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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회 TV 동물농장

TV 동물농장

방송일 2012.01.08 (일)
ㆍ화마로부터 할머니 구한 모녀견공
ㆍ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백구
ㆍ엄마는 내꺼! 두 얼굴의 스토커
ㆍ바다코끼리 남매의 한국 적응기!
 
 
VCR.1 - 화마로부터 할머니 구한 모녀견공 
개가 불속에서 할머니를 구했다?! 화재 사고가 있던 그 날,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할머니와 두 견공의 사랑이 만들어낸 또 하나의 기적 같은 이야기!
지난 11월, 상황실에 접수된 화재 신고 한 건.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했지만, 불은 이미 삽시간에 번져 단층집 한 채가 화염에 휩싸인 상황이었다. 가까스로 화재가 진압되고, 잿더미가 되어 버린 집.. 그런데 자욱한 연기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건, 심한 화상을 입은 개 두 마리였다! 안방에서 자고 있던 할머니를 어렵사리 구해내고,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녀석들은 화장실에서 불길을 피하고 있었다는 것. 화재 사고가 있던 그 날,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할머니와 두 견공의 사랑이 만들어낸 또 하나의 기적 같은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VCR.2 -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백구 
세상에 이 보다 더 약 올리는 개는 없다? 한 없이 쫒아 다니면서도, 주인 손에 절대  잡히진 않는다. 가깝고도 먼 개 《백구》의 사연은?  
매일 같이 도로를 달리는 의문의 백구가 있다? 경기도 포천의 한 마을. 정말 사력을 다해 자동차를 쫓는 백구 한 마리를 어렵지 않게 발견 할 수 있었다! 도대체 녀석은 무슨 이유로, 매서운 칼바람을 가르며 달리고 있는 것일까. 놀랍게도  《백구》는 운전자의 반려견이라는데? 무려 일 년 동안이나 주인 손에 잡히지 않으며 애를 태우고 있다고. 그런데 이상한 점은, 그렇게 곁을 주지 않으면서도 주인이 어디를 가나 따라 다니는 통에, 이렇게 도로를 따라 달리고~ 길가에서도 몰래 뒤를 쫓는단다. 가까이 하기엔 너무도 멀기만 한 백구! 그 특별한 사연이 소개됩니다!
 
VCR.3 - 엄마는 내꺼! 두 얼굴의 스토커 《세미》
응석받이 막내 한 살배기 긴팔원숭이 《세미》! 천상 아기 같기만 했던 녀석이 엄마가 외출한 사이 돌변했다! 
집안 곳곳을 어지럽히는 것도 모자라~ 누나들을 깨물며 괴롭히기까지! 알 수 없는 세미의 이중생활!
특별한 막둥이를 키우고 있다는 인천의 한 가정집. 잠시라도 엄마 곁에서 떨어질 줄을 모른다는 응석받이 막내의 정체는 바로~ 한 살배기 긴팔원숭이 《세미》! 태어나자마자 어미에게 버림받은 후, 이곳에 왔다는 녀석. 식구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건강하게 성장했지만, 돌봐준 엄마에 대한 애착이 거의 집착 수준에 가깝다는데~ 날이 추운 요즘, 세미를 집에 두고 다닐 수밖에 없는 엄마. 그런데 천상 아기 같기만 했던 녀석이 엄마가 외출한 사이 돌변했다! 집안 곳곳을 어지럽히는 것도 모자라~ 누나들을 깨물며 괴롭히기까지! 알 수 없는 세미의 이중생활, 그 속엔 과연 무슨 사연이 숨겨져 있을까?
 
VCR.4 - 《바다코끼리 남매의 한국 적응기! 》
귀여운 바다코끼리 두 마리가 한국에 떴다~!! 질투 쟁이 오빠 《바르시》 와 순둥이 여동생 《나탈리아》! 아기 바다코끼리 남매의 좌충우돌 한국 적응기! 
작년 11월 27일, 국내최초로 암수 바다코끼리 한 쌍이 입성했는데... 과연 녀석들은 낯선 타국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을까. 한 달 뒤 다시 찾은 동물원. 오빠 《바르시》는, 벌써 각종 개인기까지 섭렵하며 활발하게 지내는 반면, 동생 《나탈리아》는 물속에서만 숨어 지내는 등 소심한 모습이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오빠 때문! 장난감은 물론 밥까지~ 동생 것은 뭐든 다 뺏고 보는 오빠. 사사건건 동생을 질투하며 괴롭히는 오빠 때문에, 동생 나탈리아는 하루도 마음 편할 날 없다는데... 과연, 두 녀석은 다정해질 수 있을까~ 티격태격 바다코끼리 남매의 한국 적응기가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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