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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회 TV 동물농장

TV 동물농장

방송일 2012.08.26 (일)
ㆍ24시간 우리집고양이 감시하는 난폭고양이 《로미》
ㆍ밥 지키는 개 , 몽이
ㆍ주차장에 고립된 아기 고양이들
ㆍ애니멀 특종! 믿거나 말거나 3편
VCR.1 - 24시간 우리집고양이 감시하는 난폭고양이 《로미》
난 너의 존재 자체가 싫어~!! 집고양이 《럭키》를 향한, 길고양이 《로미》의 이유 없는 집착과 폭력!
그 살벌한 전쟁 속에 숨겨진 로미의 사연은 ?  
하루하루 살얼음판을 걷는 심정으로 살고 있다는, 충남의 한 가정집. 집에 사는 고양이 《럭키》가 매일 감시와 협박에 시달리고 있다는데... 한 눈에도 불안하고 초조한 모습으로 온 종일 마당 보초를 서고 있는 고양이 《럭키》. 그런 녀석이 한 순간 얼음이 되어버리는 때가 있었으니~ 바로 범접할 수 없는 포스, 떠돌이 고양이 《로미》가 집에 찾아왔을 때다. 벌써 6개월 째, 늘 집 주변을 맴돌며 럭키를 못 잡아먹어 안달이라는 길고양이 《로미》~! 먼저 시비를 건 것도 아니요, 사이가 나빠질 일도 없었는데 허구한 날 찾아와 두려움에 떠는 럭키를 향해 무차별공격을 퍼부으니, 럭키는 하루하루가 창살 없는 감옥살이라는데... 럭키를 가둬도 보고, 로미를 멀리 입양도 시켜봤지만 귀신같이 찾아오는 통에 전쟁을 멈출 수 없는 상황! 급기야 매번 먼저 시비를 거는 로미 역시 크게 다치고 말았는데... 상처뿐인 싸움. 그리고 이유 없는 감시와 협박... 대체 《로미》는 왜 이렇게 《럭키》를 괴롭히는 걸까? 매일같이 이어지는 두 고양이의 잔인한 혈투극!! 과연 이들에게 평화는, 찾아올 수 있을까?

VCR.2 -밥 지키는 개 , 몽이
모든 음식이 그림의 떡 !? 밥 지키는 개 《몽이》!  먹고 싶지만~~ 간절하지만~ 그 누구도 건드릴 수 없다! 
별난 음식집착 견 몽이의 사연 속으로! 
함께 사는 견공의 이상한 버릇 때문에~ 하루도 편한 날이 없다는 이 집! 그런데 어딜 봐도 귀엽고 예쁜
애완견 한 마리가 있었으니~ 육포하나 주니 더없이 착한 표정까지 지어 보이는  《몽이》! 이런 개가 대체 뭐가 문제라는 건지..그런데 먹으라고 준 육포를 먹지 않고 계속 지키는 몽이!  그 맛있는 육포를 먹지 않고 뱉어버린다. 
나름 최고급 육포인데.. 침만 발라놓고는 그냥 쳐다만 보고 있는데.. 다른게 아니라 몽이의 이상한 버릇은 바로!!
밥을 먹지않고 지킨다는것!  먹는걸 주면 무조건 지킨다는 몽이 먹고 싶어서 시선은 먹이로 고정!! 그렇게 연신 
입맛을 다시면서도~그림의 떡 바라보듯..참고만 있는 몽이의 별난 음식집착은 고쳐질 수 있을까?
  

VCR.3 -  주차장에 고립된 아기 고양이들
쓰레기 가득한 폐쇄 주차장에 갇힌 새끼 고양이들, 애태우며, 매일 그 곁을 맴도는 어미 고양이 !
폭우에 침수될 위기에 있는 폐쇄 주차장의 새끼 고양이 구조 대 작전! 
다급한 연락을 받고 향한 곳은 대구 시내의 한 골목. 벌써 한 달째, 오래 전 폐쇄된 기계식 주차장에 어린 새끼 고양이가 갇혀 있다는 제보였다. 새끼들이 갇힌 지하공간은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는 열약한 환경이었고.. 틈새라곤 겨우 손 한 뼘에 불과한데다, 낡은 주차 리프트를 함부로 움직였다간 자칫 움직이는 기계에 새끼들이 끼일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 녀석들의 어미 역시 지난 한 달여간 새끼들이 갇힌 주차장을 떠나지 못하며 그 곁을 맴돌고 있다고. 불행 중 다행으로 매일 음식을 끈에 매달아 녀석들을 보살핀 한 아주머니의 지극한 정성이 있어 새끼들은 기적적으로 생존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전국적인 폭우가 예보된 가운데.. 지하 공간이 침수 될 위기에 처한 상황!! 폐쇄된 주차장에 고립된 새끼 고양이들을 구조하라!!! 

VCR.4- 애니멀 특종! 믿거나 말거나 3편 – 상처받은 동물들의 쉼터, 조 공원 1
상처입고 버려진 동물들의 천국, 미국 유일의, 갈 곳 없는 맹수들의 행복한 힐링캠프! 
조의 공원을 찾아서 -! 
밀림의 왕, 숫사자와 하룻강아지가 한 우리에 산다? 사자 옆에 떡~하니 있는, 간 큰 하룻강아지들이 무려 6마리. 사자가 포효하면 자꾸 강아지들도 따라 짖어대고, 사자가 먹는 생고기까지 옆에서 빼앗아 먹는다. 게다가 사자의 콧털, 아니 꼬리까지 밟고 지나가는 게 아닌 지! 분명 갈기도 무성하고 터프한 사자건만, 어렸을 때부터 함께 자란 이 강아지들에게만큼은 순한 양이란고. 이 기상천외한일이 벌어지는 곳은 조의‘exotic animal park.’말 그대로 ‘색다른’ 동물들이 모여 사는 곳인데... 그 속에서 공원 주인 조는 호랑이와 찐~한 애정행각을 보이는가하면, 침실에까지 호랑이를 들인다?! 종을 뛰어넘어 모든 맹수들과 사람이 친구가 되는 이 곳. 그러나 이곳에 모인 녀석들 대부분은 한 때 주인에게 버림받아 오갈곳이 없어 방황하던 녀석들. 전시가치가 없어져 동물원에서 버림받고, 키우기 힘들다고 주인에게 버려진 맹수들을 아무 조건없이 받아주는 곳. 상처받은 동물들의 쉼터, 조의 공원 첫 번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