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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회 TV 동물농장

TV 동물농장

방송일 2008.07.13 (일)
[아프리카 와일드 어드벤쳐 4: 게임캡쳐]

리얼 야생! 진짜 야생! 아프리카!
아프리카 게임캡쳐!
위기에 처한 야생동물을 구하라! 

  
리얼 야생, 진짜 야생! 야생이 살아 숨 쉬는 아프리카! 그러나 아프리카가 마냥 야생동물 낙원은 아닌데... 먹이가 부족한 메마른 초원, 야생동물을 더 나은 보금자리로 이동시켜라! 지상과 하늘에서 동시에 벌어지는 합동추격전, 세상에서 가장 감동적인 게임, 게임캡쳐가 시작된다!
키가 4미터, 몸무게는 800kg에 육박하는 기린, 헬리콥터의 추격 소리에 시속 60km 전력 레이스를 펼치는데. 사력을 다해 달리는 기린을 명중하기란 쉽지 않은 일, 결국 몇 번의 재조준 끝에 드디어 마취총 명중! 그러나 모든 것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라는데. 사람보다 3배나 높은 기린의 혈압은 머리가 땅으로 쳐진 기린에겐 치명타로 작용, 사망으로 이르게 하는 뇌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고. 다급한 미션, 기린의 머리를 들어올려라!! 800kg의 거구를 들어올리기 위해 구조대는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작은 힘이나마 보태려던 세나는 일어설 줄 모르는 기린 앞에서 결국 눈물을 터뜨리는데... 과연 기린은 새 보금자리에 안전히 도착할 수 있을 것인가?
두 번째 동물은 블루 빌더 비스트! 드넓은 초원을 지배하는 고집 센 녀석들, 스트레스를 받으면 뿔로 서로를 들이받는 고약한 특징이 있다는데. 수천 마리씩 무리지어 다니는 녀석들의 특성을 십분 활용, 보마 캡쳐(길고 높은 장막을 겹겹으로 싸면서 한 쪽으로 동물들을 몰아넣는 방법)로 접근하기로 했다! 베테랑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세나도 긴급 현장 투입, 일단 녀석들의 움직임을 정확히 파악, 최대한 빨리 보마로 이동시켜야 하는데! 게다가 보마의 마지막 문이 닫힌 후에도 서로 뿔로 공격하여 다치지 않도록 격리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세상에서 가장 감동적인 게임, 게임 캡처! 와일드 와일드 아프리카, 위기의 야생동물들을 구하라!



[2008 사파리 세대교체 2 - 위험한 동거]

사랑과 권력의 전쟁!
강력한 노장들과 젊은 것들의 한.판.승!
과연 새로운 왕좌는 탄생할 것인가? 

젊은 놈, 늙은 놈, 띨띨한 놈! 놈놈놈, 그 놈들의 총출동! 띨띨하고 예의 없지만 혈기 하나만큼은 끝내주는 진짜 젊은 것들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사파리의 반항아로 단단히 찍힌 디스, 형님들에게 호된 신고식을 치르고 몸과 마음에 모두 상처를 입은 채 일단 내실로 후퇴하는데... 그러나 이대로 주저앉을 순 없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힘에는 힘!! 내일을 위해 복수의 발톱을 갈며 오늘의 설욕을 기필코 갚아주리라 의지를 다지는데. 상황을 살피던 디스, 화랑의 경계가 소홀해진 틈을 타 사파리 재 입성을 도모하고...그러나 사파리의 큰 형님들은 반항아 디스를 잊지 않았다! 결국 또 한번의 살벌한 신고식을 받으며 노장들의 비열한 시기심에 디스는 상처를 입게 되는데... 그러나 이 힘든 고난의 와중에서도 디스를 따뜻이 눈여겨보는 여인의 눈이 있었으니 바로 사자사파리의 절세미인 신지! 반항심 가득한 젊은 디스가 그녀의 보호본능을 자극했던 것일까? 그러나 신지의 사랑은 또 다른 전쟁에 불을 당기고야 마는데.. 바로 화랑이 연모하는 여인이 신지였던 것! 신지의 외도를 목격한 화랑, 질투심에 눈이 멀어 결국 여인 신지를 보복 폭행하고 말았다! 자신을 사랑하는 여인의 난처한 상황을 방관할 수 없었던 디스, 결국 화랑과 한판승을 벌이는데! 격동의 서열전쟁,  2008 사자 사파리! 과연 무림의 마지막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평창 애견 펜션사 2 : 못 말리는 바람둥이]

현지와 칸토가 평창에 떴다!
질투의 화신 칸토와 바람둥이 유근의 코믹한 만남!
시원~한 평창, 여름이야기!


시원한 물놀이와 바캉스의 계절, 여름이 돌아왔다! 산 좋고 물 맑은 강원도 평창~ 시시때때로 첨벙첨벙 다이빙 쇼를 펼치는 네 마리의 리트리버(리트리버+사모예드 잡종) 견공들이 있는데! 푸르른 신록이 두 눈을 시원하게 만드는 순수 청청 지역, 강원도 평창으로 떠나자!
덩치 작은 소형견에만 유독 러브필이 팍팍 꽂힌다는 특이한 유군이 녀석~ 오늘도 펜션에 놀러온 아담사이즈 손님 견공들을 쫓아다니며 불타는 여름 오전을 보내고 있었는데. 그러나~! 달콤함은 오래 가지 않았다! 아담사이즈 여인들 사이로 시커먼 터프견이 나타났으니~ 바로 충북 제천 백운산의 정기를 받아 더욱 터프한 칸토(셰퍼트)! 날아온 돌이 박힌 돌 빼낸다고 칸토는 도착하기가 무섭게 서열정리에 들어가는데! 유군의 가족인 잭과 장미를 차례로 제압한 칸토, 이젠 유군과의 대결만이 남았다! 이들의 한판승부는 무엇인고 하니~ 수영?! 자칭 타칭 ‘물개’인 유군, 갈고 닦은 초특급 다이빙 실력으로 일순간 칸토를 기선제압! 그러나 여기에 질 수 없지~ 현지가 나서서 칸토의 수영실력 업그레이드에 나서는데! 과연 빛나는 수영실력의 승자는 누구? 못 말리는 카사노바 유군, 내노라 하는 터프가이 칸토! 이들의 좌충우돌~ 못 말리는 유쾌한 여름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개과천선: 분리불안증 똘이] 

엄마, 날 두고 가지마!! 요랬던 똘이가
안녕히 다녀오시와요~ 로 바뀐 신기한 사연!
분리불안증을 완벽히 고쳐드립니다!

도대체 손을 댈 수가 없다! 우아한 외출? 아니, 절박한 탈출! 외출만 할라치면 현관 철통 수비를 펼치는 똘이(시츄) 때문에 곤욕을 치루는데! 극심한 분리불안증을 앓고 있는 똘이, 홀로 남겨지는 게 세상에서 제일 싫다! 현관을 나서는 주인을 온 몸으로 막으며 물고 뜯고 갖은 인상을 다 쓰는 통에 엄마와 딸의 외출 필수품은 헌 이불과 헌 장갑! 사납게 몸부림치는 똘이를 저지하기 위해 장갑을 끼고 이불로 보쌈해야 하기 때문! 매번 외출할 때마다 이러니 도저히 똘이를 참을 수 없는 상황! 그래서~ 이웅종 소장님이 오셨다! 똘이를 살펴본 소장님, 그런데 집 안에서 말썽 부리는 똘이를 일단 밖으로 데리고 나가라고?! 이해는 안 되지만 어쨌든 두 모녀는 똘이를 가까운 공원으로 데려가는데... 기상천외한 해법에 신기한 효과! 그 누구도 말릴 수 없었던 극심한 분리불안증, 말릴 수 없는 말썽견 똘이가 완.벽.하.게 개과천선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