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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회 TV 동물농장

TV 동물농장

방송일 2010.06.20 (일)
ㆍ쇼핑몰 안 울음소리
ㆍ말하는 개, 뽀뽀
ㆍ군기반장 현서와 곰이
ㆍ고양이와 병아리의 동거


VCR1. 쇼핑몰 안에서 울리는 고양이 울음소리
 수상한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는 한 쇼핑몰, 의문의 소리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고양이!
 특명! 대형 쇼핑몰 천장에 갇힌 새끼 고양이를 구출하라~!!
 
 일주일 전부터 의문의 소리가 들려오고 있다는 경기도 수원의 한 쇼핑몰! 하지만 아무리 둘러봐도 쇼핑몰 밖에서도, 내부에서도 도무지 그 정체를 찾을 수가 없는데... 소리의 실체를 찾기 위해 시설관리팀의 도움을 받아 천장 위까지 수색하게 된 제작진! 소리의 발원지에서 발견된 것은.. 놀랍게도 천장과 기둥 사이 작은 틈에 끼여 있는 새끼 고양이 한 마리였다! 생후 1개월 정도로 추정되는 작고 어린 생명. 제작진을 보자 도움이라도 요청하듯 녀석의 울음소리가 간절해지는데..! 구조를 위해 내시경 카메라가 투입되고, 녀석의 움직임을 확인하려던 바로 그때, 조금 전까지 울어대던 고양이가 갑자기 사라졌다!! 도대체 어디로 사라져버린 걸까? 위태로운 생명을 찾기 위한 천장 위 수색 작업이 계속되던 그때 녀석이 발견된 곳은 또 다른 기둥 틈새..! 어두운 천장 위를 헤매다 또 다시 발을 헛디딘 모양인데... 무려 5m 깊이의 높은 기둥 틈 사이, 아기 고양이를 위한 긴급 구조 작전이 시작됐다!! 오랜 시간 이곳에 끼인 채 목숨이 위태로웠을 새끼 고양이.. 그런데 녀석이 이렇게라도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던 건 그 곁을 지켜줬던 어미가 있었던 것은 아닐까? 천장 곳곳 CCTV를 설치해 어미 고양이를 기다려보기로 했는데... 과연 새끼 고양이는 무사히 구조돼 어미를 만나게 될 수 있을까?? 쇼핑몰 천장 틈 사이, 위기에 놓인 아기 고양이를 구하라~ 긴급 구조 S.O.S가 시작된다!



VCR2. “엄마” 말하는 개, 뽀뽀 
말하는 개가 있다?! 애절한 목소리로“엄마~”라고 말하는 개, 뽀뽀!! 
신통방통~ 별난 견공 뽀뽀가“엄마~”를 말하게 된 기막힌 사연 속으로~

[TV동물농장] 앞으로 날아온 한 통의 제보.“엄마~” 라고 말하는 개가 있다~?! 직접 눈으로 보지 않고는 절대 믿을 수 없다! 주인공이 있다는 대구의 한 아파트로 곧장 찾아가보는데.. 주인아주머니 뒤에 숨어서 제작진을 반기는 녀석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 뽀뽀! “엄마~”소리 들으려 한걸음에 달려갔건만, 뽀뽀의 “엄마”라는 말 한 번 듣기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어르고 달래가며 뽀뽀 입만 바라보고 있던 그 순간, 드디어 입을 연 뽀뽀! 너무나도 명확하게 “엄마”를 부르는 게 아닌가~! 전문가들조차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한 뽀뽀의 “엄마”소리! 거기다 더욱 놀라운 건, 뽀뽀가 “엄마”를 부르는 순간이 따로 있다는 것! 간식을 먹고 싶다거나~ 벌을 받게 될 때, 애절하게 “엄마~~~”를 부르며 주인아주머니의 마음을 살살 녹인다는 뽀뽀. 자기가 필요할 때, 정확히“엄마~”를 부른다니 놀랍기만 한데... 뽀뽀는 처음에 어떻게“엄마”라는 말을 하게 된 걸까? 사실, 주인아주머니는 얼마 전까지 심각한 우울증에 시달려왔다고. 뽀뽀를 만나면서 점차 생활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고, 어느 날 갑자기 뽀뽀의 입에서 나온 “엄마~”소리는 주인아주머니에게 기적과도 같은 힘을 가져다 주었다는데... 이제는“엄마”를 부르는 뽀뽀 덕분에 아주머니 집에는 행복이 넘쳐난다고... 여기서 끝이 아니다!! 2006년 [TV동물농장] 방영 이후,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원조 말하는 개 ‘부영이’와 뉴스타 ‘뽀뽀’의 극적인 만남까지~ “엄마~”를 부르는개 뽀뽀의 기막힌 사연! 개봉박두! 



VCR3. 산골 군기반장 현서와 악동 곰이 
 조용한 산골마을~ 하루가 멀다하고 바람 잘날 없는 집이 있으니!! 
 6 살배기 군기반장 현서와 악동 犬 ,곰이의 좌충우돌~ 일상 속으로~
 
 사방이 푸르른 산으로 둘러싸인 경상북도 김천의 깊은 산골~ 이곳에 제 몸집보다 더 큰 개들을 이끌고 산길을 뛰어다니는 날렵한 소녀가 있으니~ 바로 올해 여섯 살된 꼬마숙녀 현서! 다른 개들은 현서의 “안돼~!” 한마디면 깨갱~이지만 최고의 말썽꾸러기 ‘곰이(말라뮤트)’ 때문에 현서의 하루가 바쁘기만 하다는데... 다른 개들 괴롭히고, 사료를 훔쳐먹는 것은 기본! 물가에 조용히 있는 오리들 사이로 뛰어들어 오리가족 사이에 분란을 일으키는가 하면~ 닭장을 습격해 달걀을 깨먹기까지~!! 곰이가 말썽을 부릴때마다 어디선가 달려와 상황을 정리하는 건, 언제나 군기반장 현서 몫!! 한시라도 말썽을 안피면 큰일나는 곰이 때문에 현서, 이만저만 바쁜게 아니다~!! 현서와 가족들이 산골에 내려온건, 6개월전... 아이들이 자연속에서 뛰놀길 바라는 마음에서 귀농을 결정하게 됐다는데... 엄마, 아빠의 뜻대로 동물들과 높은 산을 운동장 마냥 뛰어다니고~ 어린이날 선물로는 닭과 토끼를 사달라고 할 정도로 동물들과 친해진 현서~ 하지만, 유독 곰이만은 아무리 예뻐하려고 해도 말썽만 피워대니 현서의 고민은 깊어만 가는데~~ 과연 앙숙 곰이와 현서는 화해를 할 수 있을까? 산좋고 물좋은 김천 산골, 때묻지 않은 동심을 만나러 GO! GO!!



VCR4. 달콤살벌, 고양이와 병아리의 동거?!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다! 달콤살벌~ 별난 사랑에 빠진 고양이와 병아리~!
한시도 떨어지지 않는 나비와 삐약이의 특별한 일상~ 대 공개~!!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경기도 광주. 이곳에 살벌한 동거 현장이 있다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고양이와 세상 구경한지 한 달도 채 안된 병아리~! 고양이가 마음만 먹었다하면 한 순간에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 하지만 이 둘은 달라도 뭐가 다르다~ 바로 종을 초월한 별난 사랑에 빠져있다는 것이다~ 나비가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졸졸졸 따라다니는 병아리 삐약이와 그런 삐약이를 자기 새끼마냥 돌봐준다는 나비~ 삐약이에게 나비 등은 편안한 안식처요~ 휴식처~! 놀이기구 마냥 타고 노는 것은 기본이요. 밥을 먹을 때나 심지어 잠을 잘 때도 잠시도 떨어지는 법이 없다~ 나비 또한 그런 삐약이가 사랑스러운 듯~ 불면 날아갈까~ 만지면 깨질까~ 금이야 옥이야~ 정성껏 보살펴준다~! 불과 몇 주 전까지만 해도 공장 주변을 떠돌아다니던 길고양이였다는 나비. 그랬던 녀석이 삐약이를 보자마자~ 그때부터 공장에 눌러앉아 살기 시작했다는데... 아무리 사랑에는 국경이 없다지만, 이 두 녀석의 사랑도 가능한 것일까? 알쏭달쏭~ 달콤살벌~ 별난 사랑에 빠진 고양이와 병아리의 특별한 사연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