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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회 TV 동물농장

TV 동물농장

방송일 2010.08.01 (일)

- 물고기 잡는 개
- 두 얼굴의 난폭토끼
- 남이섬 명물 타조
- 못말리는 먹보 남매


VCR1. 물고기 잡는 개, 깐돌이! 
강태공 개가 나타났다!! 물만 보면 번개처럼 달려가 물고기를 잡는 개, 깐돌이!! 물에 들어갔다~하면 백전백승! 깐돌이의 신통방통한 낚시 비법 대공개~!   
매일 여기저기서 물고기들이 발견된다?? 제보를 받고 달려간 곳은 경기도의 한 낚시터~ 정말 제보대로 낚시터 한쪽 물고기들이 수북하게 쌓여있었는데... 이게 대체 어찌된 일인가 했더니~ 알고 보니 이 낚시터에 사는 리트리버~ 깐돌이의 소행이란다~! 서당 개 3년이면 풍월을 읊고, 낚시터 개 1년 반이면 낚시를 한다~ 매일 아침 눈만 뜨면 낚시터로 달려가 낚시를 하는 깐돌이 때문에 남아나는 물고기가 없을 정도라는데~! 주인이 훈련을 시킨 것도 아니요~ 누가 하라고 시킨 것도 아닌데 벌써 1년째 스스로 알아서 물고기를 잡고 있다고. 물만 봤다 하면 번개처럼 달려가~ 전광석화와 같은 속도로 물고기를 사냥하는 놀라운 솜씨~!! 그야말로 100전 100승~ 일단 한번 물에 들어갔다 하면, 반드시 물고기를 잡아오는 모습이다. 하지만 가만 보니 깐돌이~ 잡은 물고기는 절대 입에 대지 않는다?!! 낚시꾼들이 손맛을 보기 위해 낚시를 하는 것처럼 깐돌이는 그저 발맛을 보기 위해 물고기를 잡는다는 것~ 그렇다면 다른 견공들은 어떨까? 깐돌이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민 견공들~ 하지만 모조리 실패, 실패~! 대체 깐돌이는 어떤 방법으로 물고기를 잡는 것일까? 강태견공 깐돌이의 놀랍고 신나는 일상 속으로 고고고~!!



VCR2. 토끼 마을의 미스터리, 두 얼굴의 난폭토끼
한 토끼농장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 밤마다 토끼들의 귀가 잘려나간다?! 끔찍한 소행의 범인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토끼농장 미스터리가 밝혀집니다.  
날마다 끔찍한 사건이 벌어지고 있다는 용인의 한 토끼 농장. 수십여 마리의 토끼들이 오순도순 살고 있는데..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토끼들의 귀모양이 이상하다!? 저마다 찢어지고, 뚫리고, 떨어져나가 상처투성이인 토끼들의 귀. 다른 곳은 멀쩡한데 유독 귀에만 상처가 있는 게 아닌가! 벌써 1년이 넘게 계속된 사건으로 귀가 멀쩡한 토끼는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 대체 누가 이토록 끔찍한 상처를 낸 것일까? 범인을 추적하는 그때, 야산에서 내려와 토끼우리 주변을 맴돌고 있는 수상한 방랑토끼가 포착됐다! 사람이 다가가면 도망갔다가도 수시로 내려와 울타리 주변을 맴돌고 있었는데.. 혹시, 이 녀석이 무시무시한 범인은 아닐까? 방랑토끼의 행적을 관찰하던 중 녀석의 귀에서도 찢겨진 상처가 발견됐다!! 그리고 녀석은 울타리 주변을 서성일 뿐 우리 안으로는 접근하지 않았는데.. 그러던 중 또 한 번의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엔 아예 귀가 잘린 채 죽어 있는 토끼의 사체가 발견된 것!! 하지만 더욱 이상한 것은 떨어진 귀의 일부가 발견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외부에서의 침입 흔적도, 증거도 남기지 않은 채 계속되고 있는 의문의 사건!! 그런데 끈질긴 추적 결과, 놀랍게도 범인은 내부에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는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토끼마을의 공포 미스터리~ 그 기막힌 실체가 곧 공개된다! 



 VCR3. 남이섬 명물 타조, 타순이와 타짜!   
환한 미소와 친절한 안내서비스를 갖춘 남이섬의 마스코트 타조자매!! 그런데~ 순하고 넉살좋은 타조들이 180도 변한다~?? 남이섬의 명물, 타조 자매의 비하인드 스토리 속으로~!! 
낭만이 가득한 춘천 남이섬~ 이곳에 배용준과 최지우를 뛰어넘는 새로운 명물이 있다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바로~ 타조 자매, 타순이와 타짜~!! 남이섬을 찾아오는 사람들을 맞이하기 위해 매일 아침선착장으로 출근하는 것은 기본~ 남이섬 곳곳 숨은 관광지까지 안내하는 친절한 타조 자매, 타순이와 타짜! 그 뿐이 아니다~ 카메라만 들이대면 다양한 포즈가 절로 나오고, 사람들에게 날개 살랑이며 살갑게 굴기까지~! 타조 자매 인기 덕에 남이섬은 오늘도 뜨겁다 뜨거워~! 그런데 매력 만점~ 넉살 좋은 타조 자매가 먹을 것 앞에서는 180도 돌변해버린다?! 특히 먹성 좋기로 소문난 타순이~ 먹을 것을 주지 않는 자, 곁에 오지도 말라~! 한 번 발동 걸리면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식탐을 자랑하는데.. 허락도 없이 사람들 물건을 닥치는 대로 뒤지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돗자리까지 침범해 도시락 갈취까지 서슴지 않는다. 그렇게 먹어 해치우는 것도 가지가지!! 맥주부터 시작해 비누, 휴대폰까지~ 먹어서는 안 될 것까지도 먹어치우는 무서운 식성~! 날이 갈수록 점점 심해지는 녀석들의 식탐과 말썽! 녀석들을 고쳐줄 방법은 없을까? 하지만 그래도 미워할 수 없는 타조 자매의 매력 속으로 풍덩 빠져봅시다~!!



VCR4. 그레이트 피레니즈 가문의 못말리는 먹보 남매 
주체할 수 없는 식탐!! 폭력과 무단침입을 일삼는 먹보 남매견!! 이들을 대적할 단 한사람 승민이가 떴다!! 
먹보 남매와 승민이의 못말리는 추격전 개봉박두!
충남 논산의 고즈넉한 시골마을. 이곳에 아주 별난 남매가 있다는데... 주인공은 바로 그레이트 피레니즈 가문의 삼순이와 타로!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인상이다 했더니~ 아하~! 동물농장 공식지정 식탐 견, 곰돌이의 2세들이란다. 부전자전, 모전여전이라고 했던가~ 생김새는 물론 곰돌이의 식탐까지 고스란히 물려받았다는 먹보 남매, 삼순이와 타로! 음식 냄새만 맡았다하면 정신줄 놓기 일쑤라는데.. 사료 절도에, 강탈, 무단침입까지 서슴지 않는다. 이렇다보니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이 집안~ 매일 매일이 사건 사고의 연속이라고! 그런데 이런 녀석들의 최대 강적이 있었으니~ 바로 이집 아들 3살배기 승민이다! 먹보 남매가 말썽만 피웠다하면 어디선가 달려오는~ 정의의 리틀 애견인이라는데... 오늘도 사료를 향해 슬그머니 다가가는 먹보 남매들~ 그 순간 녀석들 앞에 나타난 승민이! 그제야 모르는 척 발뺌해 보지만 정의의 사자 승민이가 그냥 넘어갈리 없다. 녀석들을 끝까지 물고 늘어지며 다시는 얼씬도 못하게 혼쭐을 내주는데...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일단 눈앞의 먹이는 먹고 봐야 한다는 먹보 남매와 그때마다 사사건건 방해하는 승민이~ 먹이를 먹으려는 자와 막는 자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 또 전쟁이다~!! 과연 이런 승민이네 집에도 평화는 올 것인가~ 기대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