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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회 TV 동물농장

TV 동물농장

방송일 2008.04.27 (일)
[현지네 전원일기2]

천방지축 코코의 거위 습격사건! 플란다스의 개 하트와 함께 하는 좌충우돌 시장보기!
행복한 현지네로 놀러오세요~~!!

 아름다운 충북 제천에 플란다스의 개가 나타났다! 곰만 한 덩치에 눈처럼 흰 털을 가진 애교 만점 귀염둥이~ 하.트! 한적한 시골길에 산들바람 부는 평화로운 오후, 현지와 하트는 나무수레를 끌고 엄마 심부름을 가게 되는데~ 꿈이 가득 낭만이 가득,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이 따로 없다! 무사히 슈퍼에 도착한 그들, 하지만 현실과 동화는 달랐다! 하트가 골목길에서 수레를 끌 생각을 하지 않는 것! 결국 요지부동 하트를 이기지 못한 채 현지가 직접 수레를 끌게 되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 현장을 엄마에게 딱 들키고 말았다! 미끄럼틀 위에서 현지는 특별한 벌을 받게 되고... 현지네 소동은 계속된다! 난데없는 코코의 거위 습격 사건! 목을 물린 엄마 거위는 급박하게 병원으로 옮겨지고 이 사실을 뒤늦게 안 현지는 코코를 야단치는데. 현지의 꾸지람이 못내 섭섭했던 것일까? 코코는 가출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내리고 말았다!! 사라진 코코, 찾아나선 현지! 코코의 흔적은 보이질 않고... 슬픔과 걱정에 빠진 식구들, 과연 코코는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보노보 1]

새로운 유인원의 등장! 숲 속의 평화주의자, 보.노.보!!

대자연의 놀라운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인간의 모습 중 선한 심성만을 모아놓은 창조물이 바로 보노보이다? TV동물농장 최초, 놀라운 보노보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진화된 협동과 아름다운 배려로 공동생활을 영위하는 제 4의 유인원, 보.노.보! 피그미 침팬지라고도 불리는 보노보는 사실 침팬지와는 여러 가지로 큰 차이가 있다는데. 침입자에 맞서 싸우는 침팬지와는 다르게 보노보는 처음 만난 사람일지라도 덥석 안거나 업힐 정도로 친화력이 남다르다. 게다가 보노보의 인사법은 민망하면서도 특별하다! 먹이가 하나 밖에 없거나 싸움이 나기 직전, 보노보느 바로 성적접촉을 한다는데! 이들에게 성적접촉은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시키는 악수와도 같다. 동물은 이기적인 본능만을 따른다는 고정관념을 한 번에 타파할 놀라운 보노보의 세계! 보노보의 유일한 서식지 아프리카 콩고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못말리는 유모 1]

못 말리는 유모 대소동!! 귀여운 아기 동물들, 그 최고의 유모를 찾아라!! 

시끌벅적~난리법석~!! 단 한 순간도 조용할 새가 없는 동물원 인공포육실!! 새끼원숭이 형제, 미니돼지 4남매, 아기 염소 두 마리에 아기 캥거루까지! 미녀 사육사 박미화 씨는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하다! 그래서 준비했다~ 미화 씨를 도와줄 도우미 유모 영입 대 작전! 첫 번째 후보는 동물농장 인기 스타, 오랑우탄 우탄이! 큰 덩치가 무색하리만큼 동물원의 살림꾼, 불철주야 닦고~ 또 닦고~ 이만하면 유모로 손색없는데? 그러나! 우탄이의 발목을 잡는 건 바로 이 죽일 놈의 식탐!! 아가들에게 먹일 우유도 꿀꺽 꿀꺽~ 틈만 나면 독가스 발포~ 아기동물들의 건강상으로 보나 위생상으로 보나 우탄이는 탈락!! 다음은 일본원숭이 둘리! 출산경험으로 모성애를 십분 발휘... 하리라 예상했건만, 원숭이 외 다른 동물들에겐 인정사정없는 폭력 행사! 그래서 둘리도 탈락! 세 번째 후보는 긴팔원숭이 금희! 그런데 유모가 수줍음이 왜 이렇게 많은건지~ 제 숨을 곳 찾기 바쁜 녀석, 그래서 금희도 탈락! 마지막 희망, 재간둥이 오랑이! 하지만 기대도 잠시, 말썽꾸러기 오랑이는 장난꾸러기 아가들과 어울려 같이 장난치기에 여념이 없다?! 하지만 인공포육실 밖으로 밀고 또 밀어내도 들어오고 또 들어오는 저 엄청난 그 의욕 하나만큼은 도전자 중 최고!! 우여곡절 끝에 귀여운 아기동물들의 유모로 선발된 오랑이!! 과연 오랑이는 최고의 유모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인가?






[철거개 5]

철거촌에서 태어난 새 생명 구조작전! 철거견의 감동스토리가 시작됩니다!!
서울의 한 재개발촌, 곧 강제철거될 예정이라 철거견이 계속 늘어나고 있고 그 중에는 임신한 개도 있다! 사람을 멀리하는 어미개라 그 구조작업이 쉽지 않은데. 구조팀이 망을 보는 사이 없어진 개, 우여곡절 끝에 남편 개를 따라갔지만 어미개의 배가 이상하다?! 홀쭉한 배, 어딘가 새끼를 낳은 것! 일단 어미개를 폐가로 유인해 우선 구조하고 천신만고 끝에 스티로폼 더미에서 꼬물꼬물한 새끼 8마리도 극적으로 구조! 일단 이들을 동물병원으로 데려가는데....과연 어미와 아가들은 모두 건강한 것일까? 한편, 철거견이 생기기 전 예방할 방법을 모색하기로 한 제작진! 그 첫 번째 사연, 재개발촌에 살며 버려진 개 두 마리를 돌보고 있던 할머니. 하지만 곧 아파트로 이사를 가야 해서 더 이상 개를 키울 수 없다는데... 버려진 녀석들을 또다시 버릴 수 없어 도움을 청했다! 두 번째 사연, 셋방에 살며 개 다섯 마리를 키우는 아주머니! 철거를 앞두고 새 집을 찾아보았지만 이 많은 개들을 받아주는 집주인을 찾기는 어려운데. 자식처럼 거둔 아이들을 길거리로 보낼 수 없어 꼭 새 주인을 꼭 찾아주고 싶다는 아주머니. 동물농장 시청자 여러분들의 진심과 사랑이 담긴 입양 신청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