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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회 TV 동물농장

TV 동물농장

방송일 2008.03.23 (일)
[신참조련사와 고참물범들의 기막힌 공연!]

품행 제로! 통제 불능! 천방지축 고참물범들의 반란이 시작됐다!
고참물범 삼총사와 신참조련사가 펼치는 파란만장 공연일지 대 공개!

개성만점 세 물범들의 탄탄한 팀웍! 잘 나가던 물범쇼가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한 달 전, 물범쇼를 떠맡게 된 신입조련사 상우씨! 입사 5개월 만에 찾아온 금쪽같은 기회를 잡기 위해 잔뜩 열의에 차 있는데~ 나름 잦은 공연으로 도가 트인 고참 물범! 어설픈 새내기 조련사의 훈련법을 한 눈에 알아보곤, 빈둥빈둥~ 난리법석~ 골탕작전을 펼친다. 생선으로 녀석들의 식탐본능을 자극요법을 써보지만? 잿밥에만 관심 있는 녀석들! 훈련은 안중에도 없는데... 급기야 첫 공연을 망치는 사태 발생! 이대로 두고 볼 수 없다! 자존심 구겨진 신참 조련사, 고민 끝에 국내최고 조련사들이 있다는 동물원으로 수련을 떠나다~! 동물간의 팀웍도 중요하지만 조련사와 동물 사이의 팀웍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상우씨! 상우씨는 새내기조련사의 딱지를 떼고 존폐위기에 놓인 물범쇼의 화려한 부활을 이뤄낼 것인가?

[동물사랑 역지사지~ 파충류 소녀 Ⅰ]

공부보다 뱀이 좋은 딸! 뱀에게 딸을 뺏긴 아빠! 
뱀을 사이에 둔 가족들의 달콤 살벌한 전쟁이 시작됐다!
동물사랑 역지사지~ 내말 좀 들어봐요! 

충청남도 천안의 평범한~ 집. 이곳에 무려 70마리의 파충류를 키우고 있는 소녀가 있다는데? 소녀의 방에 들어서자마자 제작진을 맞이하는 건, 다름 아닌 게코 도마뱀? 뿐만 아니라 목도리도마뱀, 고슴도치, 독 있는 전갈까지! 그야말로 미니 파충류 공원이 따로 없는데~ 이 많은 파충류들을 관리하는 사람은 열여덟 소녀 재리! 남들 공부와 씨름할 때, 뱀과 함께 한 방에서 얽혀 울고 웃고~ 심지어 제 방까지 뱀에게 내어주니... 어느 누가 이 소녀를 평범하다 하겠는가! 이런 재리 덕에 나날이 고민이 쌓여간다는 아빠! 게다가 아빠는 뱀이라면 일단 질색하고 도망치는 안티 파충류파라는데~ 아빠에게 작은 소망이 있다면, 그저 재리가 남들처럼 평범한 사춘기 소녀로 자라주는 것. 하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는 뱀 사랑에 빠진 재리는 자신을 이해 못해주는 아빠가 그저 야속하기만 하다. 평범하지 않은 갈등에 부딪힌 부녀지간의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 동물사랑 역지사지 시즌 2! 별난 파충류소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철거개 Ⅲ]

위험천만! 철거촌 옥상에 갇힌 백구를 구조하라!
구조부터 입양까지! 끝나지 않은 철거촌 유기견 구조 프로젝트!

하루가 멀다하고 진행되는 철거 현장. 마지막까지 마을을 지키던 녀석들의 보금자리마저 자취를 감추고, 구조는 난항을 맞게 되는데. 이런 상황 속에서도 불행 중 다행으로 구조된 녀석들! 아픈 곳은 없는지 건강상태를 확인해 보는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구조된 5마리 중 4마리가 심장사상충 판정을 받았다! 녀석들은 그간 받았던 몸과 마음의 상처를 치료받을 수 있을 것인가? 한편 빈 집을 지키는 개들 방송 이후 쇄도한 입양전화. 제작진은 치료가 더 필요한 복돌이를 제외한 두 마리를 마음씨 좋은 분께 입양시키기로 했는데... 새로운 환경, 따뜻한 보금자리를 찾은 녀석들. 먼 길을 달려온 녀석들의 행복한 나날들이 시작된다! 계속되는 철거지역, 하지만 여전히 유기견 구조 시스템이 미비한 상태. 제 한 목숨 스스로 지킬 수 없는 녀석들은 무관심 속에서 사라져만 가는데... 동물이 있을법한 재개발지역을 샅샅이 수소문하기 시작한 제작진! 4월이면 본격적인 철거가 시작된다는 서울의 한 철거지역을 찾게 되는데. 그 곳에 구조가 시급한 백구가 있었다! 옥상에 갇힌 채 오랜 시간을 보낸 흔적이 역력한 백구. 깡마른 몸, 목을 옭아매는 목줄을 풀기 위해 사투를 벌인 상처까지... 녀석의 치료가 시급해보인다. 응급처치를 위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 그간 녀석은 어떤 상태로 지내온 것일까? 철거촌에 버려진 개들! 그 충격과 감동의 현장이 다시 공개된다!

[비만 미니돼지 삼남매]

이름은 미니돼지, 사이즈는 슈퍼돼지? 거침없는 식탐! 주체할 수 없는 뱃살! 
미니돼지 삼남매의 눈물겨운 다이어트 도전기!

대단한~ 녀석들이 나타났다는 제보를 받고 달려간 동물원! 입구부터 관람객들을 향해 먹이구걸을 하고 다니는 통통한~ 녀석들이 있었으니! 큼지막한 엉덩이! 주체할 수 없는 뱃살! 떳다, 하면 무조건 싹쓸이 하는 미니돼지 삼남매!  미니돼지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녀석들의 사이즈는 그야말로 대형! 더 놀라운 사실은, 이 3남매의 각각 몸무게가 표준미니돼지의 무려 7배 가까이 된다는 것인데! 동물원의 밥이란 밥은 모두 이들의 것~ 무단침입! 무전취식! 태생이 돼지인지라~ 요 죽일 놈의 식탐은 어떤 누구도 잠재울 수 없다! 주체할 수 없는 식탐, 이대로 두면 건강상에도 어떤 문제가 발생할지 모른다는데... 그래서 준비했다! 돼지 3남매의 다이어트 프로젝트! 채소 위주의 식단부터~ 관람객들의 후한 간식세례를 차단하기 위해 ‘간식금지!’ 글씨가 쓰인 쫄티까지 입었다! 온몸으로 다이어트를 외친 비만 미니돼지 3남매! 과연 녀석들은, 미니피그 본연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