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8회 TV 동물농장
TV 동물농장
방송일 2012.01.22 (일)
ㆍ설특집! 그 동물 그 후! ㆍ불방과 특종 사이! 2012 유망주를 찾아라! ㆍ미끄럼틀 타는 犬 라라 & 단짝 샛빛이! ㆍ못말리는 식탐! 사고뭉치 다람쥐 VCR.1 -《설특집! 그 동물 그 후! 》 지난여름 산사태에서 주인을 구한 《아롱이》이와 끔찍한 학대사건의 황구 《극복이》에게 찾아온 2012년 희망 이야기! 2011~ 작년 한 해 동안 동물농장에 출연했던 친구들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그래서 준비했다! 설 특집~ 그 동물 그 후! 그 첫 번째 주인공은 바로~ 작년 여름 우면산 산사태 현장에서 주인을 살리고 새끼를 잃었던 어미개 《아롱이》! 새끼들을 찾으며 무너진 집터를 떠나지 못했던 《아롱이》에게 최근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는데... 《아롱이》가, 또다시 새끼들을 낳았다는 것! 오로지 육아에만 전념하며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아롱이》를 다시 찾아가본다~ 두 번째 주인공은~ 대낮에 일어난 학대로 고통 받았던 황구! 방송이 나간 후, 수많은 이들이 황구를 위한 서명운동까지 벌어지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줬는데... 덕분에 《극복》이라는 새 이름으로 새 가족을 만난 녀석~ 다시 찾은 《극복》이는 이전과 180도 다른 모습! 마음의 문을 닫고 사람과 눈조차 마주치지 않던 녀석이~ 이제는 사람만 보면 배를 뒤집는 애교쟁이가 됐다?! 《극복》이가 이렇게 변하기까지는 새로 생긴 여동생 《곰순이》의 몫이 컸다고 하는데...아롱이와 극복이의 감동 스토리가 공개됩니다. VCR.2 - 불방과 특종 사이! 2012 유망주를 찾아라! 천재적인 모델 개에 그림을 감상하는 고양이, 몸에 I LOVE YOU가 새겨진 개와 보모 체질 오랑우탄까지! 2012년 용처럼 승천할 특종 동물 유망주! 특종을 위해~ 발바닥에 땀나도록 전국을 누빈 TV 동물농장 제작진들! 그 중에 미처 다 공개하지 못한~ 숨겨진 보석 같은 이야기들이 있었으니~ 특종과 불방은 한 끝 차이! 무언가 아주 조~금 부족해 차마 발길을 돌려야 했던 그 때 그 아이템! 이 중에 진정한 특종이 숨어 있다? 카메라 셔터에 반응하며~ 자유자재로 포즈를 잡는 천재 모델견! 한 갤러리에 나타나 그림을 감상하고는 홀연히 사라진다는 의문의 길고양이의 실체! 그리고 온 몸에“I LOVE YOU"라는 메시지가 나타난다는~ 그야말로 미스터리한 견공에~ 원숭이를 제 새끼처럼 돌보며 보모 역할을 한다는 오랑우탄까지! 해외 토픽 감을 능가하는 동물농장의 특급비화! 2012년의 진정한 유망주들을 만나봅니다! VCR.3 - 미끄럼틀 타는 犬 라라 & 단짝 샛빛이! 미끄럼틀을 타는 개가 있다?! 타고.. 또 타고!! 무한 반복하며 미끄럼틀을 점령하는 별난 개 라라와 단짝 샛빛이의 이야기! 꼬마 숙녀 샛빛이와 견공 《라라》는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는 단짝! 그런 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놀이기구는? 미끄럼틀! 엄청난 속도로 미끄럼틀을 타는 모습이 마치 두 배속으로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 지치지도 않는지.. 타고. 또 타고!! 무한 반복하며 미끄럼틀을 점령하는데... 하지만 아무리 미끄럼틀이 재밌어도 《라라》는 샛빛이가 없으면 잘 타지 않는다고. 함께 했을 때 비로소 즐거워지는 두 친구, 언제나 바늘과 실처럼 한 쌍으로 다니는 라라와 샛빛이의 끈적이는 일상이 공개 됩니다 VCR.4 -못말리는 식탐! 사고뭉치 다람쥐 《별이》 고시원에 토끼와 다람쥐가 살고 있다? 자기보다 몇 배나 큰 토끼 《까미》를 상대로 계속해서 행패를 부리는 겁 없는 다람쥐~ 별이! 과연 별이와 까미의 관계를 회복시킬 방법은 없을까? 소문난 말썽꾼 다람쥐가 산다는 수도권의 한 고시원. 처음보는 제작진의 몸을 타고 오르며 애교를 부리는 다람쥐 《별이》. 아무리 봐도 성격 좋아보이는 귀염둥인데- 잠시후, 한쪽에서 나타난 토끼 《까미》. 그러자 별이는 눈빛부터 달라지더니~ 주인 품에 안긴 까미를 밀어내려 안간힘을 쓴다~ 평소 까미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라는 별이. 밥을 먹을 때조차 까미의 밥을 뺏어먹기 일쑤인데다 심지어 주인눈을 피해 수시로 까미를 들이받으며 폭력을 쓰기까지~ 언제부턴가 시작된 별이의 난폭한 행동 때문에 날이 갈수록 둘의 사이는 점점 멀어져만 가고 있는데.. 과연 둘의 관계는 다시 회복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