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SBS 앱에서 시청하세요

재생
433회 TV 동물농장

TV 동물농장

방송일 2009.10.04 (일)
ㆍ고수를 찾아라!
ㆍ섬개 이야기
ㆍ진도 새 아빠


VCR1. 추석특집 고수를 찾아라!
별난 재주를 가진 동물들 여기다 집합~~
상상 그 이상의 숨막히는 승부열전!! 지존의 자리를 차지할 단 하나의 고수는?

추석특집! [TV 동물농장]의 막강 프로젝트, ‘고수를 찾아라’!! 지존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동물 고수들의 막상막하! 박빙의 승부가 지금 시작된다!!
제 1장. 받아먹기 고수를 찾아라! 두 앞발을 이용해 먹이를 잡아채는 안성대표 고양이 코코아에서부터, 15m 거리에서 던지는 먹이도 자유자재로 받아먹는 강원도 대표, 백구!! 그리고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받아먹기의 새 장을 연 아산 대표, 돌쇠까지! 과연 영광의 고수는 누구?? 제 2장. 돈의 고수를 찾아라! 가게에 들어오는 돈은 직접 관리한다?! 철두철미한 돈 관리를 자랑하는 수금견, 짱아! 경제 원리도 간파했다~ 혼자서도 간식을 사먹는 천재견, 천둥이!! 그리고~ 큰 돈을 알아보고 잡은 돈은 절대 놓지 않는 돈 맛 아는 견공, 은비까지!! 돈의 고수를 가리기 위한 뜨거운 쟁탈전!! 마지막 제 3장, 축구의 고수를 찾아라! 한 번 입에 문 공은 절대 놓지 않는다, 카리스마로 똘똘 뭉친 뭉크! 축구계의 거미손! 노장투혼 영웅이! 멈추지 않는 산소탱크, 젊은 피 똘이까지!! 쟁쟁한 축구 견공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평범함을 거부하는 별난 동물들의 숨 막히는 승부 열전!! 과연 최고의 고수자리를 차지할 견공은 누가 될 것인가?? 



VCR2. 추석특집 길 위의 생명 [섬개 이야기]
충격과 안타까움!! 줄줄이 애완견들이 버려지는 한 섬!
거리를 떠돌며 수없이 위험천만한 순간을 맞닥뜨리는 섬 개들!
상처 입은 섬개들을 치유하기 위한 희망의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지난 여름, 동물농장을 통해 소개된 남해의 작은 섬 하나... 매년 휴가철이 되면, 이 섬은 관광객들로부터 버림받은 개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부지불식간에 유기견이 된 채, 낯선 섬을 떠도는 개들.. 안타까운 마음에 개들을 거둬 키운 주민들의 집은, 이미 작은 유기견 보호소가 될 정도였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안타까웠던 녀석은 바로, 시츄 ‘똘이’... 비루한 몰골로 선착장을 오고가는 배를 하염없이 바라보던 똘이는, 이미 오랜 거리 생활로 다리 골절은 물론, 심장사상충과 진드기에까지 노출된 상태였다. 섬에 내몰린 채 갈 곳도, 먹을 것도 없이 비참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섬 개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해마다 늘어나는 인파와 차량들로 로드킬을 당하는 수가 늘어나면서, 도로 곳곳에 사체가 발견되는가 하면... 주인 없는 개라는 이유로, 사람들에 의해 식용으로 이용되는 일이 부지기수라는데... 저마다 기구한 사연을 갖고 섬을 떠도는 개들.. 늦은 밤 민가 하나 없는 일주도로를 헤매는 녀석 또한 발견할 수 있었는데... 작고 야윈 몸으로, 아슬아슬한 도로 위를 걷는 녀석.. 녀석은 대체 무슨 이유로 늦은 밤, 위험천만한 도로 위를 정처 없이 떠돌고 있었던 것일까? 도처에 도사린 위험!! 동물병원 하나 없는 열악한 환경인 섬에 버려진 개들을 위해 구조의 손길을 펼쳐야한다!! 국내 최고의 의료진과, 동물보호단체 총 출동!! 의료지원은 물론, 사료전달, 미용까지~ 상처 입은 섬개들을 위한 [동물농장]의 희망찾기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VCR3. 새 없이는 못 살아! 진도 새 아빠
새하얀 새떼를 몰고다니는 한 남자!!
잠시도 아저씨 곁을 떠나지 않는 수십마리 새떼들과 주인아저씨의 놀라운 교감!

의문의 한 남자 앞으로 새하얗게 모여드는 정체모를 새떼들!! 한두 마리도 아니고 족히 50마리는 넘어 보이는 하얀 새떼가 한 남자의 뒤를 졸졸 따른다?! 믿을 수 없는 별난 광경!! 과연 그 정체는?? 
매일 같이 특별한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는 전남 진도의 한 가정집. 주변에서 흔히 보기 힘든 공작비둘기 떼를 강아지 마냥 몰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는데... 바로 ‘진도의 새 아빠’로 불리는 심규흥씨! 집안으로 들어서니 형형색색, 난생 처음 보는 희귀한 새들이 가득~! 하루 24시간 오직 새만 생각하는 아저씨 덕분에 이곳은 진정한 새들의 파라다이스라고. 그러나! 일편단심 새 사랑 아저씨와는 달리, 집안에는 새를 들일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의 아주머니!! 눈치 없이 아저씨 뒤만 졸졸졸 쫓아 집안까지 무단 침입하는 새들 때문에 아주머니의 불만은 가실 날이 없는데... 그러던 중 더욱 큰 문제까지 발생했으니! 바로 밤사이 들짐승의 습격으로 공작비둘기가 열 마리 가까이 죽은 것!! 졸지에 어미새를 잃고 고아신세가 되버린 아기새들... 남의 새끼는 절대 돌보지 않는 공작비둘기의 습성 때문에 아저씨, 어쩔 수 없이 새끼들을 직접 돌봐야 하는 상황에 처하는데!! 결국, 아기새들을 살리기 위해 아주머니의 반대를 무릅쓰고 집안으로 새들을 데리고 들어온 아저씨!! 과연 아저씨는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새들의 파라다이스에 평화를 가져다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