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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세계 동물원 가다!
ㆍ동물사랑 꼬마대장! 
ㆍ고양이 대가족!
ㆍ유기견 견생역전

[형님, 세계 동물원을 가다! - 인도네시아 라구난 동물원 오랑우탄]
밀림이 살아 있는 오랑우탄의 야생낙원!
인도네시아 라구난 동물원으로,
형이 간다!


세계의 동물원을 찾아 형이 간다! 야생동물의 낙원 인도네시아, 라구난 동물원! 20000m²나 되는 규모에 살고 있는 주인공은 달랑 오랑우탄 세 마리! 야생과 가까운 환경에서 멸종위기의 오랑우탄을 보호하고,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게 이곳의 목적이다. 다짜고짜 임성준 리포터에게 안기는 오랑우탄 한 마리, 그 무게가 장난이 아니다! 환영의 뜻인지 애정표현 한번 찐한데~ 그런데! 안긴 자세 그대로 볼일을 보기 시작하는 지단! 형님 임성준, 바지 흠뻑 젖어버리고, 지단의 ‘오줌사태’로 신고식 제대로 치렀다! 2분에 한 번씩 오랑우탄의 건강 체크를 한다는 이곳 사육사들. 성준에게 특별한 지령을 내렸다! 바로, 오랑우탄의 변 찾아오기! 이 넓은 곳에서 세 마리의 변을 찾기란 쉽지 않은데... 과연 변을 찾아 무사히 밀림을 빠져나갈 수 있을까? 정글의 모습 그대로 삶의 터전을 만들어주고 보호하는 인도네시아 라구난 동물원으로 함께 가보자!



[동물사랑 퀴즈시트콤4 - 예진이네 Full-house]
동물사랑 꼬마대장 예진이!
말썽쟁이 사고뭉치 대발이!
아이와 개가 함께하는 순수이야기, 키즈 앤드 독!

여주의 한적한 산 속 전원주택, 사람도 견공도 3대가 기본인 가족이 살고 있다! 동물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4 살 예진이네 풀 하우스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아직은 모든 일이 서툰 네 살 예진이, 강아지 둥이 목욕을 시키는데, 마음이 앞서 실수 연발이지만 끈기 있게 털까지 말려주고, 손길이 세심하다! 이래 봬도 자타가 공인한 동물들의 대장 예진이! 그런 예진이도 통제하기 힘든 한 녀석이 있었으니... 언제 어디서든 사고뭉치인 말라뮤트 대발이! 오늘도 역시, 그 큰 덩치로 예진이를 덮치는 사고를 일으켰다! 연이은 사.고.연.발! 흑염소 우리를 기습해 먹이에 쉬를 하는 만행을 저지르고... 단단히 뿔난 흑염소들은, 결국 대발이에게 박치기 공격을 퍼붓는데... 늦은 오후, 엄마의 심부름으로 닭장에 가는 예진이~ 어라? 그런데 계란이 없다! 깨진 계란껍질을 보고 용의자를 찾아 나서는데~ 망설임 없이 대발이를 지목하는 예진이! 닭장 습격사건의 범인은 과연 누구일까?






[좌충우돌 고양이 family]
고양이계의 대부, 브르브르가 떴다!
러시안 블루 일가의 무한 가족 이기주의~
고양이 대가족, 파란만장 동거스토리!!


좌충우돌 고양이네 패밀리가 떴다! 안방이며 거실, 침대까지 온 집안 구석구석을 차지한 녀석들! 3대가 똘똘 뭉친 러시안 블루 11마리, 흰 고양이 코니시렉스 4마리, 2년 전 노숙하던 길고양이 한 마리까지, 그 수가 자그마치 16마리나 된다! 이런 대가족 집안의 대부가 있었으니! 러시안 블루계의 1인자 브르브르! 그런 브르브르가 밥을 먹으면 다들 쳐다보지도 못하는 상황~ 소심한 길고양이 뚱이, 브르브르의 곁을 조용히 지나가려는 순간, 갑자기 공격을 해대는 브르브르! 거기에 다른 고양이들까지 뚱이를 공격하기 시작하는데~ 흥분한 아이들, 급기야 대형 싸움으로 번지다! 결국 독방으로 가게 된 브르브르! 바람 잘날 없는 고양이 가족에게도 평화의 시대는 올 것인가?







[신개과천선 - 머리카락 집착견 몽이 & 올드보이견 대박이와 성공이]

무려 2년 6개월! 집 밖으로 못 나오는,
성공이와 대박이의 가슴 아픈 사연!
감동의 개과천선, 지금 시작됩니다!








* 머리카락 집착견 몽이
작은 닥스훈트 몽이 때문에 온 가족이 고통을 받고 있다! 녀석의 문제는 바로, 가족들이 누워있는 꼴을 못 본다는 것! 눕기만 하면 귀신같이 알아채고 달려들어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데~ 덕분에 편하게 누워서 휴식을 취한다는 것은 꿈도 못 꿀 일! 아침마다 한 움큼씩 뽑힌 머리카락을 보며 단순히 놀아달라고 조르는 애교로 넘기기에는 누나도 이제 지친 상태~ 머리카락에 집착하는 몽이의 못된 버릇은, 과연 고쳐질 수 있을까?

* 유기견 견생역전 - 올드보이견 대박이와 성공이
심각한 녀석들이 있다는 제보에 달려간 곳은 포천의 한 유기견 보호소. 이곳에 2년 6개월 동안 개집 밖을 안 나오는 개들이 있다는데? 1평 남짓한 집에서 함께 웅크려있는 녀석들의 이름은 대박이와 성공이~ 억지로 끌어내도, 맛있는 간식으로 유혹해도, 두려움 가득한 눈빛으로 그저 바라보기만 할 뿐, 차마 나올 용기가 없는 듯한데, 알고 보니 녀석들은 2년 전에 개지옥이라 불리던 인천의 한 개 농장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녀석들 이었다! 온갖 학대를 받아오다 겨우 살아남은 녀석들이다 보니, 사람에 대한 극도의 공포심이 몸에 배어 있는 것! 대박이와 성공이의 심리치료가 시급하다! 과연 대박이와 성공이는 세상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