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SBS 앱에서 시청하세요

재생
588회 TV 동물농장

TV 동물농장

방송일 2012.11.04 (일)
ㆍ툇마루 밑에 끼인 말(馬) ‘예지’ 구조작전!
ㆍ사장님은 못 말려 “미어캣 사남매의 사무실 대소동”
ㆍ외부인 출입 금지! 광분견 똘이~
ㆍ집 나간 풍산개, 진마를 잡아 주세요!

VCR.1 - 툇마루 밑에 끼인 말(馬) ‘예지’ 구조작전! 
비좁은 툇마루 밑에 말(馬)이 끼어 있다?!
위기에 빠진 말 《예지》를 위한 사람들의 감동적인구조 현장 속으로!
비좁은 툇마루 밑에 커다란 말(馬)이 끼어 있다?! 어릴 적부터 4년간 마당에 풀어 애지중지 키운 말(馬) 《《예지》》였다! 머리가 툇마루 밑으로 들어가, 꽉 끼인 말의 몸통만 보이는 기괴한 모습. 성인 한명이 들어가기도 비좁은 공간에서 녀석은 빠져나오려 몸부림칠수록, 툇마루 밑으로 몸이 점점 빨려들어 들어가며 죽음의 공포에 떨고 있었다. 대체 어떻게 커다란 말이 비좁은 툇마루 밑에 끼이게 된 것일까? 
기진맥진, 툇마루 밑으로 겨우 물과 채소를 전달받으며 12시간이 넘는 시간을 견디고 있는 녀석의 구조가 시급한 상황! 하지만 400Kg에 달하는 무게 탓에 구조가 쉽지가 않다. 결국, 예지를 구하려는 수많은 사람들이 뜻을 모았다. 119 구급대와 야생동물보호협회, 수의사와 동네 주민들까지 힘을 합쳐 무려, 4시간이 넘는 대대적인 구조작업을 펼쳤는데... 과연, 예지는 모두의 바람대로 무사할 수 있을까?  

VCR.2 - 사장님은 못 말려 “미어캣 사남매의 사무실 대소동”
사장님에게는 누구보다 사랑스런 아이들이지만 직원들에겐 그저 사고유발자들일뿐!!
사장님의 사고뭉치 미어캣 사남매, 도레미파의 좌충우돌 사무실 대소동이 펼쳐집니다
매일 아침, 서류가방 대신 양손으로 케이지를 들고 오는 사장님~! 케이지에서 쏟아져 나온 건, 회사의 실세! 사장님의 무한 애정을 받는 미어캣 사남매, 도레미파였다. 아침부터 쓰레기통으로 직행, 먹다 남긴 요구르트부터 먹는 첫째 《미도》! 오매불망, 직원들의 신발만 탐닉하는 둘째, 《미레》! 카리스마 여장부, 유일한 홍일점 셋째, 《미미》! 소심하고 겁 많은 막내 《미파》까지~ 사장님에게는 그 누구보다 사랑스런 아이들이지만, 사무실 최고의 무법자, 사고유발자들이 따로 없다! 사고를 치고 말썽을 부려도~ 그저 흐뭇한 사장님. 책상 위를 종횡무진~ 사무실을 놀이터 삼아 노는 녀석들 때문에 직원들의 하소연은 나날이 늘어만 가고... 결국 그동안 참아왔던 감정 폭발~! 미어캣 사남매 문제로 긴급대책회의까지 열렸는데... 미어캣 사남매, 도레미파 일당의 좌충우돌 대소동이 펼쳐진다.

VCR.3 - 외부인 출입 금지! 광분견 똘이~ 
집안에 발을 들여 놓는자, 공포의 끝을 보게 될 것이니..
누구도 집안에 들이는 것을 용납하지 않았던 《똘이》 의 개과천선 스토리!
하루가 멀다 하고 전쟁이 벌어진다는 대구의 한 가정집! 문제의 견공은 이 집에 살고 있는 4살 똘이.. 귀엽고 얌전해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일단 낯선 사람이 집 문턱만 넘었다하면 이유 불문! 인정사정 볼 것 없이 달려든다는데. 온 동네가 떠나갈 것처럼 공포감 조성하며 짖어대는 것은 물론이요.. 심지어 물기까지.. 녀석 말리느라 가족들 몸은 상처투성이가 된지 오래란다.. 이런 녀석의 난동은 그 사람이 집밖으로 나가야 진정이 되기 때문에 집에 손님을 초대하거나 친구들이 놀러온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무엇보다  똘이의 요상한  성격 때문에 가장 큰 곤란을 겪고 있는 사람은 바로 배달 기사님들.. 물건 배달하려 달려드는 녀석 막으랴.. 혼이 쏙 빠질 지경이라고.. 녀석을 잘 아는 분들은 아예 집 밖에 물건만 놓고 줄행랑치는 가버리는 경우도 다반사. 단지 집 문턱만 넘었다는 이유로.. 막무가내 공격을 한다는 똘이!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인지.. 과연.. 하루도 바람 잘날 없다는 똘이네 집에 평화는 찾아올 것인지.. 외부인 출입금지! 똘이네 집의 특별한 사연을 소개합니다.   



VCR.4 - 집 나간 풍산개, 진마를 잡아 주세요!
눈앞에 보이지만 잡을 수 없다? 목에 꽉 조여오는 철사 줄을 매단 채 주인마저 피해 도망가는풍산개 《진마》
진마는 과연 주인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진마를 잡기 위해 2달 동안 거리를 헤매고 있는
주인 아저씨의 고군분투 “진마포획작전“이 시작됩니다.
두 달 전부터 잃어버린 개를 찾아 거리를 헤매고 있다는 안타까운 제보가 들어왔다. 아저씨가 찾는 녀석은 4년을 애지중지 키워온 풍산개 ‘진마’!! 어찌나 예뻐했는지 한자로 손수 이름까지 지어줬다는 아저씨. 그런데 황당한 것은 애타게 찾아 헤맨 끝에 진마가 있는 곳을 알아냈지만... 개를 잡을 수 없었다는 것! 수소문 끝에 진마의 행방을 찾았냈지만 어찌된 일인지 녀석은 아저씨의 부름에도 멀뚱히 쳐다보기만 하더니 황급히 자리를 피해버렸다. 그리고 진마의 목엔 여러 겹의 철사줄까지 매어져 있는 안타까운 상황! 잃어버린 두 달 동안 녀석에게 무슨 일이 있었길래 편치 않은 모습으로 주인까지 피해 도망 다니게 된 걸까? 걱정에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아저씨, 진마가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따라가서 녀석을 불러보지만 소리 없는 메아리일뿐... 잡히지 않는 진마와의 쫓고 쫓기는 숨바꼭질이 계속된다.진마는 토끼 사냥까지 해가며 자신의 야생성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위협적인 들개로 변해가고 있었는데... 진마를 다시 아저씨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진마 잡기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진마는 과연 무사히 주인 아저씨의 곁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