. 문제는 깜돌이의 다리! 한 달 전 갑작스런 사고로 이상이 생긴 깜돌이의 다리는 고칠 수 있을까? 10년 간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할머니의 든든한 보디가드 역할을 해낸 기특한 녀석 깜돌이. 앞으로도 오랜 시간, 할머니와 함께할 수 있을까? 한 마리 개가 보여준 작은 기적! 할머니와 깜돌이의 아름다운 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