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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회 TV 동물농장

TV 동물농장

방송일 2008.06.15 (일)
[중국동물올림픽]

니 하오~ 중국 공연단이 한국을 찾았다!
초특급 중국 조련의 정수! 
놀라운 현장, 생생 중계!

사자와 곰, 원숭이가 펼치는 초특급 중국 동물 공연! 중국 조련 최고 실력파 4인방이 한국에 떴다!
2008 중국 올림픽을 기념하여 한국을 방문한 것이라는데. 거대 대륙의 조련 정수를 온 몸으로 증명하는 대단한 조련이 시작된다! 사나운 사자, 거대한 곰, 눈치 백단 원숭이들이 합심해서 펼치는 완벽한 호흡의 동물 올림픽! 모두가 무서워하는 사자와 곰도 조련사들의 앞에선 얌전한 새끼양으로 돌변하고. 재기 발랄한 원숭이들은 소림사 고수들처럼 순발력 넘치는 내공을 보여준다! 보고도 믿지 못할 놀라운 공연 연습 현장의 생생한 취재! 절대 프로들의 향연에도 초짜는 늘 있었으니~ 형님, 누나들의 놀라운 공연 장막 뒤에서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는 막내 흑곰도 빠질 순 없다. 한국에서의 공연이 생애 첫 데뷔라는 이 녀석, 허들넘기 정복에 도전한다! 하지만 실수에 실수를 거듭하는데. 한편, 공연 준비를 위해 목욕재계를 하는 공연단의 동물 고수들! 이제 공연은 초 읽기에 들어갔다! 과연 그들은 명성에 걸맞게 한국 공연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을 것인가?




[멍자의 심플라이프2]

2인자 전성시대! 단순 무쌍 멍. 자.!
다른 건 안 본다, 거침없이 고~고~고! 
웃음폭탄 멍자의 심플라이프~ 개봉 박~두!

개그계에 박명수가 있다면 견공계엔 멍자가 있다! 더 큰 즐거움, 더 큰 웃음을 우리에게 안겨주는 2인자를 주목하자! 사랑스런 2인자 멍자, 그녀의 심플라이프 두 번째 이야기, 개봉 박두~! 
멍자(불테리어), 그녀가 빛나는 이유는 자신과 어울리는(?) 특별한 좌우명 실천에 있다! 독특한 정신세계의 그녀가 택한 것은 바로...‘단순하게 살자?!’ 꽂히면 돌진하는 초특급 무대포 정신, 멍자의 매력은 절정으로 치닫는다! 비록 아이큐 66위의 멍자이지만 눈에 딱 들어오는 돌발 행동으로 사람들의 이목 끌기엔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멍자를 기르는 윤청섭 팀장님은 그의 절친한 친구 세진씨와 함께 멍자의 매력을 이용, 멋진 여성들과의 만남을 계획하는데. 멍자에게 의외로 잘 어울리는 ‘미키 마우스 머리띠’까지 후광처럼 둘러주고 윤팀장과 세진 씨는 서울 모 카페 거리로 진출하기에 이fms다. 설레이는 가슴을 안고 거리를 거니는 두 남자, 아리따운 여인네들이 백이면 백, 깜찍한 머리띠를 두른 멍자를 앞에 두고 귀여워 어쩔 줄을 모른다! 일단 멍자의 매력은 생각했던 대로 초특급! 이젠 제대로 시작이다!  여세를 몰아 분당의 센트럴 파크로 당당히 입성한 두 남자! 하지만 어라, 생각지도 못한 복병이 하나 둘씩 그들의 애정 전선을 방해하기 시작했으니... 멍자의 카리스마가 이들의 소개팅 계획을 성공으로 이끌 것인가 아니면 실패로 이끌 것인가?! 애견과 애정에 얽힌 포복절도 코믹한 현장, 멍자의 심플라이프 두 번째 이야기에서 찾아갑니다!





[니치나키의 유럽일주3]

이탈리아엔 개 전용 식당이 있다? 
피레네 양떼, 니치와 대적한 사연! 
나무꾼 남매의 낭만적인 유럽일주! 

견공계 나무꾼 남매 니치와 나키! 벨기에를 시작으로 스위스,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를 거쳐 돌아오는 초특급 유럽 캠핑 투어~!  
첫 번째 목적지는 상아빛 대리석으로 화려하고 으리으리하게 지어진 이탈리아의 한 레스토랑! 바로 이곳이 말로만 듣던 개 전용 식당! 게다가 이 뿐이 아니다~호텔급 전문 요리사들이 직접 만드는 애견 전용 요리의 가짓수만 51개! 이 뿐이 아니다~ 운동장처럼 넓디 넓은 잔디정원과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화려한 꽃 정원까지~! 이 모든 것이 애견을 위한 것이라는데! 
화려한 점심만찬을 마치고 니치 나키가 두 번째로 찾은 곳은 바로 스페인 국경의 피레네 산맥! 바로 유명한 양몰이 챔피언을 만나기 위해서다. 그런데 챔피언 견공, 겉보기엔 너무나 평범하다! 털까지 덥수룩해 니치는 양몰이개를 무시하기에 이르고... 하지만 양몰이개의 양 모는 능력은 타의추종을 불허! 또 하나, 예로부터 내려온 피레네 양목장의 양모는 비법 대공개! 양몰이는 두 마리가 한 조를 이루어 역할을 분담한다. 하지만 니치, 여기까지 와서 양모는 것을 안 해볼 순 없는 노릇! 자신만만하게 양떼 앞으로 나서는 니치, 눈빛만으로 양들을 제압하려는데...! 결국 니치와 양떼는 졸지에 정면 대치상태에 빠지고... 과연 니치는 양몰이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니치 나키의 유쾌하고 낭만적인 유럽 투어, 동화처럼 아름다운 그 마지막 여정이 펼쳐집니다! 
 





[부산 사나이와 복돌이] 

악! 대형 사고다! 오랑우탄 복돌이!
무뚝뚝함의 지존, 부산 싸나이 지훈 씨!
파란만장한 그들의 폭소 동거, 대 공개! 


부산의 한 단독주택, 남자 사육사 셋, 여자 사육사 셋이 아기동물들과 복작복작 다정하게 살고 있는 곳! 이곳에는 아기 오랑우탄 복돌이, 일본 원숭이 남매 웅가붕가, 어린 반달곰 꼬미, 거북이가 함께 살고 있다. 이곳, 그야말로 말썽 다반사! 좌충우돌 통제불능의 소용돌이의 중심에 선 남자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200% 무뚝뚝한 부산 사나이 지훈씨! 그의 전담 동물은 말썽꾸러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오랑우탄 복돌이. 한창 사랑이 고플 나이의 복돌이지만 지훈씨가 하는 말은 “밥 묵자,” “고마 자자”의 단 두 마디! 이렇게 무뚝뚝한 것에 심통이 난 것일까, 복돌이는 지훈씨 말을 코끝으로도 듣지 않는다. 게다가 지훈 씨를 향해 투정을 부리듯 기상천외한 말썽을 연달아 피우는데! 지훈씨는 복돌이 뒤치다꺼리에 하루 해가 꼴딱 넘어간다. 
결국 해결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일생일대의 결심을 하는 지훈씨. 무뚝뚝한 부산사나이를 탈피하여 사근사근한(?) 말투와 몸짓으로 복돌이를 대하기로 한 것. 비록 “밥 묵자”에서 “아구 이쁜 우리 아가~”로 운을 떼는 것이 처음엔 사람도 어색하고 동물도 어색한 일이지만, 사랑의 노력으로 복돌이와 지훈씨는 점차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는데. 그들의 아름다운 사랑과 우정 이야기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