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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미치도록 잡고 싶다! 〈복실이〉 그 두 번째 이야기! 
ㆍ누가 내 옷에 구멍을 뚫었나, 그 범인은? 
ㆍ외발 닭 〈복길이〉 두 발 서기 프로젝트!
ㆍ〈야망에 빠진 犬, 오기수〉 그 두 번째 이야기

VCR.1 - 미치도록 잡고 싶다! 〈복실이〉 그 두 번째 이야기! 
기억하십니까? 부르면 달려오지만 만지는 건 허락하지 않는가출견 〈복실이〉! 녀석을 잡기위한 아저씨의 고군분투!
그리고 밝혀지는 〈복실이〉 의 숨겨진 비밀. 과연 녀석은 아저씨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산책길에 실수로 목줄을 놓친 이후, 아저씨와 요상한 숨바꼭질을 계속하고 있는 가출견 〈복실이〉. 집을 나간지도 벌써 16일째. 여전히 아저씨 주위만 빙글빙글 돌 뿐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는데 이젠 더 이상 주저할 시간이 없다! 복실이를 집으로 데려가기 위한 아저씨의 고군분투가 계속되는 가운데, 마을 사람들까지 한데 뭉쳐 복실이를 구조하려고 하지만 복실이는 눈치백단! 재빠른 녀석을 잡기는 역부족이기만 하다. 그렇게 점점 복실이는 떠돌이개가 되어가고  그 모습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아저씨는 안타깝기만 한데. 설상가상 수의사의 진단 결과,
복실이는 사춘기!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한 상황. 결국 아저씨는 긴 고민 끝에 복실이의 비밀을 털어놓는데...
과연 복실이는 이 요상한 숨바꼭질을 멈추고 아저씨 품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VCR.2 - 누가 내 옷에 구멍을 뚫었나, 그 범인은? 
누가 내 옷에 구멍 뚫었어! 닥치는 대로 옷에 구멍을 뚫어놓는 범인이 있다!
개 다섯에 고양이 둘! 단서도 심증도 없는 상황. 과연 그 충격적인 범인의 정체는?
몇 달 전부터 영문을 알 수 없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달려간 서울의 한 주택가. 다섯 마리 개와 고양이 두 마리가 평화롭게 살고 있는 이 집. 하지만 어느 날부터 갑자기 멀쩡한 옷들에 크고 작은 구멍들이 생기기 시작했다는데. 티셔츠, 바지, 양말, 속옷 할 것 없이 그 종류도 가지각색. 현재 남아있는 피해물품만 무려 40여벌, 버린 것만 해도 이미 수십 벌에 이르고 있다고. 사람이 집에 없을 때나 잠깐 자리를 비울 때면 반드시 누군가가 옷에 구멍을 뚫어놓는다는데, 개 다섯에 고양이 둘! 아직까지 범인이 누구인지, 단서도 심증도 없는 상황!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용의선상! 과연 이 연쇄 구멍 사건의 범인을 밝혀낼 수 있을 것인가?


VCR.3 - 외발 닭 〈복길이〉 두 발 서기 프로젝트!
국내 최초, 상어 지느러미 혹 제거 수술! 국내 최초, 애견 각막이식 수술!
그리고 다시 한 번, 국내 최초 도전!! 외발 닭 〈복길이〉, 두 발로 서기 프로젝트!
불과 한 달 전까지만 해도 튼튼한 두 다리를 가지고 있었던 〈복길이〉. 그러나 먹이를 찾아 민가로 내려온 족제비의습격을 받게 됐고, 간신히 목숨은 건졌지만 한쪽 다리를 잃게 되었다. 병원을 찾아다녔지만 다리 잘린 닭을, 치료할 방법이 없다는 답만 돌아왔다. 반려동물로 닭을 키우는 사람이 많지는 않지만, 이 집 식구들에게 복길이는 여느 반려동물 이상의 의미를 지녔기에. 복길이가 예전처럼 씩씩해질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해주고 싶다는 것! 그 소망을 위해, 국내 최초! 인공 닭발 제작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였다! 과연 〈복길이〉는 다시 두 발로 설 수 있을까?



VCR.4 - 〈야망에 빠진 犬, 오기수〉 그 두 번째 이야기
주인을 선택하는 개가 있다? 이젠 온 동네로 뻗어나가는 견공, 오기수의 엄청난 야망! 
하지만 의문의 라이벌 등장했다. 과연 기수의 야망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동물최초 개가 주인을 선택하려는 야망을 가졌던 견공, 〈오기수〉. 원래 주인인 오토바이 가게 아저씨에게 7개월 넘는 가출을 일삼으며, 식당 아주머니를 주인으로 삼으려는 오기수 탓에 이웃 간 분쟁까지 벌어졌었다. 결국 동네주민들의 판결결과, 낮에는 오토바이 가게 아저씨가 밤에는 식당 아주머니가 보살피기로 합의를 했었는데. 이렇게 모든 것이 해피엔딩을 맞이하는 듯 했으나... 오기수의 야망은 아직도 진행 중? 방송 이후 동네에 못 알아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스타가 된 오기수! 그런데 녀석 이젠 낯선 식당들을 제집처럼 드나든다? 바로 동태가게, 갈비집, 족발 집 등 동네의 무려 10여 곳의 맛 집을 찾아다니며 제3의 주인을 만들고 다녔던 것! 이렇게 거침없이 뻗어나갈 것만 같았던 오기수의 야망. 하지만 갑자기 등장한 의문의 견공, 〈몽실이〉의 등장으로 기수는 견생일대의 위기를 맞이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