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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토끼보살
ㆍ리틀맹수무림
ㆍ개들의 로맨스
ㆍ동성로말썽패밀리


VCR1. 불공드리는 토끼보살
세기의 미스터리!! 불공드리는 토끼가 있다~?
예불 종소리에 맞춰 스텝까지 밟는 놀라운 토끼보살!!
2년째, 사찰을 떠나지 않는 토끼보살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됩니다!!

2년 째 사찰 주변을 맴돈다는 정체불명의 생명체는?! 다름 아닌 하루도 빠짐없이 법당을 지킨다는 별난 토끼!! 놀라운 사실은 경내를 떠돌던 토끼가 정확히 예불시간만 되면 법당을 찾아 불공까지 드린다는데... 그 이름하야 토보살!! 일단 예불을 알리는 범종이 사찰에 울리면 종소리에 맞춰 양발로 쿵쿵 스텝을 밟는 것은 물론, 스님의 예불 소리에 법당으로 들어와 사람들 사이에서 절까지 하니~ 보는 불자들도 신기할 따름!!
심지어, 예불이 끝나면 무슨 연유인지 법당 안에 그려진 토끼 그림 앞에 앉아 뚫어져라 그림만 바라본다는데... 토보살이 이렇게 사찰을 떠나지 못하고 매일 불공까지 드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3년 전 야생고양이에게 남편과 새끼를 잃고 혼자만 남았다는 토보살. 그날 이후 경내를 떠돌던 고양이들을 물리치고 사찰을 떠나지 않고 있다는데... 눈으로 보지 않으면 믿기 힘든 토보살의 가슴 아픈 사연!! 가족을 잃은 어미토끼의 미스터리 불공현장이 공개된다!!


VCR2. 돌아온 리틀맹수무림 [1편 -지존의 탄생]
어리다고 얕보지 마라! 다시 돌아온 리틀맹수무림~ 인공포육실~!!
폭군 원숭이, 자자와 아기 불곰, 곰길의 지존전쟁!!
무림 지존을 꿈꾸는 두 강자의 불꽃 튀는 승부가 시작된다!!

우유 냄새 가득~ 사랑과 평화만이 가득해야 할 인공포육실에 매일 같이 살벌한 기운이 감도는 이유는? 바로 몇 달 째 계속되고 있는 폭군, 자자(일본원숭이/8개월)의 이유 없는 폭력과 사료 갈취 때문이라는데~ 끝날 것 같지 않던 자자의 악행으로 죄 없는 포육실 새끼들은  지쳐만 가고... 그러던 중 인공포육실에 등장한 새얼굴~ 아기불곰, 곰길이!!(3개월) 무리생활을 배우기 위해 이곳을 찾은 녀석의 귀여운 행동은 포육실 사육사를 비롯, 동물원 관광객들에게도 단연 인기 만점이다!! 하지만 포육실의 군기반장 자자에게는 이런 곰길이 눈엣가시일 수밖에.. 결국 빼앗긴 사랑에 눈이 멀어 곰길을 향한 치밀한 공격을 퍼붓기 시작했다~ 원숭이와 불곰의 불꽃튀는 한판 승부!! 야생의 눈을 뜨기 시작한 곰길도 서서히 반격의 기미를 보이기 시작하는데~ 하루가 멀다 하고 벌어지는 리틀 맹수무림의 작은 전쟁!! 과연 진정한 평화는 찾아올 수 있을까?  


VCR3. 로미오와 줄리엣, 개들의 로맨스
견공계의 로미오와 줄리엣이 떴다!!
매일 오후 3시면, 어김없이 펼쳐지는 두 견공의 사랑!!
치킨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흥미진진 핑크빛 견공 로맨스~

매일 오후 3시, 하루가 멀다 하고 치킨집 앞에 나타나는 견공이 있다?! 녀석이 원하는 것은 치킨도, 치킨무도 아닌 치킨집의 꽃견 시추, 찡이!! 
일주일 전, 치킨집 주인을 따라 가게까지 쫓아왔던 이름 모를 견공.. 녀석은 우연히 가게 안에 있던 사랑스런 찡이와 눈이 마주쳤고.. 두 녀석은 첫눈에 사랑의 늪에 빠지고 말았다는데~ 그러나 시련 없는 사랑은 진정한 사랑이 아닌 법! 치킨집 주인의 반대로 인해 창문 너머로 서로를 바라보는 것만이 두 견공의 유일한 애정 표현이라고~ 늦은 시간까지 계속 되던 이름 모를 견공의 망부석 사랑!! 하지만 밤 10시가 되면 홀연히 자취를 감춰버리고 마는데... 제작진, 녀석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그 뒤를 밟기로 했다!! 곧 밝혀지는 순정견의 정체는 바로 근처 카센터의 사랑스런 애견‘유일이’!! 비로소 유일이와 찡이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알게 된 카센터 사장~ 결국 치킨집 주인을 찾아가 두 녀석을 사랑을 이어주기 위한 방법을 간구해보는데... 견공계의 로미오와 줄리엣, 유일이와 찡이의 가슴 아픈 로맨스~ 과연 이들은 설레는 봄, 핑크빛 사랑에 골인할 수 있을까?


VCR4. 동성로 말썽 패밀리
이보다 더한 사고뭉치 견공은 없었다!!
온갖 말썽에 거침없는 폭력본능까지~!!
견공 패밀리의 감당 불가! 사건, 사고 현장이 공개된다!!

귀여운 외모에 속지 말라! 잠깐의 방심에도 엄청난 화를 불러일으키는 별난 견공 패밀리가 떴다!! 대구 번화가의 한 음식점~ 잠시 조용한가 싶던 이곳에 바람처럼 나타난 대형견 무리! 그릇 깨는 건 기본이요~ 잘 정돈된 의자마저 맥없이 무너뜨리는 사고뭉치 견공들!! 순식간에 음식점 내부를 난장판으로 만들어버리는데... 그뿐이랴!! 1층 음식점에서 장사를 개시하기 위해 개들이 있는 2층 문을 꽁꽁 잠갔는데도 어찌된 일인지 툭하면 탈출해 가게를 휘젓는데... 그중에서도 탈출의 선봉이자 말썽의 귀재, 보늬(골든리트리버)는 엄마에게 특히 눈엣가시일 수밖에 없다~ 결국 견공들이 마냥 사랑스럽다는 딸과 개들이 마냥 못마땅한 엄마 사이에 커져버린 갈등의 골!! 일단 제작진, 모녀지간의 화해를 위해 장사에 가장 문제가 되는 보늬의 탈출 경로를 관찰 카메라를 통해 알아보기로 했다~ 그리고 밝혀진 놀라운 사실!!
하루가 멀다 하고 사건 사고를 일으키는 말썽쟁이 견공들과 하루가 멀다 하고 싸우는 모녀지간!! 개들 말썽이 모녀 싸움 부추긴다!! 이들은 과연 행복 가득한 가족이 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