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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회 TV 동물농장

TV 동물농장

방송일 2011.12.18 (일)
ㆍ마트의 수상한 침입자
ㆍ부부 두 쌍의 ‘사랑과 전쟁’
ㆍ샤페이의 서글픈 짝사랑
ㆍ사무실의 무법자!
 
 
VCR.1 - 마트의 수상한 침입자를 포획하라! 
대형마트 CCTV에 포착된 의문의 그림자! 밤이 되면 진열대를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는다!
오로지 빵만을 노리는 미스터리 생물~ 대형마트에 숨어든 녀석의 정체는?
매일같이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서울 시내의 한 할인 마트. 아침에 문을 열면, 쌀 코너의 쌀들이 난장판이 되어있는가 하면, 진열대 위의 빵들까지 초토화 시킨다는 것. 그 정체를 알 수 없으니, 속수무책으로 당한 게 벌써 일주일 째! 특히 날이 갈수록 집중적으로 습격을 당하고 있는 건, 바로 빵이다. 대체 어떤 녀석이기에 마트 안의 다른 먹을 것들을 잔뜩 놔두고 오직 빵에만 손을 대는 건지? 그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녀석이 좋아하는 빵을 종류별로 준비, 카메라 앞으로 유인해보기로 했는데. 과연 녀석은 오늘도 모습을 드러낼 것인가. 매일 밤 마트를 휘젓고 다닌 빵 도둑의 정체가 밝혀집니다.   
 
VCR.2 - 그레이트데인 부부 두 쌍의 ‘사랑과 전쟁’! 
견공계의 골리앗! 그레이트데인이 떴다! 매력남 《돌체》를 둘러싼 기막힌 삼각관계!
사랑에 빠진 그레이트데인들의 위험천만한 전쟁~!
‘저게 호랑이야 송아지야?’ 사람들 시선을 한 몸에 받는 거대견! 형광등 101개를 켜놓은 듯한 아우라의 그레이트데인 [돌체]. 두발로 서면 185cm 동물농장 최장신 피디와 맞먹는 모델급 키에, 몸무게 70kg, 웬만한 성인 남성 못지않다. 그 덩치답게 7마리 그레이트데인 무리의 대장격인데. 그런 돌체의 뒤꽁무니만 졸졸 쫓아다니는 이가 있었으니, 암컷 [봄]이다. 하지만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돌체는 이미 ‘짝’이 있는 몸이다. 그런데도 아랑곳 않는 봄이. 여자 자존심에 쉽지 않을 법 하건만~ 끈질긴 구애작전을 펼치고. 그런 봄이를 바라보며 울부짖는 한 남자가 있었으니. 이름은 [두산]! 봄이의 남편이다. 그렇다. 봄이 역시 임자 있는 몸. 하지만 키 크고 잘생긴 돌체에게 한눈에 반했고, 두산이의 독수공방 시작됐다는 것인데~. 때문에 두산이에게 돌체는 눈엣가시. 급기야 먼저 싸움까지 걸고야 마는데! 그레이트데인 부부들의 사랑과 전쟁! 지금 시작됩니다. 
 
VCR.3 - 샤페이 《글이》의 서글픈 짝사랑 
시린 겨울, 외로운 한 남자의 짝사랑은 시작됐다~. 사랑을 둘러싼 샤페이 커플의 못 말리는 탈출 소동!
눈만 마주쳐도 달아나는 암컷, 《쭈》를 향한 《글이》의 해바라기 사랑 속으로!
매일 집안을 빠져나가는 의문의 탈출견이 있다? 벌써 2년째 한방을 쓰고 있다는 샤페이 커플 암컷 [쭈]와 수컷 [글이]! 1년 전부터 암컷인 [쭈]가 매일같이 방을 탈출하고 있다는데. 원래 있던 방문은 이미 부숴진지 오래! 문 입구에 달아놓은 150cm높이의 철장까지 빠져 나오고 있단다. 몸도 무겁고 행동도 굼뜬 그녀가 어떻게 탈출을 하는 건지 관찰 카메라를 설치한 제작진, 뜻밖에도 그녀가 탈출을 할 수밖에 없는 사연을 알게 됐는데. 과연 무거운 샤페이 미녀 [쭈]의 탈출 방법은? 또 그녀가 매일 힘겨운 탈출을 감행하는 사연은?! 액션, 코믹, 멜로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쭈글이네 이야기! 지금 시작됩니다. 
 
VCR.4 - 사무실의 무법자! 말썽쟁이 사막여우 《하랑이》
사무실에 무법자 사막여우가 나타났다! 최고의 사고뭉치에 애교도 만점~
귀염둥이 사막여우, 《하랑》이의 좌충우돌 성장일기!
부산의 한 사무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앵무새가 인사를 건네고~ 커다란 화분 위에는 느림보 원숭이 슬로로리스가 매달려 놀고 있다? 도무지 평범치 않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이곳은 개장을 앞둔 동물원의 사무실이라는데~ 사정이 생겨 공사가 중단되는 바람에 졸지에 사무실에 모여 살게 된 동물들. 그중에도 유달리 눈에 띄는 한 녀석이 있었으니! 작은 체구에 날쌘 몸~ 녀석이 뜨면 모든 업무가 마비된다! 눈 깜짝할 새 사무실을 온통 난장판으로 만들어 버리는 말썽꾸러기 사막여우 《하랑이》! 태어나자마자 사육사 손에서 길러진 터라~ 애완견보다도 애교 많고 사랑스러웠던 녀석이 하루아침에 난봉꾼으로 변해 버렸다! 사무실을 어지럽히는 것도 모자라, 다른 동물들을 괴롭히며 못살게 굴기 시작하는데~ 과연 하랑이는 왜, 하루아침에 이렇게 달라져 버린 것일까? 못 말리는 말썽쟁이 사막여우, 녀석의 일상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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