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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회 TV 동물농장

TV 동물농장

방송일 2008.03.16 (일)
新개과천선 점돌이 & 찰떡이

뜻하지 않은 각방살이! 안방은 오직 아저씨만이 출입할 수 있다? 안방사수犬 점돌이!
안방 문턱을 넘기 위해선 개한테 허락을 받아야 한다는 별난~ 집이 있다는데? 제보를 듣고 찾아간 집! 문 앞에 들어서자, 날카로운 송곳니가 예사롭지 않은 한 녀석이 등장하니~ 오늘의 문제犬 점돌이! 집에서 오직 안방만 지킨다는 희한한 녀석~ 안방 물건 하나 꺼내려 해도? 경기를 일으키는 듯 짖고, 물어대는 통에 이 집안,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하지만? 이런 점돌이가 허락하는 유일한 안방출입자가 있었으니~ 그 행운의 주인공은 바로 집안의 가장 아저씨! 밥 먹다가도 달려와 안방을 지켜대는 녀석이, 아저씨에게만은 닫힌 문도 활짝~ 열어준다는데. 상황이 이렇다보니 뜻하지 않은 각방살이 신세에 놓인 부부! 안방 뺏겨, 남편 뺏겨~ 선택받지 못한 아주머니에게는 하루하루가 고통의 나날이다. 어르고 달래도 소용없는 점돌이의 안방사수! 누가 점돌이 좀 말려줘요~ 

하루종일 으르렁~ 녀석의 상대는 뒷다리? 자기 발과 싸우는 찰떡이!
주위엔 아무도 없는데, 끊임없이 으르렁대며 누군가와 싸우는 개 찰떡이! 녀석의 상대는 다름 아닌 자신의 왼쪽 뒷다리!? 5개월 전부터 시작된 알 수 없는 녀석의 행동. 문제는 한 번 시작하면 피를 볼 때까지 계속된다는 것인데... 극도로 예민한 찰떡이에게는 스쳐지나가는 바람소리도 위험천만한 자극이 된다! 대체 자기 발을 향해 으르렁거려야하는 녀석의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 신 개과천선! 찰떡이의 위험한 버릇을 고쳐라! 

[사육사 고수열전]

동물에겐 무조건적인 자유를~ 오병모! vs 동물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OK~ 이재만!  
동물보다 더~ 별나다! 동물보다 더~ 웃긴다! 사육사계의 고수들이 펼치는, 최강의 캐릭터 대결!
개성만점 사육사계의 고수들이 펼치는 좌충우돌 사육일기~

무조건 자유롭게! 동물은 곧, 직원이다!?
20년 째 자유방임형 훈련법을 고수해온 오병모 사육사! 오병모 사육사에게는 오랫동안 함께해 온 동료가 있었으니. 바로 말썽꾸러기 용팔이가 그 주인공! 한솥밥을 먹는 식구지만, 용팔이의 특기는 끄떡하면 밥상 뒤엎어놓기! 하지만 야단은커녕, 대놓고 같이 먹기 일쑤인데~ 기껏해야 공연장에 사탕이나 나눠주는 역할이지만, 언젠가 효도르 이름을 걸고 K1에 출전하겠다는 굳은 의지로 필살기 훈련에 돌입! 작은 것도 함께 나누고 즐기는 둘의 모습은 아름답기만 하다. 넓은 아량으로 용팔이에게 자유를 주려는 사육사 아빠의 따뜻한 배려~ 행복한 용팔이의 알콩달콩 사육일기 대 공개!

무조건 잘해주기! 동물은 곧, 돈이다!?
사육사계의 떠오르는 카리스마~ 동물은 일단 감싸고 본다! 과잉보호형 이재만 사육사! 이재만 사육사가 돌보는 동물은 침팬지 포리! 그 어렵다는 난타 공연도 추임새 척! 장단 척! 이재만과 포리의 만남은 그야말로 찰떡궁합이라는데! 감기 걸린 포리를 위해 손수 꿀물을 타 먹이고~ 갓난아기처럼 코도 흥~ 풀어주는 아빠 사육사~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라, 포리는 곧 돈과 같다는 이재만 사육사의 깊은 속내 덕에 포리는 마냥 행복하기만 한데. 부자지간보다 더 절친한 판박이 커플들의 대단한~ 열전! 지금 시작됩니다! 




[상어ER 뉴(NEW)지느러미]

바다를 점령한 검은 그림자! 예측불허! 상상초월! 
초긴장의 상어 병동 24시! 아픈 상어를 구조하라! 



먹이를 향한 날렵한 몸놀림! 거침없는 야성! 보기만 해도 아찔한~ 바다의 제왕 브라운 상어! 그런데 상어가 좀 이상하다!? 평소보다 더 난폭한 행동, 이해불가능한 몸짓들이 예사롭지 않은데. 최근 갑자기 달라진 녀석의 돌발행동으로 수의사와 다이버들이 긴급 소집됐다! 녀석의 문제는 바로 지느러미! 다른 상어와 다르게 배 안쪽으로 지느러미가 휘어져 말려있을 만큼 위험한 상황! 게다가 지느러미 위에는 큰 혹덩어리 종양이 있는 상태인데. 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일단 상어 포획작전에 나선 응급팀. 어렵게 포획에는 성공했지만, 문제는 지금부터다. 호흡을 유지하기 위해 무마취 상태로 15분 안에 수술을 마쳐야 하는데! 무엇보다 고도의 집중력과 발빠른 손놀림이 이번 수술의 관건! 과연 브라운 상어는 혹을 제거하고, 새 지느러미를 얻을 수 있을 것인가? 국내 최초 시도되는 상어 혹 제거 수술! 그 응급상황을 생생히 공개합니다! 

[철거촌 개 2편]

임박한 철거! 생과 사의 갈림길에 선 철거개를 구조하라!
사랑과 관심이 만든 철거개들의 화려한 견생역전~ 대 공개!

도시의 화려한 불빛의 이면. 개발의 뒷그림자가 드리워진 서울의 한 재개발촌. 사람들이 떠난 마을, 빈 집을 지키고 있는 개들이 있다. 버려진 살림살이 속에서 집 주인에 대한 단서를 찾은 제작진! 몇 번의 시도 끝에 어렵게 주인과 연락이 닿았는데. 사랑스러운 녀석들을 버리고 갈 수 밖에 없었던 주인의 사연은 무엇일까. 자신을 기다리는 개들을 보고도 키울 형편이 안된다는 주인. 결국 수의사의 도움을 받아 녀석들을 구조하기로 했다! 그 간 몸도 마음도 상했던 녀석들, 일단 아픈 곳은 없는지부터 확인한 후, 때 빼고 광 내고~ 본래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찾아가는 녀석들은 어떻게 변했을까? 한 편, 그 시간 철거촌을 둘러보는 제작진. 인근에 버려진 수많은 개들을 발견하는데! 임박해온 철거. 곧 없어질 마을에서 안타까운 목숨을 지키고 있는 녀석들의 구조가 시급하다!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숨 막히는 추격전. 소방서, 동물관련단체 총 출동! 유기견 구조작전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