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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회 TV 동물농장

TV 동물농장

방송일 2012.07.01 (일)
ㆍ성대모사의 달인, 앵무새 '랄라‘가 떴다!
ㆍ바닥에 있는 건 다 내꺼 ! 집착 견 ‘아지’
ㆍ[까막딱따구리의 숲] 배우 유승호가 전하는 첫 번째 이야기 - 둥지사수대작전 
ㆍ사고뭉치 작은개미핥기‘망고’와의 못 말리는 동거

VCR - 1 성대모사의 달인, 앵무새 '랄라‘가 떴다!
노래하는 앵무새 민국이 부터 욕하는 앵무새 아름이 까지~ 동물농장을 발칵 뒤집었던 앵무새들은 명함도 못 내밀 
대단한 녀석이 나타났다! 성대모사의 달인, 앵무새 《랄라》의 유쾌한 수다 한판!  
‘안녕하세요?’, ‘여보세요?’ 하는 기본적인 인사는 기본, 오리~ 병아리~ 까치~ 까마귀~고양이 등등 분명 앵무샌데 내는 소리는 가히 동물농장하나 차려도 되겠다!! 그것뿐이랴 게임기부터 호루라기 소리, 여자 비명 소리, 심지어 방귀소리까지~들리는 족족 그대~로 따라하는 앵무새 랄라!! 랄라가 내는 소리의 종류만도 50여 가지, 사람들이 내는 다양한 소리들까지 따라하는 랄라 때문에 웃지 못할 에피소드들도 많다는데~ 싱크로율 99.9% 성대모사의 달인 랄라에게 성대모사의 달인, 개그맨 정종철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국내 최초 앵무새 대 사람 성대모사 대결! 천의 목소리, 앵무새 랄라와의 유쾌한 수다가 시작됩니다! 

VCR - 2 바닥에 있는 건 다 내꺼 ! 집착 견 ‘아지’
떨어진 물건은 다 내 꺼 라고 우기는 개가 있다? 바닥에  물건만  떨어지면 무조건 철통경비!
물건 집착 견 《아지》의 사연 속으로~!
큰 눈에 애교만점 페키니즈 아지. 낯선 제작진 앞에서도 살갑던 녀석이 순간, 난폭개로 돌변했다! 집 떠나가라 짖으며 덤벼드는데... 이유는 단 하나,‘바닥’에 있는 카메라를 잡으려고 했던 것. 카메라 근처엔 얼씬도 못하게 지키고 있다. 아니 제 물건을 달란 것도 아니고 제작진이 가져온 카메라를 제작진이 가져가겠다는데도 안 된다고 난리. 그러곤 잽싸게 달려가, 카메라를 앞발로 감싸 안는데... 아지의 집착 앞에선 주인도 속수무책. 결국엔 멀리 간식을 던져 아지가 쫓아가는 틈에 가까스로 카메라를 돌려받았다. 무슨 영문인지 바닥에 있는 모든 물건에 집착하기 시작했다는 아지. 평소엔 관심도 없던 물건이지만, 바닥에 놓이기만 하면 지키고 나선다고. 바닥에 있는 물건에 다가섰다하면 주인도 몰라보고 으르렁댄다는데... 집안에 있는 모든 물건은 물론, 혹시나 싶어 바닥에 드러누운 제작진까지 지키고 나섰다. 그렇게 5년째, 바닥에 집착해왔다는 아지. 그런데, 동물농장 제작진 출동 일주일만에 돌변했다? “산은 산이로되, 물은 물이로다” 바닥에 놓인 건 네 것도 ‘내 것’ 이라던 집착견 아지가‘ 무소유’정신을 득도하게 된 놀라운 이야기가 공개됩니다.  

VCR - 3 [까막딱따구리의 숲] 배우 유승호가 전하는 첫 번째 이야기 - 둥지사수대작전 
고요한 숲 속에 전쟁이 벌어졌다?!  까막딱따구리 둥지를 노리는 새들의 치열한 내 집 마련의 꿈 !!
과연 까막딱따구리 가족은, 무사히 둥지를 지켜낼 수 있을까?
강원도 도심 속에 자리한 아름다운 숲. 매년 봄이 되면 이 숲에 귀한 손님이 찾아온다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국내에 몇 되지 않는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242호인 까막딱따구리! 
아기 새를 키울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해, 무려 한 달에 걸쳐 부리로 나무를 쪼아 집을 만든 까막딱따구리는, 이제 자신만의 러브하우스에서 가족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낼 꿈을 꾼다. 하지만, 입주 첫날부터 일이 터졌다! 산란을 앞두고 둥지가 절실한 이웃 새들이, 까막딱따구리의 크고 훌륭한 집을 노리고 공격을 시작한 것! 폭군 파랑새 부부부터 방해꾼 원앙까지~ 하루에도 수 십 번씩 공격을 퍼붓는 통에 둥지 앞은 늘 요란법석, 소란이 끊이질 않는 상황! 한편 이 살벌한 전쟁터 속에서 기적처럼 세 마리의 아기 까막딱따구리가 태어나게 되고, 부부는 더욱 더 삼엄한 경계를 서며 둥지를 사수하기 시작하는데.. 아기 새들을 위한 목숨을 건 사투. 과연 까막딱따구리 부부는 무사히 어린 새들을 키워낼 수 있을까? 배우 유승호의 목소리로 찾아갑니다. 

VCR - 4 사고뭉치 작은개미핥기‘망고’와의 못 말리는 동거
독특한 외모에 귀여움까지 겸비한 개미핥기 《망고》! 낮에는 천사 밤에는 악마로 돌변! 집안 곳곳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리는데!  
사고뭉치 《망고》 와의 못 말리는 동거 속으로~!
집안에 독특한 동물이 있다는 대구의 한 가정집. 오늘의 주인공은~? 레슬링복을 입은 듯한 털 무늬, 길게 잡아 늘린 듯한 주둥이와 날카로운 앞발, 그리고 한 번 보면 빠져들 수밖에 없는 치명적인 귀여움까지! 보면 볼수록 독특한 매력이 폴폴 풍겨 나오는 작은개미핥기 《망고》다! 동물원에 망고집이 공사중이라 망고와 잠시, 동고동락하게 됐다는 아저씨. 그런데,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잠이 깨는 그 순간부터 집안은 사건, 사고로 얼룩지기 시작! 순식간에 난장판으로 변해버린다는데~! 가지 말라는 곳만 찾아서 다니고, 하지 말라는 행동은 청개구리처럼 전부 다 하고 다니는 망고. 작은 덩치로 대형사고만 치고 다니니, 아저씨는 그 뒷수습 하느라 매일 진이 빠진다는데...! 게다가 최근엔, 망고가 전에 없던 이상 행동까지 보여 더 걱정이라는 아저씨. 과연 아저씨와 망고는 문제상황을 극복하고, ‘행복한’동거를 시작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