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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자의 심플라이프 1]

개에게도 인생관이 있다!
인생 별 거 있나~ 단순하게, 행복하게 살자!
멍자의 심플라이프, 첫 번째 이야기!

모두가 1등을 꿈꾼다! 스타견공 상근이부터 대한민국 최초 볼독 미르까지~! 하지만 1인자가 있으면 그 뒤에 숨겨진 2인자도 있게 마련! 이제 우리는 2인자에 주목하려 한다! 바로 인생관 뚜렷한 멍.자.(불테리어)! 그의 좌우명은 “단순하게 살자!” 멍자가 잘 하는 건? 무언가에 꽂히면 그대로 돌진하기! 프리스비면 프리스비, 공이면 공, 삑삑이면 삑삑이~ 꽂히면 다른 건 안 본다, 그대로 몸을 날린다! 단순하게 생각하고 단순하게 돌진하는 멍자의 매력은 거부 불가능! 프리스비에 크게 꽂힌 멍자, 한강에 뛰어드는 스턴트까지 선사하는데! 던지고 던지고 또 던져도~ 중천에 뜬 해가 서산으로 넘어갈 때까지 백이면 백, 새하연 프리스비를 좇아 멍자는 한 없이 한강으로 몸을 날리고~! 
개의 지능에 따르면 하루(보더콜리)는 1위, 멍자(불테리어)는 66위! 그야말로 하늘과 땅 차이다~ 하지만 단순한 인생관을 온 몸으로 표출하는 멍자의 사랑스러움, 그 어떤 천재 견공도 당해낼 수 없을 것!  그 누구보다도 단순하고 그 누구보다도 행복하게 살아가는 멍자의 심플라이프~ 그 첫 번째 이야기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니치나키의 유럽일주2]

나무꾼 남매, 니치 나키의 유럽 일주!
그 분이 또 오셨다~ 못 말리는 나무 사랑!
낭만적인 유럽 여행, 애견과 함께 떠나요! 

견공계 나무꾼 남매 니치와 나키!  벨기에를 시작으로 스위스,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를 거쳐 돌아오는 초특급 유럽 캠핑 투어가 시작됐다! 첫 번째 목적지, 그림 같은 풍경의 스위스 로잔으로 고고~! 어질리티 챔피언 견공 ‘빕빕 (테리어)’을 만나 장애물 경기장을 돌아보는 니치와 나키! 그런데 니치, 어질리티 경기장에 흥미를 보이나 했더니 그새 또 나무에 꽂혔다! 빕빕이 장애물 경기 재주를 신나게 뽐내는 동안 니치는 나무를 물고 정신을 못 차리는데... 이래서 니치, 어질리티를 체험이나 할 수 있으려나? 이 때! 엄마의 빛나는 아이디어! 나무를 니치가 어질리티에 도전하는 유인책으로 이용한다! 과연 니치는 성공할 수 있을까? 
신나게 뛰고 온 니치와 나키를 위해 한적하고 아름다운 호수를 찾은 엄마 아빠. 작은 나무조각을 낚시대에 묶어 아빠는 눈이 보이지 않은 나키가 수영할 수 있도록 물길을 인도하는데. 아름답고 한적한 휴식의 시간. 그러나 니치! 그 분이 또 오셨다! 떠날 시간이 되어도 호숫가의 나무를 물고 미련을 못 버리는 니치~! 결국 엄마와 아빠는 극약 처방을 내리는데... 니치를 두고 그냥 가기?!  니치 나키의 유쾌하고 즐거운 유럽 투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명랑동화 으라차차 장군이네 2]

세 살 장군이의 사랑을 차지하라!
아기돼지 난이와 새 식구 짱의 말썽 대소동!  
생기발랄 장군이, 두 번째 여름이야기!

조용한 시골 마을, 동네 대표 명랑소년 김민규(3살-애칭 장군이)! 말도 잘 못하는 세 살이지만 어리고 약한 동물친구들을 끔찍이 위하는 진짜 장군! 나름의 사랑방식으로 특별한 우정을 나누고 있는 아기돼지 난이와 새 친구로 등장한 유기견 짱(보스턴테리어)! 그런데 짱이 녀석, 지금껏 봐 왔던 동물친구들과는 다른 통제불능 명랑견! 장군이네 집에 오자마자 난이 등에 상처를 내는 사고를 치고 마는데! 
붕대를 꽁꽁 감아온 난이를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장군이, 그렇게 좋아하는 간식마저도 통째로 난이에게 양보하고 팔베개도 해 주는데. 하지만 평화로운 시간도 잠시, 새로 온 명랑견 짱은 아픈 난이의 간식을 뺏어먹으려 오도방정을 부리더니 결국 장군이의 간식까지 먹어치운다! 장군이는 짱을 집 밖으로 내보내 버리는데...
며칠 후, 난이의 상처를 다시 진료하러 찾은 동물병원, 거기서 장군이는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듣게 된다. 다행히 난이는 나았지만 이젠 짱이가 아프다! 이제껏 말썽만 피우던 천덕꾸러기 짱, 가여운 마음에 따뜻이 보듬어주는 장군이. 흐뭇하고 사랑스러운, 장군이와 짱의 우정이 새록새록 샘솟기 시작합니다! 





[인도네시아! 최강의 사육사를 찾아라! 코모도 VS 하마] 

전설의 공룡이 부활했다, 코모도 드래곤!
사나운 괴수를 길들인 사육사!
인도네시아의 동물원으로 찾아갑니다!

절대 길들여질 것 같지 않은 맹수와 그들을 순한 양처럼 길들이는 사육사들! 그 중 최고의 사육사를 찾아라! 
전설의 괴수를 길들인 사육사를 만나기 위해 찾은 인도네시아 라구난 동물원! 자연 그대로를 간직해 온 이곳에는 여기서만 볼 수 있는 지구상에서 가장 크고 사나운 파충류 ‘코모도 드래곤’을 만날 수 있다! 사람을 죽일 수도 있는 강력한 꼬리, 상대를 놓치지 않는 예리한 눈빛, 끊임없이 냄새를 맡아대는 혀 놀림, 게다가 코모도 드래곤의 침은 사람에게 패혈증을 걸리게 하는 무시무시한 독약과도 같은데! 이런 코모도 드래곤을 작은 도마뱀 다루듯 데리고 노는 사육사가 있었으니 그 위대한 이름은 바로~ 에디! 10 여년 동안 코모도를 돌보아 온 그는 오차라는 이름의 코모도 드래곤과 각별한 사이라는데. 직접 몸을 씻겨는 건 물론 같이 낮잠도 자는 사이, 친동생, 사랑하는 연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시무시한 전설의 괴수, 사람을 죽이기도 했던 코모도 드래곤들과 친구가 된 에디, 과연 그 놀라운 진실은 무엇일까? 그리고 또 한 명의 최강 사육사, 하마에게 양치질을?! 악어도 무서워하는 하마의 거대한 송곳니를 박박 칫솔로 닦아주는데~ 이에 보답해 거대한 하마는 사육사에게 깜짝한 애교를 선사하고~ 보고도 믿기 어려운 인도네시아의 최강 사육사들을 만나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