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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회 TV 동물농장

TV 동물농장

방송일 2012.04.08 (일)
ㆍ비숑계의 의자왕 -‘나도 짝을 찾고 싶다’
ㆍ반려동물의 천국 '일본'에 가다! - 제3편 운동천재 《푸린》
ㆍ할아버지와 송아지 《다행이》 이야기
ㆍ뇌성마비 고양이 《미래》
  
VCR. 1  비숑계의 의자왕 -‘나도 짝을 찾고 싶다’
견공계의 얼짱, 비숑계의 스타 《플레이어》가 떴다! 하지만 늘 짝사랑만 하고 있는 비운의 운명!  
그리하여 시작되는 《견(犬) 애정촌》! 플레이어는 과연 짝을 찾을 수 있을까?  
동물농장 11년 역사상 처음으로 제대로 모신 오늘의 주인공. 솜사탕같이 복슬복슬 새하얀 털에 발걸음은 사뿐사뿐! 동그란 머리스타일이 꼭 인형 같은 견공계의 얼짱, 비숑프리제다. 때는 사랑이 꽃피는 춘사월, 녀석들 사이에도 사랑을 둘러싼 미묘~한 기류가 흐르고 있었는데~ 가는 곳마다 여성 팬들 우르르~ 몰려드는 비숑계의 의자왕이 있었으니~ 미국 도그쇼에서도 인정한 훌륭한 외모! 비숑계의 스타 《플레이어》다. 그런 플레이어가 오매불망 바라보는 여인,《메모리》 하지만 메모리의 마음은 다른 곳에 있었는데, 빗나간 화살표, 끝없는 짝사랑의 해답을 찾아야할 때. 그래서 준비했다. 동물농장 판‘견(犬) 애정촌!’이름난 동네처녀들이 물망에 오른 끝에 4명의 후보를 추렸다. 나이가 어린 여자1호. 모태솔로지만 순수한 여자2호. 능력 있는 여자3호에, 도그쇼를 휩쓴 대단~한 집안의 딸 여자4호까지. 유일한 남자1호인 플레이어의 선택만이 남았는데~ 과연 플레이어에게도 봄날이 올 것인가?! 올 봄, 사랑하고 싶은 비숑프리제들의 애정촌이 시작됩니다. 
 
VCR. 2. 반려동물의 천국 '일본'에 가다! - 제3편 운동천재 《푸린》
일본의 펫 스타 제 3탄! 천재 스포츠견이 떴다! 줄넘기는 기본, 자유자재로 보드를 타고~ 드럼 연주까지?!
《푸린》의 놀라운 능력 대 공개! 
반려동물의 천국 ‘일본’특집 제 3편! 일본의 수도 도쿄! 이곳에 일본 전역을 떠들썩하게 만든 펫 스타가 산다는데~ 작은 공원에서 눈에 띈 것은 강아지 한 마리! 귀여운 외모의 《푸린》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개가 줄넘기를 선보인다! 사람도 호흡이 맞지 않으면 하기 힘들다는 2인 1조 줄넘기를 잘도 넘는 녀석! 더없이 안정된 자세로 줄을 넘더니, 지치지도 않는지 멈출 생각을 않는다~ 게다가 큰 볼타기에 스케이드 보드까지~ 못하는 운동이 없다~ 그러다보니 일본의 유명 프로그램은 물론 각종 CF까지 휩쓸며 수많은 팬들까지 생겼다고. 일본 전역을 깜짝 놀라게 한 스타! 운동 천재~ 푸린의 놀라운 개인기를 만나보자! 
  


VCR. 3 - 할아버지와 송아지 《다행이》 이야기
할아버지만 졸졸 쫒아 다니는 송아지가 있다? 다른 소들한테는 절대 무관심, 할아버지한테는 자석처럼 찰싹! 
별난 송아지 《다행이》의 사연은? 
별난 사연의 주인공을 찾아간 곳은 경기도 연천의 한 농장. 백여마리가 넘는 소들 중, 첫 등장부터 범상치 않은 녀석! 할아버지의 뒤꽁무니를 졸졸 쫓아다니는 송아지 《다행이》다. 온종일 할아버지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건만~ 《다행이》는 그런 할아버지 곁에 찰싹 달라붙어 떠날 줄을 모른다. 심지어 머리를 들이밀며 애교를 피우기까지~ 《다행이》가 소들에게는 관심을 안 보이고, 유독 할아버지만을 따르게 된 데에는 이유가 있단다. 3개월 전, 어미에게서 버림을 받고 동상으로 얼어 죽을 뻔 했던 녀석을 할아버지가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며 지금까지 키워 오셨다고. 일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자마자 쉴 틈이 없으신데, 우유를 데워서 먹이는 건 기본이요, 뒤처리까지 해주다 못해, 방이 추울까 밤새 군불을 때기까지~ 고향에 가족을 두고 홀로 지내는 할아버지에게 《다행이》는 유일한 친구이자 가족! 할아버지와 송아지《다행이》의 따뜻한 이야기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VCR. 4 뇌성마비 고양이 《미래》 
30초에 한번 씩 넘어지는 고양이 《미래》. 아픈 몸으로 넘어지고 또 넘어져도 《진아》만 있으면 행복하다! 
뇌성마비 고양이와 소녀의 가슴 뭉클한 우정이야기!  
고양이와의 특별한 인연을 키운다는 집. 그 곳에서 만난 놀라운 광경! 조금만 움직여도 픽픽 쓰러지는 고양이 한 마리. 제 몸 하나 가누지 못하고 자꾸만 바닥으로 떨어지고 만다. 이 집에 올 때만 해도 일어서지 못했다는 뇌성마비 고양이 《미래》. 이제는 조금씩 움직일 수 있게 되었지만, 몸이 제 멋대로 움직이는 상태라고. 그런 《미래》가 유난히 따르는 사람이 있다는데, 바로 이 집 딸, 15살 진아다! 여러 번 파양된 아픔을 겪었던 장애묘를 진아가 데려온 뒤, 엄마처럼 돌봐준 덕분에 미래의 상태는 처음보다 놀라울 정도로 호전되었다고. 하지만 그렇다 해도 자유롭게 제 몸을 가누지 못하는 미래의 하루하루는 힘겹기만 한데, 녀석이 다른 고양이들처럼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방법은 없을지, 결국 MRI 촬영을 결정한 가족들! 미래의 몸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었던 것일까? 그리고 밝혀진 놀라운 결과! 몸은 아프지만 마음은 누구보다 행복한 장애묘 미래가 전하는 가슴 뭉클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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