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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회 TV 동물농장

TV 동물농장

방송일 2008.07.06 (일)
[프랑스 노숙자와 개]

프랑스의 독특한 애견문화!
노숙자와 애견이 함께 하는
사랑의 유람선!
  
프랑스 세느강엔 특별한 배가 있다? 노숙자와 애견을 위한 프랑스 유일의 노숙자 배, 플로롱! 다른 노숙자 시설들이 애견 동반을 철저히 금지하는데 비해 이곳은 개 사료와 각종 애견 의약품까지 선실 내에 골고루 갖춰져 있는데~! 이미 사회로부터 커다란 상실을 경험한 노숙자들, 그러나 애견이 있어 자신에 삶에 책임감을 느끼고 재활의지를 다질 수 있다고. 이러한 노숙자들의 재활의지를 돕기 위해  프랑스의 한 동물보호단체는 애견과 노숙자가 함께 할 수 있는 플로롱 유람선 시스템을 고안했다. 이 시스템은 말 그대로 노숙자와 애견 사이의 생명줄을 이어주고 있었는데..! 오늘도 노숙자 알렝 씨는 애견 니키타와 함께 플로롱에서 따뜻한 잠을 청하고~ 그들의 하루를 제작진이 함께 하며 노숙자가 애견을 기른다는 불가능한 상황을 가능하게 만든 프랑스 인들의 남다른 애견 인식을  공개한다!



[2008 사파리 세대교체 - 위험한 동거]

사자 사파리의 젊은 피 수혈!
강력한 노장들과 예의 없는 것들!
피를 부르는 서열 전쟁이 시작된다!

젊은 놈, 늙은 놈, 띨띨한 놈! 놈놈놈, 그 놈들의 총출동! 띨띨하고 예의없지만 혈기 하나만큼은 끝내주는 진짜 젊은 것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집단 사자 곡소리가 울려 퍼진 어느 날, 무려 한 무리나 되는 사자들이 사파리를 떠나 태국으로 가는 일이 벌어졌다! 그러나 가는 사자 있으면 오는 사자 있다고~ 젊은 사자들의 사파리 입성이 결정되는데! 그러나 사자 형님들은 어린 사자들의  입성을 살벌하게 맞이하고... 결국 사파리의 대표 군기반장 ‘네모’는 어린 사자들을 일렬로 세워 집단 군기잡기에 이른다!
이 중에도 혈기왕성한 남다른 청년 ‘디스’가 있었으니, 모두가 ‘네’라고 조아릴 때 ‘아니오’라고 혼자 반기를 들 수 있었던 용감한 녀석! 마구잡이식 군기를 강요하는 깡패 반장 ‘네모’에게 ‘결국 ’디스‘는 일격을 날리는데... 이를 본 다른 젊은 사자들 역시 한데 뭉쳐’네모‘를 집단 폭행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제 사자 사파리엔 전례 없는 피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고...! 2008 사파리 세대교체! 젊은 것들과 노장들 사이의 피를 부르는 치열한 서열 전쟁이 지금 시작된다!      






[평창 애견 펜션사: 못 말리는 바람둥이]

귀여운 덩치들이 떴다! 
점프, 점프, 점프! 시원~한 물보라!
리트리버들의 활기~찬 여름 이야기!


시원한 물놀이와 바캉스의 계절, 여름이 돌아왔다! 산 좋고 물 맑은 강원도 평창~ 이곳엔 시시때때로 첨벙첨벙 다이빙 쇼를 펼치는 네 마리의 리트리버(리트리버+사모예드 잡종) 견공들이 있다는데! 푸르른 신록이 두 눈을 시원하게 해주는 순수 청청 지역, 강원도 평창으로 떠난다!
수영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네 마리의 견공들, 풀장의 매력 속으로 빠져~ 빠져들고 있는데! 거침없이 몸을 날려 첨벙첨벙~ 다이빙 실력은 작렬하고! 하지만 이 와중에도 수영 뿐 아니라 연애 사업에도 열심인 견공이 있었으니... 바로 평창의 카사노바, 리트리버 유군이! 펜션으로 찾아오는 손님 견공들 중 유독 덩치 작은 소형견에만 꽂힌다는 유근이~ 오늘 평창의 섹시 남아 유근의 마음을 자근자근 밟아 울린 그녀는 다름 아닌 숏다리의 럭셔리한 서울 스타일~ 또또(슈나우저)! 그러나 또또와의 황홀한 데이트가 채 가시기도 전에 유근의 레이다망에 걸린 또 다른 섹시견, 상아빛 털이 더 없이 가슴을 흔들어 놓는 셀리(발발이)! 과연 카사노바 유근이의 마음은 어디로 향할 것인가? 못 말리는 카사노바 유근, 못 말리는 견공들의 유쾌상쾌한 여름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아프리카 와일드 어드벤쳐 3 - 올슨 패밀리] 

리얼 야생! 진짜 야생! 아프리카!
미녀와 맹수의 초특급 야생 프로젝트,
세 번째 이야기!

리얼 야생, 진짜 야생! 야생이 살아 숨 쉬는 아프리카로 떠난다! 브라운 아이즈의 뮤직 비디오로 이름을 알린 떠오르는 신예 이세나와 함께하는 초특급 아프리카 야생 프로젝트! 
사자를 진~하게 껴안는 남자? 아프리카 맹수의 대부, 미스터 올슨 씨! 사자와 추는 부비부비 댄스에도 모자라 이들을 팔베게 해 부부침실에 재우는 200퍼센트 맹수 사나이~올슨 씨! 이번엔 그의 신기한 농장일상을 밀착 취재한다! 
그의 집 밖은 초원지대로 맹수 방사장! 그렇다면 그의 집안은... 역시나 맹수들의 시원~한 휴식처! 매 저녁마다 치타 네 마리의 잠자리를 위해 널찍한 현관 앞에다 안락한 담요 네 장을 손수 깔아주는 올슨 씨, 이번엔 세나도 그 안락한 장소에서 치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또한 올슨 씨의 귀여운 딸들도 공개된다! 그림에 재능이 있는 둘째 딸을 위해 치타는 거실로 뛰어들어와 멋진 포즈를 취해주고... 하루하루가 맹수들과 우정을 나누기에 바쁜 행복한 올슨 씨네 가족, 그러나 이 아름다움이 있기까지는 힘들고 안타까운 사연도 있었다는데. 올슨 씨가 경찰로 활동하던 지난 3년 전, 암암리에 행해지던 아프리카 맹수 오락 사냥을 우연히 목격하고서 밤새 양심의 가책에 시달린 그는 결국 자신의 전 재산을 팔아 아프리카 맹수들을 위한 진짜 휴식처를 만들게 되었고, 이것이 올슨 씨 농장의 전신이 되었던 것. 이러한 그의 순수한 마음이 통했던 것일까, 사나운 맹수들도 올슨씨를 아버지처럼, 친구처럼 받아주었다는데. 보고도 믿기 어려운 맹수와의 진한 유대감! 강자도 약자도 없고 사람과 맹수도 하나의 생명으로 아름답게 융합된 아프리카 올슨 씨의 농장! 인간과 맹수가 진짜 친구가 될 수 있는 그곳, 생명에 대한 존중과 사랑이 만들어 낸 마법이 지금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