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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회 TV 동물농장

TV 동물농장

방송일 2013.02.24 (일)
본 회차는 출연자의 요청으로 VOD서비스가 불가합니다
ㆍ사고뭉치 바다코끼리 〈베누스〉
ㆍ초보엄마 〈백순이〉의 좌충우돌 육아일기
ㆍ한 지붕 두 엄마의 양육쟁탈전
ㆍ‘골디’와 바다

VCR.1 – 사고뭉치 바다코끼리 〈베누스〉 
식탐에 눈이 멀어 앞뒤 안가리는 행동으로 사건사고를 몰고 다닌 다는 바다코끼리 〈베누스〉! 
이 〈베누스〉가 사육사들을 진땀 빼게 만든 사연은 과연 무엇일까?
얼마 전부터 사건사고의 돌풍을 몰고 다니는 한 녀석 때문에,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다는 경기도의 한 동물원. 
언뜻 물개처럼 보이기도 하고 얼굴엔 코끼리 상아를 달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왠지 웃음이 터져 나오는 귀여운 외모를 가진 우리나라에 단 세 마리 밖에 없다는 아주 귀~하신 몸! 동물원 최고의 인기스타 바다코끼리 〈베누스〉! 약 4~5세 정도의 지능을 가진 바다코끼리는 따로 훈련을 시키지 않아도 사람의 몸짓을 보며 그대로 따라하고 또 말까지 알아듣는 똑똑한 녀석이라고 한다~ 헌데 이 녀석이 최근 갑자기 식탐이 급격하게 늘고 성격도 과격해졌다고!! 먹이에 대한 무서운 집착으로 결국 피까지 보게 된 바다코끼리 〈베누스〉! 어느 날 갑자기 달라진 〈베누스〉 때문에 평화롭던 일상이 깨어져 버린 동물원...과연 동물원은 다시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인가!


VCR.2 – 초보엄마 〈백순이〉의 좌충우돌 육아일기
조용했던 집안의 평화를 무참히 깨어버린 여섯 마리의 새끼들!
초보엄마 〈백순이〉의 좌충우돌 육아일기! 엄마는 힘들어~~
한적한 농장, 조용했던 이 곳의 평화를 무참히 깨어버린 불청객이 등장했으니~~ 
〈한놈〉,〈두시기〉,〈석삼〉,〈너구리〉,〈오징어〉,〈육개장〉! 구수~~한 이름을 가진 강아지 합이 총 여섯!! 여섯 마리의 새끼 옆에는 새끼들을 지키는 호리호리한 백구! 어미〈백순이〉가 있었다! 극성맞은 새끼들이 도합 여섯!! 여섯을 키우다 보니 먹이 한번 제대로 챙겨먹기 힘든 〈백순이〉! 〈백순이〉에게는 숨겨진 사연이 하나 있었는데~ 바람처럼 나타난 늠름한 체격과 시골에서는 볼 수 없는 세련된 외모를 가진 시베리안 허스키와의 불같은 사랑을 통해 어느 날 갑자기! 어린 나이에 덜컥! 엄마가 되었던 것~ 첫 출산에 여섯 새끼를 낳은 〈백순이〉는 어린 나이에 맞지 않게 넘치는 모성애를 보여주던 녀석인데...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백순이〉 가 변하기 시작했다!!
초보엄마의 좌충우돌 육아일기!! 과연 〈백순이〉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VCR.3 – 한 지붕 두 엄마의 양육쟁탈전
지키거나 ! 혹은 빼앗기거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네 마리의 새끼들을 지키기 위한 
두 엄마의 살벌할 양육쟁탈전이 지금 펼쳐집니다! 
요상한 견공 때문에 매일 살얼음판을 걷는 심정으로 살고 있다는 서울의 한 가정집.
한 달 전, 모두의 축복 속에서 태어난 이 집 견공계의 사랑스런 막내, 네 마리의 새끼들과 이 아가들을 애지중지 돌보는 엄마까지...한 눈에도 평화로워 보이는 단란한 다섯 식구에게는 황당한 비밀이 숨어있었으니... 불면 날아갈까 만지면 부서질까 새끼들을 정성스럽게 돌봐주는 엄마가 친엄마가 아니라는 사실!!! 행여나 새끼들에게 누가 손이라도 댈까 24시간 철통경계를 하는 가짜 엄마 〈설이〉 ! 친엄마 〈앵두〉는 가짜 엄마 〈설이〉에게 밀려 젖도 물리지 못해 심각한 젖몸살까지 앓고 있는 지경에 이르렀으니... 지금! 두 엄마의 살벌한 양육쟁탈전이 시작됩니다! 

VCR.4 – ‘골디’와 바다
한여름의 뜨거운 열기 대신 차디찬 칼바람이 몰아치는 겨울바다,
바다는 내가 지킨다! 뼛속까지 바다 사나이를 자부하는 견공 〈골디〉 !
바닷길이 열려야만 들어갈 수 있다는 신비의 섬 , 제부도.
바로 이 제부도에 가면~ 바다가 있고~ 그리고 바다생활 8년차! 바다사나이 견공〈골디〉가 있다!
섬에서 태어나 섬에서 자란 〈골디〉에게 바다는 그 자체로 집이고, 놀이터고, 마음의 고향이다~
바다라면 저 끝까지라도 쫓아간다는 〈골디〉는 바다로 나가기 위해 이미 여러 번 집을 탈출을 감행한 전력도 있다고! 심지어는 김 양식장에서 일하는 주인 아저씨를 따라 배를 타고 일터까지 따라가기도 한다는데~
바다로 나가기 위해서라면 심부름에~ 필살 애교까지!! 견공 〈골디〉의 바다 사랑 이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