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SBS 앱에서 시청하세요

재생
537회 TV 동물농장

TV 동물농장

방송일 2011.11.06 (일)
ㆍ두 원숭이들의 살벌한 전쟁!
ㆍ수족관의 악동 ‘두동가리돔’을 잡아라!
ㆍ119 구조견 《날쌘》과 《바람》 은퇴하다
ㆍ끝나지 않는 개들의 전쟁!
 
 
VCR.1 - 두 원숭이들의 살벌한 전쟁! 
같은 하늘 아래 두 개의 태양은 없다! 일인자가 되기 위한 두 원숭이의 피 튀기는 전쟁! 
공격하는 자와~ 반항하는 자~ 과연 평화는 찾아올 것인가!
하늘 아래 태양은 오직 하나! 그 태양이 되기 위한, 피 튀기는 전쟁이 시작됐다. 원숭이들의 일인자, [씩씩이]와 맷집으로 버티는 [투투]의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싸움. 얌전히 잘 있다가도~ 투투만 눈에 띄었다 하면, 씩씩이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일단 공격 태세부터 취하는데. 이 살벌한 전쟁이 시작된 건 떨어져있던 투투가 한달 전 무리 사이로 오면서부터부터란다. 그러나 사실 두 녀석은 5년 전,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사이! 지금은 철천지원수가 따로 없지만, 당시엔 친형제처럼 애틋하기만 했다는데. 대체 씩씩이와 투투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그리고 과연 두 녀석은 한 가족이 될 수 있을까?   
 
VCR.2 - 1m 대형가오리 습격사건: 수족관의 악동 ‘두동가리돔’을 잡아라!
바다의 폭군, 상어! 그리고 대형가오리떼까지 괴롭히는 작은 무법자, 두동가리돔!
특급미션, 수족관의 말썽꾸러기 두동가리돔을 포획하라!
평화로운 수족관을 발칵 뒤집어놓은 전대미문의 사건! 1m 대형 가오리 무리가 습격을 당하고 있다는 것. 신경이 다칠 정도로 꼬리가 잘려나가는가 하면 극심한 스트레스로 방향감각을 잃은 녀석까지~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다는데. 가오리 꼬리를 ‘콕콕’ 쪼고 달아나는 범인은 바로 [두동가리돔]. 길이가 겨우 20센티미터 밖에 안 되는 작은 열대어가 1m가 넘는 대형가오리들을 습격한 범인이라니, 언뜻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 문제는 녀석이 한 번 공격을 시작하면, 피 냄새를 맡은 다른 무리들이 달려들어 상처가 걷잡을 수 없이 깊어진다는데. 모든 공격의 시발점인 녀석을 가오리와 분리시켜야 한다. 그러나 두동가리돔은 좀처럼 잡히질 않고... 과연, 그 쫓고 쫓기는 추격전은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VCR.3 - 119 구조견 《날쌘》과 《바람》 은퇴하다 
사람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위험속으로 뛰어든 구조견 《날쌘》과 《바람》!
오랜 구조 활동을 마치고~ 반려견으로서의 삶을 준비하는 구조견들의 ‘은퇴 후’ 감동 스토리.
인명구조견 [날쌘]이와 [바람]이가 지내고 있는 부산 소방본부 특수 구조대. 8년 째 구조견 생활을 하고 있는 날쌘이와 경력 5년 차인 바람이. 둘 다 은퇴를 앞두고 있다. 12살, 날쌘이! 백전노장의 포스로 구조 현장을 누벼왔지만 이제는 현장을 떠날 나이. 구조견으로서 한창 나이인 8살 바람이는 고된 훈련과 구조 활동 탓에 고관절이 닳아 더 이상 활동을 할 수 없게 됐다는데.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1년 365일, 어디라도 달려갔던 두 녀석. 평생 고된 훈련을 버티며.. 그렇게 지낸 세월들. 조금은 무거웠던 ‘인명구조견’의 이름을 내려놓고 이젠 새로운 가족의 곁에서 평범한 반려견의 삶을 살게 될 [날쌘]이와 [바람]이. 이들의 이야기 속으로 초대합니다. 
 
VCR.4 - 끝나지 않는 개들의 전쟁! 《코코》 vs 《뚱이》 
매일 창살 없는 감옥살이를 하는 개가 있다? 눈만 마주치면 벌어지는 불꽃 튀는 신경전! 
조금만 움직여도 공격당하는 시츄 《뚱이》~ 감시하는 개 《코코》의 끝나지 않는 전쟁!
어미 잃은 새끼 고양이에게 젖을 물리며 지극정성으로 돌보던 천사같은 페키니즈 [코코]! 그런데 녀석이 확 달라졌다? 한집에 사는 시츄 [뚱이]와 눈만 마주치면 사납게 달려든다는데. 그런 녀석 때문에 뚱이는 밥을 먹을 때도, 볼일을 볼 때도 항상 코코의 눈치를 보느라 의자위에서 내려오지 못한 채 감옥 아닌 감옥 생활을 하고 있었다. 어쩌다 한번 땅에 발을 딛기만 해도 귀신같이 알고 달려와 물어뜯기 때문인데. 뚱이가 코코의 새끼를 한번 물어버린 이후, 앙숙이 되었다는 코코와 뚱이! 둘의 관계는 과연 다시 회복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